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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로 읽는 세계사 : 현대편
러일전쟁에서 러우전쟁까지, 전장을 바꾼 50개의 순간
박희성정준혁 감수
보다쓰다 20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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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제1부. 전쟁의 변형

1. 쿠르스크 작전
2. 시리아 반군 공세와 다마스쿠스 함락
3. 키이우 방어전과 호스토멜 공항 전투
4. 슈샤 전투
5. 모술 전투
6. 제2차 팔루자 전투
7. 아나콘다 작전
8. 제1차 그로즈니 전투
9. 73 이스팅 전투

제2부. 냉전의 전장

10. 제2차 알파우반도 전투
11. 쿠이토쿠아나발레 전투
12. 포클랜드 전역
13. 랑선 전투
14. 수에즈운하 도하와 중국농장 전투
15. 다카 함락
16. 후에 전투
17. 아부아게일라 전투
18. 이아드랑 전투
19. 산타클라라 전투
20. 알제 전투
21. 디엔비엔푸 전투
22. 지평리 전투
23. 장진호 전투
24. 인천상륙작전
25. 화이하이 전역

제3부. 총력전의 절정

26. 소련군 만주 전략공세작전
27. 베를린 전투
28. 레이테만 해전
29. 노르망디 전역
30. 바그라티온 작전
31. 사이판 전투
32. 미드웨이 해전
33. 스탈린그라드 전투
34. 제2차 엘 알라메인 전투
35. 싱가포르 함락
36. 진주만 공격
37. 브리튼 항공전
38. 프랑스 전역과 스당 돌파
39. 대서양 전투
40. 할힌골 전투(노몬한 사건)

제4부. 총력전의 탄생

41. 우한 회전
42. 사카리아 전투
43. 바르샤바 전투
44. 아미앵 전투
45. 브루실로프 공세
46. 베르됭 전투
47. 갈리폴리 전역
48. 제1차 마른 전투
49. 쓰시마 해전
50. 봉천회전(무크덴 전투)

후기

저자 소개 2

아주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사학과에서 근현대사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육군정보학교 중국어반을 수료했다. 육군3사관학교 군사사학과와 두원공과대학교 군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육군군사연구소 책임연구원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조사관으로 활동했다. 현재 깊이갈이 아카이브 대표로서 6·25전쟁사, 북한 해군사, 북한군, 소련 해군의 한반도 작전사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북한 해군 관련 연구를 비롯해 소련해군태평양함대의 웅기·나진·청진 상륙작전, 북한군 제2사단·제8사단·제105땅크사단의 지상전투, 소련 풍자잡지 크로코딜의 한국전쟁 인식과 냉전적 세계관 등
아주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사학과에서 근현대사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육군정보학교 중국어반을 수료했다. 육군3사관학교 군사사학과와 두원공과대학교 군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육군군사연구소 책임연구원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조사관으로 활동했다.
현재 깊이갈이 아카이브 대표로서 6·25전쟁사, 북한 해군사, 북한군, 소련 해군의 한반도 작전사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북한 해군 관련 연구를 비롯해 소련해군태평양함대의 웅기·나진·청진 상륙작전, 북한군 제2사단·제8사단·제105땅크사단의 지상전투, 소련 풍자잡지 크로코딜의 한국전쟁 인식과 냉전적 세계관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공동연구로 American Political Science Review에 「Do elite partisan disagreements degrade the probability of victory in war? Evidence from South Korean military battle experiments」를 게재했으며, 이 연구로 2026년 미국정치학회 갈등과정분과 신진학자 최우수논문상을 공동수상했다.
저·편역서로는 『6·25전쟁사 아카이브 북한군 교범 시리즈』, 『데스퍼레이트 그라운드』, 『아이젠하워』, 『패튼』, 『마셜』, 『리훙장평전』, 『현대전쟁: 아주 간략한 개론』, 『게임이론, 외교사 및 안보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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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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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최우등으로 졸업했다.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UC 샌디에이고 정치학 박사후보(Ph.D. candidate)다. 육군3사관학교 군사사학과 교수로 근무하며 「전쟁과 전략」, 「현대전쟁연구」, 「냉전사」를 강의하고 있다. 비교정치와 민군관계, 군대의 정치적 정체성과 민주주의의 관계를 연구한다. 마이클 F. 조지프, 박희성과 함께 논문 「Elite Partisan Disagreement and Military Victory: Evidence from South Korean Battle Experiments」을 공
연세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최우등으로 졸업했다.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UC 샌디에이고 정치학 박사후보(Ph.D. candidate)다. 육군3사관학교 군사사학과 교수로 근무하며 「전쟁과 전략」, 「현대전쟁연구」, 「냉전사」를 강의하고 있다.
비교정치와 민군관계, 군대의 정치적 정체성과 민주주의의 관계를 연구한다. 마이클 F. 조지프, 박희성과 함께 논문 「Elite Partisan Disagreement and Military Victory: Evidence from South Korean Battle Experiments」을 공저하였으며, 2026년 미국정치학회 갈등과정분과 신진학자 최우수논문상과 2022년 세계국제정치학회 알렉산더 조지상(Alexander George Award)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128*188*30mm
ISBN13
9791199939929

