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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프롤로그 Chapter 1 미국이라는 시스템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1 미국 시장은 철저하게 인맥 사회다 2 소개와 추천의 힘 3 네트워킹의 중요성 실전 TIP 1 미국식 네트워킹 스몰토크 실전 TIP 2 스몰토크를 위한 대화 소재 실전 TIP 3 스몰토크에서 피해야 할 3대 금기 사항 4 거절은 스포츠다 5 느린 것이 아니라 검증 중이다 6 신뢰는 ‘실행’으로 완성된다 7 미국이 피봇에 “축하한다”고 말하는 이유 8 당신의 ‘뿌리’가 경쟁력이 된다 실전 TIP 4 한인 네트워크 실전 TIP 5 실패하지 않는 한인 전문가 네트워크 활용법 Chapter 2 미국에서 통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 1 완벽한 영어보다 중요한 것 2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3 눈치 문화는 없지만, ‘눈치’는 강력한 무기다 4 왜 내 이메일에 답이 없을까? 실전 TIP 6 징검다리 전략 5 모든 미팅의 목표는 단 하나 실전 TIP 7 미국 파트너가 거절할 때 쓰는 완곡 표현 6 냉소적 농담이 신뢰를 위협할 때 실전 TIP 8 업무에서 신뢰를 보여주는 영어 표현 7 결과를 바꾸는 퍼실리테이터의 소통법 실전 TIP 9 퍼실리테이터처럼 소통하라 8 진짜 차이를 만드는 소통의 비밀 Chapter 3 미국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 1 수평한 조직이라는 착각 2 팀워크는 프로페셔널 성숙도의 문제다 실전 TIP 10 GTM 전략은 공식이 아니라 ‘게릴라전’이다 3 PMF에서 GTM까지, 결국 정렬의 문제다 실전 TIP 11 B2B 엔터프라이즈 세일즈는 ‘정렬의 기술’이다 4 리더가 조직의 병목이 되지 않으려면 실전 TIP 12 본사와 지사 사이의 ‘보이지 않는 전쟁’을 끝내는 법 5 지나친 열정을 경계하라 6 당신은 다시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인가 실전 TIP 13 나는 팀의 에너지를 만드는 사람인가, 소모시키는 사람인가 7 ‘첫 번째 초안’을 보호하는 리더십 실전 TIP 14 초안과 기획서는 ‘설득의 도구’다 8 문제 앞에서 멈추지 않는 사람들 에필로그 |
Jennifer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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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여 년간 나는 미국에서 연구원으로, 사업개발 담당자로, 스타트업 임원으로, 글로벌 기업의 경영자로 일하며 수없이 실패하고, 배우고, 다시 도전했다. 그 과정에서 한 가지 사실을 반복해서 확인했다.
미국에서는 좋은 제품보다 ‘신뢰’가 먼저 움직인다는 사실이다. 실력보다 관계가 먼저 문을 열고, 논리보다 추천이 먼저 기회를 만든다.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상식이 미국에서는 더 이상 상식이 아니었다. 처음에는 나 역시 그것을 알지 못했다. 그래서 더 많이 부딪혔고, 더 많이 거절당했으며, 더 긴 길을 돌아가야 했다. 열심히 준비한 이메일이 응답 없이 사라지는 경험을 수도 없이 했고, 어렵게 성사된 미팅이 허무하게 끝나는 일도 태반이었다. 최고의 기술과 제품을 가지고도 시장의 문턱조차 넘지 못하는 기업들을 수없이 지켜보았다. _프롤로그 실제 미국 비즈니스 현장에서도 이런 네트워크는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실리콘밸리의 거물 투자자들, 특정 산업을 장악한 유대계 네트워크, 인도계 엔지니어 커뮤니티 등은 모두 강력한 사회적 관계망을 기반으로 움직인다. 겉으로는 거대한 자유시장처럼 보이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이 작은 신뢰 공동체들이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단위로 기능하고 있다. 이 관계망은 단순한 친분을 넘어선다. 단단하고 폐쇄적인 신뢰 관계망 안에서는 고급 정보와 기회가 은밀하고 빠르게 공유된다. 반대로 그 네트워크 밖에 있는 사람에게는 결코 넘어설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장벽이 된다. _Chapter 1_1 미국 시장은 철저하게 인맥 사회다 오랫동안 수많은 스타트업의 IR(Investor Relations) 피치덱과 사업 발표를 코칭하며 반복해서 느낀 결정적인 차이점이 하나 있다.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미국 스타트업들의 피치는 ‘우리가 무엇을 만들었는가’보다 ‘우리가 지금 무엇을 원하는가’가 훨씬 더 분명하다는 것이다. 