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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조선의 엽기적 살인사건
실록과 판결문으로 추적한 조선의 충격 범죄사 EPUB
볼륨편집부 저자 저 (AI활용)
볼륨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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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PART 1. 궁궐에 드리운 죽음의 그림자
1-1. 왕의 죽음은 어떻게 기록되었는가
1-2. 독살 의혹을 판별하는 사료의 문법
1-3. 소현세자의 의문사와 권력의 침묵
1-4. 경종의 최후와 게장 독살설
1-5. 정조 독살설의 탄생과 확산
1-6. 사약은 독살과 무엇이 달랐는가
1-7. 궁중 의술과 치명적인 처방
1-8. 후궁과 궁녀를 둘러싼 죽음의 소문
1-9. 외척과 대신이 만든 권력형 죽음
1-10. 왕실 독살 의혹의 증거와 한계
PART 2. 백성의 삶을 파괴한 잔혹 범죄
2-1. 원한은 어떻게 살인이 되었는가
2-2. 질투와 소유욕이 부른 치정 살인
2-3. 재산을 노린 가족 살해
2-4. 부모를 죽인 자들에게 내려진 판결
2-5. 아이와 약자를 향한 범죄
2-6. 길 위의 강도 살인
2-7. 불을 질러 증거를 없애다
2-8. 시신을 훼손한 사람들
2-9. 한 마을을 공포에 빠뜨린 집단 살인
2-10. 반복되는 살인과 연쇄범죄의 가능성
PART 3. 조선의 수사관과 죽음의 재판
3-1. 살인사건을 맡은 국가기관들
3-2. 관리는 사건 현장을 어떻게 조사했는가
3-3. 시신이 말하게 하는 검시
3-4. 익사와 교살을 구별하는 법
3-5. 독살을 밝혀내려 한 시험들
3-6. 목격자와 이웃의 진술
3-7. 고문이 만들어낸 거짓 자백
3-8. 검안서에서 판결문까지
3-9. 대명률과 조선의 살인죄
3-10. 사형 판결은 어떻게 확정되었는가
PART 4. 현대 범죄학으로 복원한 조선의 사건
4-1. 범죄 현장을 다시 그리다
4-2. 조선의 혈흔은 무엇을 증언하는가
4-3. 상처로 추정하는 흉기와 범행 방식
4-4. 디엔에이가 있었다면 밝혀졌을 사건들
4-5. 프로파일링으로 읽는 범인의 심리
4-6. 탐욕과 복수와 공포의 범죄심리
4-7. 여성과 노비의 범죄는 왜 다르게 기록되었는가
4-8. 완전범죄와 조선의 미제 사건
4-9. 오판과 억울한 죽음의 기록
4-10. 조선의 살인사건이 남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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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03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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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파일/용량
EPUB(DRM) | 0.99MB ?
ISBN13
9791144504349
AI 활용 여부
본 도서는 AI를 활용해 제작된 콘텐츠입니다.

출판사 리뷰

유교적 질서와 법치를 내세운 조선에서도 탐욕과 질투, 원한과 권력이 빚어낸 참혹한 살인은 끊이지 않았다. 왕실을 둘러싼 독살 의혹부터 가족 살해, 강도 살인, 시신 훼손, 반복 범죄와 미제 사건까지, 이 책은 영화보다 더 충격적인 실제 사건들을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추관지》, 《심리록》과 각종 검안서·판결문을 바탕으로 치밀하게 되살린다.
그러나 이 책은 기이하고 잔혹한 사건을 나열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사건이 발생한 배경과 범행 동기, 현장 조사와 검시, 증언과 자백, 재판과 형벌의 전 과정을 추적하며 조선의 사법 체계가 진실에 다가간 방식과 그 한계를 함께 보여 준다. 독살설처럼 오랫동안 사실로 받아들여진 주장도 사료가 작성된 시점과 기록자의 이해관계, 의학적 가능성을 차분히 따져 보며 ‘의혹’과 ‘입증된 사실’을 분명히 구별한다.
현대 법의학과 범죄심리학의 시선으로 상처와 흉기, 혈흔과 독극물, 범인의 행동과 심리를 다시 읽는 과정은 조선의 범죄 기록을 생생한 수사 파일로 바꾸어 놓는다. 동시에 여성과 노비, 아이와 약자의 죽음이 어떻게 다르게 기록되었는지, 고문과 신분 질서가 수사와 판결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핌으로써 범죄 너머의 사회 구조까지 드러낸다.
《조선의 엽기적 살인사건》은 역사와 범죄를 함께 읽고 싶은 독자에게 흥미로운 사건의 전말뿐 아니라 기록을 비판적으로 해석하는 힘을 건넨다. 조선의 수사관들은 무엇을 밝혀냈고 무엇을 놓쳤는가. 그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낯선 시대의 살인사건에서 오늘날에도 되풀이되는 인간의 욕망과 폭력, 법과 정의의 오래된 과제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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