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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04
일러두기 05 3단원 소개 1. 어느 나라 사람이에요? 3-1 10 3-2 17 2. 어머니는 선생님이세요. 3-3 25 3-4 33 4단원 학교 1. 도서관이 기숙사 앞에 있어요. 4-1 42 4-2 49 2. 동원대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4-3 57 4-4 65 5단원 상점 1. 편의점에 가요. 5-1 74 5-2 81 2. 빵하고 우유 주세요. 5-3 89 5-4 97 6단원 병원 1. 이 약을 먹고 집에서 쉬세요. 6-1 106 6-2 113 2. 아이스크림을 먹지 마세요. 6-3 121 6-4 129 7단원 달력 1. 지난 주말에 부산에 갔어요. 7-1 138 7-2 145 2. 오늘은 한글날이에요. 7-3 153 7-4 161 8단원 날씨 1. 오늘 날씨가 정말 추워요. 8-1 170 8-2 177 2. 한국은 춥지만 고향은 따뜻해요. 8-3 185 8-4 196 9단원 시간 1. 언제부터 방학이에요? 9-1 202 9-2 209 2. 방학이라서 고향에 가요. 9-3 217 9-4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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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쓰고, 틀리고, 다시 쓰면서 비로소 ‘내 한국어’가 된다
처음 한국어를 배우는 학습자에게 수업 시간에 이해한 것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서로 다르다. 선생님의 설명을 들을 때는 알았던 단어도 다음 날이면 생각나지 않고, 눈으로 보면 쉬운 문장도 직접 쓰려고 하면 막히기 쉽다. 들으면 아는 말인데 막상 대화에서는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초급 한국어 학습에서 가장 필요한 것 가운데 하나가 충분한 반복과 연습이다. 『동원 한국어 1 워크북』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동원 한국어 1』에서 새롭게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하고, 직접 듣고 쓰고 문장을 만들어 보면서 학습자의 것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책이다. 본교재가 새로운 한국어를 ‘배우는 책’이라면 워크북은 그 한국어를 ‘익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학습은 어휘를 미리 익히는 것에서 시작해 받아쓰기와 문장 만들기, 듣기와 쓰기로 이어진다. 한 번 써 보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잘못 쓴 단어를 확인하고 다시 쓰며, 자신이 만든 문장도 다시 살펴본다. 워크북 곳곳에서 반복되는 이러한 과정은 단순해 보이지만 한국어를 처음 접하는 학습자에게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다. 실제 워크북에서도 받아쓰기 뒤에 틀린 단어를 확인하고 한국어로 다시 써 보는 활동을 반복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특히 『동원 한국어 1 워크북』은 ‘틀린 것을 다시 해 보는 공부’에 의미를 둔다. 정답과 오답을 가르는 것으로 학습을 끝내지 않고, 틀린 단어나 문장을 직접 다시 써 보게 한다. 학습자는 이 과정에서 자신이 자주 틀리는 부분을 발견하고, 정확한 표현을 다시 기억하게 된다. 반복은 단순한 되풀이가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찾아 채워 가는 학습 과정이 된다. 본교재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동원 한국어 1』은 한글의 자음과 모음, 받침에서 출발하여 자기소개, 학교생활, 쇼핑, 음식, 병원, 날짜와 시간, 날씨와 계절 등 외국인 학습자가 한국에서 생활하며 자주 접하는 주제를 단계적으로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워크북은 이러한 본교재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수업에서 익힌 어휘와 표현을 충분히 반복할 수 있는 연습 공간을 제공한다. 교사에게는 본교재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수업·과제 자료가 되고, 학습자에게는 수업 전후 자신의 학습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예습·복습 자료가 된다. 특히 혼자 공부할 때도 학습의 순서를 놓치지 않고 반복적으로 연습할 수 있어 자기 주도 학습에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외국어를 배우는 데 특별한 지름길은 없다. 배운 것을 잊기 전에 다시 보고, 직접 써 보고, 틀린 것을 고치고, 다시 사용해 보는 과정이 실력을 만든다. 『동원 한국어 1 워크북』은 그 평범하지만 가장 중요한 과정을 차근차근 이어 가도록 돕는다. 『동원 한국어 1』에서 만난 새로운 한국어가 학습자의 머릿속에만 머물지 않고, 실제로 듣고 말하고 쓸 수 있는 ‘나의 한국어’가 되도록 돕는 연습의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