그들의 발표는 단순한 회사 소개에 머물지 않는다. 대부분의 피치는 마지막 슬라이드에서 아주 구체적이고 당당한 ‘요청(Ask)’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우리는 지금 2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우리는 현재 대형 병원 인프라를 가진 파일럿 파트너를 찾고있다.” “우리는 미국 전역에 유통망을 가진 전략적 파트너를 원한다.” 요청의 내용도 구체적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요청을 부끄러워하거나 숨기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들이 특별히 얼굴이 두껍고 뻔뻔해서가 아니다. 상대에게 원하는 바를 명확하게 이야기해야 비로소 실질적인 비즈니스 대화가 시작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_Chapter 1_4 거절은 스포츠다 아무리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는 미국 비즈니스 문화라 해도, 직접적으로 묻기 어려운 주제와 타이밍은 존재한다. 가격, 예산, 의사결정 시기 같은 요소들이 대표적이다. 이때 질문을 지나치게 직설적으로 던지면 관계가 시작되기도 전에 어색해질 수 있고, 영업적으로 압박한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다. 그래서 많은 기업은 이러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파악하기 위한 질문 방식과 대화 흐름을 플레이북으로 정리해 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상대가 명확히 말하지 않는 신호를 읽어내는 감각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고수들은 결코 자신의 의도를 밀어붙이지 않는다. 대신 상대가 기꺼이 마음을 열 수밖에 없는 ‘센스’를 발휘한다. 하수는 더 많은 이메일을 보내고 목소리를 높이지만, 고수는 상대의 미묘한 표정 변화 하나에도 즉각 전략을 수정한다. 그들과의 대화는 거래가 아니라 관계처럼 느껴지고, 어느 순간 상대가 먼저 대화를 이어가길 원하게 만든다. 이 모든 소통의 기저에는 상대에 대한 집요할 정도의 배려와 섬세한 감각이 있다. _Chapter 2_3 눈치 문화는 없지만, ‘눈치’는 강력한 무기다 이 두 모델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정적인 차이가 드러난다. 하나는 단 한 명을 절대적 책임자로 지정하는 ‘책임 귀속형’이고, 다른 하나는 여러 명에게 권한을 쪼개어 부여하는 ‘책임 분산형’이다. 전형적인 미국식 모델인 책임 귀속형과 달리, 일부 한국 스타트업은 책임 분산형 구조를 띠는 경우가 많다. 책임 분산형은 실패했을 때 정작 책임질 사람이 부재하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누가 어떤 판단을 내렸는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반면 한 사람을 명확한 리더로 지정하고 결과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묻는 책임 귀속형 조직은 훨씬 효율적이고 성과 중심적이다. 리더는 결과에 대한 중압감을 고스란히 짊어지는 대신, 100퍼센트의 오너십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강력하게 드라이브한다. 이것이 바로 책임 귀속형 구조가 만드는 압도적인 실행력의 본질이다. _Chapter 3_1 수평한 조직이라는 착각 미국 엔터프라이즈급 고객(Fortune 500 등)을 공략할 때 많은 스타트업이 자주 하는 실수는 ‘최종 결정권자 한 명만 설득하면 된다’라고 믿는 것이다. 하지만 미국의 B2B 세일즈는 단순히 제품을 파는 행위가 아니다. 복잡하게 얽힌 수많은 이해관계자의 합의와 정렬을 이끌어내는 고도의 과정이다. 이를 체계적으로 데이터화하고 시각화한 도구가 바로 DMU(Decision Making Unit, 의사결정 참여 조직) 지도다. DMU 지도는 기업의 구매 의사결정에 관여하는 모든 이해관계자와 그들의 역학 관계를 시각적으로 도식화한 지도를 뜻한다. 미국 시장에서는 하나의 계약을 맺을 때 평균 6~10명의 인원이 의사결정에 개입하며, 이들 중 단 한 명이라도 강력하게 반대하면 딜은 그 즉시 멈춰 선다. 따라서 각기 다른 부서의 이해관계자들을 그들의 언어로 설득하고 정렬시키기 위한 나침반으로서 이 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_TIP 11 B2B 엔터프라이즈 세일즈는 ‘정렬의 기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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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성공의 관성을 비워내라!!