책 속으로

“전투만으로 전쟁을 모두 설명할 수는 없다. 그러나 전쟁이 어떻게 움직였는지는 전투에서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
--- p.5

“전투의 결과는 하나의 원인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승패 뒤에는 선택과 제약, 준비와 우연이 겹쳐 있다.”
--- p.7

“전투는 역사의 전부가 아니다. 전투 하나가 시대를 바꾸는 일도 드물다. 다만 어떤 날들에는 축적된 조건이 며칠 안에 한꺼번에 결산된다.”
--- p.21

줄거리

제1부 ― 전쟁의 변형
오늘날부터 냉전 말기까지 변화한 전장의 모습을 다룬다. 쿠르스크 작전, 시리아 반군 공세와 다마스쿠스 함락, 키이우 방어전과 호스토멜 공항 전투, 슈샤, 모술, 팔루자, 아나콘다, 그로즈니, 73 이스팅까지 아홉 개의 전장을 통해 정밀유도무기와 위성정보, 센서와 무인기, 도시전과 산악전이 현대전의 방식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살펴본다.

제2부 ― 냉전의 전장
1988년 제2차 알파우반도 전투에서 1948년 화이하이 전역까지, 냉전기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지역전과 혁명전쟁을 따라간다. 6·25전쟁의 인천상륙작전·장진호·지평리, 디엔비엔푸와 알제, 이아드랑과 후에, 아부아게일라와 수에즈운하 도하, 포클랜드와 쿠이토쿠아나발레 등을 통해 냉전이 한반도·동남아시아·중동·아프리카·중남미의 전장에서 어떤 형태로 나타났는지를 보여준다.

제3부 ― 총력전의 절정
1945년 만주와 베를린에서 1939년 할힌골까지 제2차 세계대전의 주요 전장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진주만과 미드웨이, 사이판과 레이테만, 스탈린그라드와 바그라티온, 노르망디와 베를린, 엘 알라메인과 대서양 전투 등을 통해 육상·해상·공중에서 정보, 산업력, 보급, 화력과 동원이 결합한 총력전의 모습을 추적한다.

제4부 ― 총력전의 탄생
중일전쟁에서 러일전쟁까지 현대적 총력전이 형성되어 가는 과정을 살핀다. 봉천회전과 쓰시마 해전에서 출발해 제1차 마른, 갈리폴리, 베르됭, 브루실로프, 아미앵, 바르샤바, 사카리아, 우한까지 이어진다. 철도·기관총·중포·참호와 대규모 국민동원이 결합하면서 국지적 충돌이 국가 전체를 끌어들이는 전쟁으로 확대되는 과정을 열 개의 전장에서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가장 최근의 전장에서 현대전의 출발점으로

책은 일반적인 세계사 서술과 반대로 최근의 전장에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러시아 본토에서 벌어진 쿠르스크 작전에서 출발해 키이우 방어전과 호스토멜 공항 전투, 슈샤 전투, 모술과 팔루자, 걸프전쟁과 베트남전쟁, 6·25전쟁, 두 차례 세계대전을 지나 마지막에는 러일전쟁의 봉천회전에 도착한다. 독자는 드론·정밀화력·합동작전이 익숙해진 오늘의 전장을 먼저 본 뒤, 그러한 전쟁의 조건이 어떤 역사적 경험 위에서 만들어졌는지를 거꾸로 확인하게 된다.

