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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크리스 네일러-발레스터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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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Naylor-Ballesteros

영국 출신의 그림책 작가로, 브래드퍼드 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이후 프랑스로 이주하여 영어를 가르치다가, 신문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면서 그림책의 매력에 흠뻑 빠졌고, 지금은 프랑스 리모주에 살면서 그림책을 쓰고 그립니다. 그동안 작업한 책으로 『특별하고 소중한 낡은 여행 가방』, 『내 사랑을 받아 줘』 등이 있습니다.

크리스 네일러-발레스터로스의 다른 상품

캘리포니아주립대학에서 테솔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금은 출판 번역 에이전시 유엔제이에서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방귀쟁이 푸딩과 함께라면』, 『에릭 월 창의력 특강』, 『나는 그냥 말랄라입니다』, 『호랑이여 영원하라』, 『방귀 사전』, 『신데렐라』, 『오션 몬스터』, 『스크림1: 끝나지 않는 실험』, 『로봇 하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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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7월 0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270*270*10mm
ISBN13
978895435896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품명 및 모델명
프랭크와 버트 버트는 개구리가 무서워!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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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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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270*10*270mm | 0g
크기,체중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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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자/수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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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사용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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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이 책의 핵심은 “개구리를 무서워하지 말라”는 단순한 조언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실제로 느끼는 두려움은 때로 어른에게는 작아 보여도 아이에게는 아주 크게 다가옵니다. 『프랭크와 버트 버트는 개구리가 무서워!』는 그 마음을 부끄러운 감정으로 다루지 않고, 친구에게 말할 수 있는 감정이자 함께 방법을 찾아갈 수 있는 마음으로 보여 줍니다.

어느 햇볕 쨍쨍한 날, 버트는 “있어도… 안 무서워해 볼게.”라고 아주 작게 말하며 다시 연못으로 향합니다. 처음에는 개구리가 보이지 않아 신나게 놀 수 있을 것 같았지만, 곧 개구리 한 마리가 버트의 장난감 배 위에 올라타면서 두 친구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이합니다. 버트는 배를 두고 갈 수 없고, 프랭크 역시 사실은 조금 무섭다는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프랭크의 고백은 이 이야기의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늘 버트를 도와주는 친구처럼 보였던 프랭크도 사실은 무서운 마음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은, 아이들에게 두려움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임을 알려 줍니다. 또한 버트가 프랭크를 놀리거나 탓하지 않고 “무언가를 무서워하는 건 바보 같은 게 아니야”라고 받아 주는 장면은, 친구 사이의 공감과 정서적 지지를 따뜻하게 보여 줍니다.

두 친구는 도망치거나 포기하는 대신, 개구리에게 예의 바르게 부탁해 보기로 합니다. 함께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개굴개굴” 말하는 장면은 아이들이 따라 읽고 웃으며 참여할 수 있는 장면입니다. 이 유쾌한 시도 끝에 두려움은 조금씩 낯설지 않은 대상으로 바뀌고, 개구리는 피하고 싶은 존재에서 다시 보고 싶은 존재가 됩니다.

핵심 소구

이 책의 가장 큰 소구점은 ‘두려움을 없애는 법’이 아니라 ‘두려움을 대하는 태도’에 있습니다. 아이에게 용기를 말할 때 흔히 “괜찮아, 무서워하지 마”라고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무서운 마음을 인정받고 표현할 수 있는 경험입니다. 이 책은 버트와 프랭크가 서로의 겁나는 마음을 알게 되는 과정을 통해, 용기가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무서워도 마음을 말하고 함께 시도해 보는 과정임을 전합니다.

또 하나의 소구점은 친구 관계 속 공감입니다. 프랭크는 버트를 도와주고 싶어 하지만, 막상 개구리가 배 위에 올라탄 상황에서는 자신도 무섭다고 털어놓습니다. 버트는 그 고백을 받아 주고, 두 친구는 서로를 부끄럽게 만들지 않은 채 함께 해결 방법을 찾습니다. 이 흐름은 아이들이 친구의 감정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나도 그럴 수 있어”라고 이해하는 관계 태도를 배우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개굴개굴” 반복 표현은 단순한 재미 요소를 넘어 책의 메시지와 연결됩니다. 아이들은 반복되는 소리를 따라 하며 이야기 속 행동에 참여하고, 두 친구가 개구리에게 말을 건네는 장면을 함께 경험합니다. 무서운 대상을 소리로 흉내 내고 웃음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은 두려움이 호기심과 놀이로 바뀌는 순간을 자연스럽게 보여 줍니다.

