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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보이지 않는 수정의 비용
1장. 기준본 오류라는 첫 번째 위험 1절. 최종본 파일명의 착시 2절. 비교 목적과 기준선 3절. 10분 검사의 범위와 중단선 2장. 추가·삭제·수정·이동의 경계 1절. 네 가지 변경 유형 2절. 문장 변화와 의미 변화 3절. 이동·서식·OCR 잡음의 오탐 3장. 비교 가능한 문서 상태 1절. Word·PDF·스캔본의 입력 차이 2절. 페이지·조항·제목의 위치 앵커 3절. 표·각주·머리말·첨부의 처리 원칙 4장. 10분 검사의 네 구간 1절. 0~2분 기준본 확인 2절. 2~4분 원문 비교 3절. 4~7분 AI 변경표 4절. 7~10분 위험 검수와 인계 5장. 원문 비교본, 첫 번째 증거 1절. Word 법률용 비교본 2절. PDF 비교 보고서와 스캔 문서 3절. 원본 보존과 비교 결과 고정 6장. AI 변경표의 필수 열 1절. 이전 문장·새 문장·변경 유형 2절. 위험 태그·우선순위·검증 상태 3절. 페이지·조항·원문 위치 4절. 누락을 줄이는 지시 구조 7장. 금액·날짜·수량의 작은 차이 1절. 금액·통화·단가·합계 2절. 날짜·기간·갱신·마감 3절. 수량·비율·범위·단위 8장. 책임·의무·권한의 주체 변화 1절. 의무 주체와 행위 주체 2절. 해야 한다·할 수 있다·노력한다 3절. 승인·통지·검수·인수의 책임 이동 9장. 예외·면책·종료의 숨은 반전 1절. 다만·제외·별도 합의의 신호 2절. 해지·면책·손해배상·우선순위 3절. 정의·상호참조·부속문서의 연쇄 10장. 계약·정책·제안서의 위험지도 1절. 계약서의 권리·의무·대가·책임 2절. 정책문서의 적용 대상·금지·예외·시행일 3절. 제안서의 범위·산출물·일정·가정 4절. 공통 변경표와 문서별 추가 열 11장. 원문 위치로 돌아가는 사람 검수 1절. 변경표에서 원문으로의 역추적 2절. 오탐·누락·의미 왜곡의 이중 검수 3절. 확인·보류·전문가 이관 4절. 최종 확인자의 서명과 기록 12장. 반복 가능한 버전 비교 운영판 1절. 파일명·버전번호·기준본 잠금 2절. 민감정보와 외부 AI의 경계 3절. 검토 로그·담당자·승인 흐름 4절. 정확도·시간·누락의 회고 에필로그. 10분 뒤에 남겨야 할 네 가지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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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본이 자연스럽게 읽힌다는 사실은 삭제된 문장이 없다는 증거가 아니다. 문서 비교에서 가장 위험한 변화는 오히려 짧다. 숫자 하나, 부정어 하나, 예외 한 줄, 책임 주체 한 단어가 계약과 정책의 결과를 뒤집을 수 있다. 눈으로 번갈아 읽거나 AI에게 자유 요약만 맡기면 이 작은 변화가 큰 문맥 속에서 사라지기 쉽다.
이 책은 문서 차이검사를 읽기 시험이 아니라 기록 업무로 재정의한다. 어느 파일이 기준본인지, 무엇이 추가·삭제·수정·이동되었는지, 양쪽 원문을 어디에서 찾는지, 누가 확인했는지를 남긴다. Word와 PDF 비교 기능으로 원문 차이를 확보하고 AI는 정해진 열에 후보를 구조화한다. 사람은 금액·날짜·수량·책임·예외·면책·범위 같은 고위험 항목부터 원문으로 돌아가 확인한다. 계약서, 정책문서, 제안서마다 위험 지도가 다르다는 점도 놓치지 않는다. 마지막에는 확인·보류·전문가 이관 상태와 파일명·버전번호·기준본 잠금, 민감정보, 검토 로그까지 운영판으로 묶는다. 10분은 모든 문서를 끝내는 시간이 아니라 중요한 변경을 먼저 찾고 다음 사람이 다시 검증할 수 있는 증거를 남기는 시간이다. 수정본을 받을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읽는 팀이라면 이 워크플로가 검토의 속도와 책임을 함께 정리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