승패만 기록하지 않는 전투사

각 항목은 연대·전쟁·범위(전역·작전·전투)·장소·교전 세력·지휘·요지를 담은 정보카드로 시작한다. 본문에서는 지형과 작전 준비, 전투의 전개와 결과를 압축적으로 설명하고, 「전투의 의미」에서는 전술적 결과가 전쟁 전체와 정치·군사적 변화에 어떤 영향을 남겼는지 짚는다. 단순한 영웅담이나 승전사가 아니라 계획과 실제 실행 사이의 마찰, 보급과 지휘의 한계, 승리 뒤에도 남은 전략적 문제까지 함께 읽는 구성이다.

「통설과 사료」로 전쟁의 기억을 다시 점검하다

전역·작전·전투 50개에는 각각 「통설과 사료」가 붙는다. 특정 지휘관 한 사람의 결단으로 승패를 설명하는 서사, 영화와 회고록을 통해 굳어진 장면, 전시 발표와 전후 회고에서 과장되거나 엇갈린 병력·사상자 수치 등을 다시 살핀다. 어느 한쪽의 기록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여러 자료를 대조해 통설이 형성된 과정과 그 한계를 짚고, 현재 남아 있는 사료로 무엇을 확인할 수 있고 무엇은 단정하기 어려운지도 함께 보여준다.

전장을 통해 읽는 20세기와 21세기

진주만과 미드웨이, 노르망디와 바그라티온, 이아드랑과 아부아게일라, 사카리아와 브루실로프 공세, 그리고 쿠르스크와 키이우까지. 책에 실린 전역·작전·전투 50개는 서로 다른 시대와 지역에서 벌어졌다. 그러나 전쟁을 움직이는 정보·지휘·보급·화력·기동·정치적 목적 같은 핵심 문제는 시대에 따라 모습을 바꾸면서도 반복된다. 『전투로 읽는 세계사: 현대편』은 이러한 반복과 변화를 50개의 구체적인 전장을 통해 연결해 보여준다.

이 책의 특징

1. 현재에서 과거로 거슬러 읽는 역순의 전쟁사
러우전쟁의 쿠르스크 작전에서 시작해 러일전쟁의 봉천회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익숙한 현재의 전장을 먼저 본 뒤 그 전장을 만든 역사적 조건을 하나씩 추적한다.

2. 100여 년의 현대사를 50개의 구체적인 전장으로 연결
러우전쟁, 이라크전쟁, 걸프전쟁, 베트남전쟁, 6·25전쟁, 두 차례 세계대전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전역·작전·전투를 함께 다뤄 현대전의 반복과 변화를 폭넓게 보여준다.

3. 승패만이 아니라 전투가 움직이는 과정을 읽는다
지형과 작전 준비, 지휘, 보급, 화력, 기동, 정치적 목적을 함께 살피며 계획과 실제 실행 사이의 마찰까지 짚는다.

4. 「통설과 사료」로 익숙한 전쟁 이야기를 다시 검토한다
영화와 회고록, 전시 발표와 전후 기록 속에서 굳어진 이야기와 병력·사상자 수치를 여러 자료와 비교해 살핀다. 자료로 확인할 수 있는 것과 단정하기 어려운 것을 구분한다.

5. 「전투의 의미」로 한 전투 이후까지 본다
전술적 승패가 전략적 결과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 경우, 전투가 이후 전쟁과 국제정세에 남긴 변화까지 연결해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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