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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의 새 자전거』 - 자유와 도전, 가족의 품을 함께 담은 모험 이야기
마리에게 새 자전거가 생겼습니다. 더 크고, 더 멋지고, 어디든 쌩쌩 달릴 수 있을 것 같은 자전거입니다. 페달을 밟자 몸은 둥실 떠오르고, 따릉따릉 울리는 벨 소리는 마치 세상에 “안녕!” 하고 인사하는 듯합니다. 마리의 새 자전거에는 앞뒤로 바구니가 두 개나 있습니다. 마리는 이것저것 가득 담고 어디든 떠날 수 있습니다. 아슬아슬한 길도, 구불구불한 길도 두렵지 않습니다. 길이 끝나더라도 괜찮습니다. 길이 없다면 새 자전거와 함께 새로운 길을 만들면 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길에서 마리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모험을 시작합니다. 처음 보는 세상, 처음 느끼는 바람을 경험하며 마리는 자유가 무엇인지 조금씩 알아 갑니다. 세상 곳곳으로 뻗어 가는 상상력 넘치는 장면들은 아이에게 낯선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설렘을 전합니다. 하지만 이 책이 말하는 자유는 혼자 멀리 떠나는 것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새 자전거는 마리를 세상 곳곳으로 데려다주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언제나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다시 데려다준다는 사실입니다. 『마리의 새 자전거』는 아이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힘과, 그 뒤를 받쳐 주는 가족의 안정감을 함께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자전거라는 친숙한 소재를 활용하여 도전, 자립심, 상상이라는 성장 키워드가 자연스럽게 결합되어 있습니다. 자전거를 배우는 아이의 선물 도서와 새로운 활동·환경을 앞둔 아이의 응원 도서로 제안하기 좋습니다. 간결한 문장과 열린 전개는 연령이 낮은 독자도 부담 없이 접근하게 하며, 보호자가 ‘나라면 어디로 갈까?’라는 대화를 이어 가기 좋습니다. 탈것·생활·성장·수상작 코너에 폭넓게 연계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새로운 세상은 늘 설레면서도 낯선 공간입니다. 『마리의 새 자전거』는 그 첫걸음을 새 자전거라는 친근한 소재로 풀어냅니다. 아이는 자전거를 타고 앞으로 나아가며 자신이 갈 수 있는 곳, 만날 수 있는 풍경,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모험을 상상합니다. 이 책이 전하는 중요한 메시지는 “길이 없으면 멈춰야 한다”가 아니라 “길이 없으면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다”는 태도입니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낯선 상황과 마주하고, 예상하지 못한 막다른 길을 만나기도 합니다. 마리의 여정은 그런 순간에도 스스로 길을 찾아보는 마음,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 보는 힘을 자연스럽게 알려 줍니다. 또한 『마리의 새 자전거』는 자유와 모험을 말하면서도 가족의 품을 놓치지 않습니다. 마리는 세상 곳곳을 경험하지만, 결국 자신을 기다려 주는 따뜻한 가족에게 돌아옵니다. 아이가 마음껏 탐색하고 도전할 수 있는 힘은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는 곳이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됩니다. 상상력 넘치는 그림과 간결한 문장은 아이가 마리의 자전거에 함께 올라탄 듯한 몰입감을 줍니다. 이 그림책은 새로운 경험을 앞둔 아이, 자기만의 길을 찾아가고 싶은 아이, 그리고 아이가 조금씩 독립해 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응원하고 싶은 가족에게 오래 남을 이야기입니다. 이런 아이에게 꼭 읽어 주세요! ·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앞두고 있는 아이 · 자기만의 길을 찾고 싶은 아이 · 상상력 가득한 모험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 · 아이의 독립심과 가족의 안정감을 함께 전하고 싶은 가정 수상 Winner of the 2022 Key Colors Competition 키 컬러스 컴피티션(Key Colors Competition)은 벨기에의 아동출판사 클라비스(Clavis Publishing)가 1996년부터 개최해 온 격년제 그림책 공모전이다. 전문 심사위원단이 만 2~7세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을 대상으로 이야기의 문학성, 그림의 예술성, 어린이 독자에 대한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수상작은 클라비스를 통해 출간되며, 신진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가 국제 무대에 진출하는 발판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리의 새 자전거』는 2022 키 컬러스 컴피티션 미국 대회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