시리즈성과 작가성도 중요한 소구입니다. 『프랭크와 버트(Frank and Bert)』는 2023년 노팅엄 어린이 도서상을 수상하며 해외 어린이 독자들에게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인정받은 시리즈입니다. 『프랭크와 버트 버트는 개구리가 무서워!』는 그 흐름을 잇는 최신작으로, 크리스 네일러 발레스터로스 작가 특유의 엉뚱하고 따뜻한 유머를 통해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무겁지 않게 풀어냅니다.

무서운 마음을 말할 수 있을 때, 용기는 조금씩 자랍니다

『프랭크와 버트 버트는 개구리가 무서워!』는 “무서워하지 마”라는 말보다 “나도 조금 무서워”라는 고백이 아이의 마음에 더 가까울 수 있음을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버트는 개구리를 무서워하고, 프랭크는 그런 버트를 도와주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개구리가 버트의 배 위에 올라탄 순간, 프랭크 역시 사실은 조금 겁이 난다고 털어놓습니다.

또한 이 책은 2023년 노팅엄 어린이 도서상을 수상한 『프랭크와 버트』 시리즈의 최신작이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합니다. 크리스 네일러 발레스터로스 작가의 유머는 아이들이 겁나는 상황을 지나치게 무겁게 받아들이기보다 웃으며 따라가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간결한 그림과 반복되는 대화, 과장된 표정은 유아 독자가 등장인물의 마음을 쉽게 읽고, 자연스럽게 “나도 무서울 수 있다”는 공감을 얻게 합니다.

이 장면은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선명하게 보여 줍니다. 용기는 두려움이 전혀 없는 상태가 아닙니다. 무서운 마음을 인정하고, 친구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함께 방법을 찾아보는 태도에서 용기는 시작됩니다. 버트는 프랭크의 고백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고 받아들이며, 두 친구는 개구리에게 예의 바르게 부탁해 보기로 합니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낯선 동물, 새로운 장소, 처음 해 보는 일 앞에서 두려움을 느낍니다. 때로는 그 마음을 숨기고 싶어 하기도 하고, 친구 앞에서 겁이 난다고 말하기 어려워하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런 아이들에게 무서운 마음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며, 그 마음을 말하는 순간 오히려 친구와 더 가까워질 수 있다는 점을 다정하게 알려 줍니다.

특히 버트가 프랭크에게 건네는 말은 이 책의 정서적 중심입니다. “무언가를 무서워하는 건 바보 같은 게 아니야”라는 태도는 아이들에게 감정을 판단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법을 알려 줍니다. 친구의 두려움을 놀림거리로 만들지 않고,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장면은 유아기 사회정서 발달에서 중요한 공감과 존중의 경험으로 읽힙니다.

또한 이 책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서도 따뜻한 태도를 보여 줍니다. 두 친구는 개구리를 쫓아내거나 잡으려 하기보다, 개구리에게 예의 바르게 부탁하는 방법을 떠올립니다. 낯선 대상과 마주했을 때 힘으로 해결하기보다 말을 걸고 기다려 보는 방식은 아이들에게 부드러운 소통과 배려의 태도를 자연스럽게 전합니다.

반복되는 “개굴개굴” 소리와 엉뚱한 반전은 책을 읽는 재미를 크게 높입니다. 아이들은 프랭크와 버트를 따라 개구리 소리를 내며 이야기에 참여하고, 웃음 속에서 두려운 대상이 낯설지만은 않다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소리를 따라 읽는 과정은 이야기의 긴장을 풀어 주고, 무서운 장면을 즐거운 놀이로 바꾸는 역할을 합니다.

결말에서 버트는 더 이상 개구리를 피하기만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개구리 또 보고 싶어!”라고 말하며, 개구리를 다시 만나는 일을 기대합니다. 이 변화는 두려움이 한순간에 완전히 사라졌다기보다, 친구와 함께 경험하고 웃어 본 뒤 조금 다르게 바라볼 수 있게 된 성장의 순간입니다. 아이들은 버트의 변화를 통해 무서운 마음도 천천히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을 얻게 됩니다.

『프랭크와 버트 버트는 개구리가 무서워!』는 겁 많은 마음을 다정하게 안아 주고, 친구와 함께 한 걸음씩 용기를 내 보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은 우정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며, 두려움 앞에서도 함께 방법을 찾아가는 힘을 배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런 아이에게 꼭 읽어 주세요!

· 무서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배우고 싶은 아이
· 낯선 동물이나 새로운 상황 앞에서 쉽게 겁을 내는 아이
· 친구와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나누는 경험이 필요한 아이
· 친구의 감정을 놀리지 않고 이해하는 태도를 배우고 싶은 아이
· 의성어와 반복 표현을 따라 읽으며 그림책을 즐기고 싶은 아이
· 유쾌한 캐릭터와 따뜻한 우정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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