미국이라는 거대한 시스템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게임의 룰’ “기술도 훌륭하고 한국에서는 잘 통했는데, 미국에서는 왜 아무 반응이 없는 없을까요?” 미국 시장 진출을 시도하는 한국 스타트업 리더들이 던지는 단골 질문이다. 이에 대해 『미국은 이렇게 일한다』의 저자 제니퍼 조 박사는 냉정하게 진단한다. 문제는 제품이 아니라 미국이라는 시스템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은 단순히 언어가 다르고 영토가 넓은 시장이 아니다. 철저하게 파편화된 다문화 사회이자, 사회적 기본 신뢰값이 낮은 ‘고위험 사회’다. 따라서 보이지 않는 신뢰 공동체 안으로 진입하지 못하면 수백만 달러의 마케팅비를 쏟아부어도 존재하지 않는 제품 취급을 받는다. 이 책은 한국의 화려한 레퍼런스라는 관성을 비워내고, 미국 시장의 작동 원리에 맞춰 자신을 재정의하는 최적의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관계, 커뮤니케이션, 조직과 리더십까지 현장의 날카로운 언어로 담아낸 실전 비즈니스 전략!! 『미국은 이렇게 일한다』는 크게 3개 장으로 구성되어 미국 현지 비즈니스의 전 과정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Chapter 1: 미국이라는 시스템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미국이 왜 한국보다 더 지독한 인맥 사회인지 밝히고, 차가운 콜드 메일보다 신뢰 기반의 ‘웜 인트로(Warm Intro)’가 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지 설명한다. ‘거절은 스포츠’로 대하는 허슬 마인드셋과 느린 검증 프로세스를 견디는 리스크 관리의 본질을 다룬다. Chapter 2: 미국에서 통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 ‘알잘딱깔센’을 기대하는 한국의 청자 중심 문화와 달리, 입 밖으로 내지 않은 말은 책임지지 않는 미국식 ‘화자 중심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을 파헤친다. 완벽한 영어보다 중요한 퍼실리테이터 소통법, 미국 파트너의 완곡한 거절 속 진짜 의미, 조직의 방향을 바꾸는 구조적 글쓰기의 힘을 전한다. Chapter 3: 미국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 ‘수평적 문화’ 뒤에 감춰진 철저한 ‘수직적 책임 귀속’ 의사결정 시스템을 공개한다. GTM(시장 진출)을 게릴라전으로 수행하는 법, B2B 세일즈의 핵심인 의사결정권자 정렬 지도(DMU Map) 구축법, 그리고 본사와 미국 지사 간의 보이지 않는 전쟁을 끝내는 거버넌스 정렬 해법을 제시한다. 한국과 미국 스타트업 업계 리더들의 압도적 추천!! 이 책에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테크 미디어, 그리고 미국 진출에 성공한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생생한 찬사가 가득하다. 미국 시장이라는 거대한 바다로 항해를 시작하는 스타트업 창업가와 임직원, 해외사업 담당자, 그리고 글로벌 커리어를 꿈꾸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시행착오를 줄여줄 가치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미국 현지에서 다양한 산업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온 실전 전략가의 진솔한 조언! 낯선 환경에서 기회를 만들며 쌓아 올린 생생한 경험은, 변화의 시대에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확실한 용기와 이정표를 제시해줄 것이다. _김광록, 사제파트너스 공동대표 “미국은 고위험 사회다”라는 명쾌한 정의 하나로 수많은 의문을 해소하는 책! 미국 현지에서 수많은 기업을 도우며 얻어낸 생생한 경험들은 미국 비즈니스를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대체 불가능한 바이블이 될 것이다. _조성문, 차트메트릭 대표 미국 시장의 성패를 가르는 진짜 핵심, ‘보이지 않는 게임의 룰’을 파헤치다! 이 책은 미국 시장의 진짜 작동 원리를 추상적인 이론이 아닌 현장의 날카로운 언어로 담아내고 있다. 미국 시장의 판을 읽고 기회를 만들기 위한 지침들을 제공한다. _손재권, 더밀크 대표 테크 현장에서 사업개발을 수행해온 전문가의 살아있는 지식! 한국과 미국의 비즈니스 문화 차이를 밝히는 거시적 통찰부터 현장에서 바로 쓰이는 비즈니스 스킬까지, 이 책에는 현실적인 조언이 가득하다. _김창원, 세이와이즈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