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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지식과 서두르지 않는 아동기
영유아교육에서 느린 페다고지를 가능하게 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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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
머리글
감사의 글

〈1부 느려야 하는 이유〉
1장 가속화된 아동기
2장 시계의 시간
3장 놀이 시간
4장 느린 페다고지와 느린 지식

〈2부 느린 페다고지와 느린 실천: 영유아교육에서 느림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가?〉
5장 장소 안에서의 느린 실천
6장 느린 실천과 물질
7장 느린 실천과 교육적 기록작업
8장 느린 실천과 일상생활
9장 느린 실천과 이야기
10장 연구와 실천에서의 느린 경청

〈3부 앞으로 나아가기〉
11장 다시 생각할 시간

부록
옮긴이 후기

저자 소개 12

저앨리슨 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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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사우스이스턴대학교(University of South-Eastern Norway) 유아교육학과 교수이자 영국 유니버시티 컬리지 런던(UCL) 교육연구소의 명예 수석연구원이다. 시각예술가이자 연구자로서 어린이의 지식 구성 과정을 시각적·참여적으로 조명해 왔으며, 특히 피터 모스 교수와 함께 다성적 경청 방법인 모자이크 접근법(Mosaic approach)을 개발하고 발전시켰다.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소비자아동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아동학 전공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Cornell University 대학원 Human Development 전공 박사 과정을 마치고 부산대학교 아동가족학과에서 조교수로 있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부교수로 근무 중이다. 저서로는 『보육정책론』, 『보육학개론』, 『아동학 강의: 아동에 대한 질문과 대답』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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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하대 아동심리학과 초빙교수
호남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전공 교육학박사, ?폴 리쾨르의 3중의 미메시스론에 근거한 유아의 내러티브 정체성 형성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교육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대표 논문으로는 ?유아교사의 디지털 놀이에 대한 인식 탐색?, ?디지털 활용 교육 경험을 통한 유치원 교사의 디지털 역량 탐색?, ?디지털 전환 시대 도래에 따른 생애 초기 학습자의 디지털 역량 탐색?, ?디지털 세상에서 유아교사로 살아가기? 등이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유아교육기관에서의 디지털 놀이와 활동?, ?유아교육기관에서의 디지털 업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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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중앙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유아교육 전공으로 학사와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실행기능’과 ‘사회·정서 유능감’과 관련된 연구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유아중심의 교수법 관련 연구를 수행하였다.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유치원에서 교사와 원감으로 재직하면서 유아교육 현장에 대한 실천적 지식을 쌓아왔으며, 현장지원과 교사교육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유아교육학회, 한국영유아교원학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 컨설팅 장학위원과 유치원 현장평가위원으로 활동하였다. 현재는 성결대학교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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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인제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부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안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박사(유아교육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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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유아교육과 시간강사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153*224*30mm
ISBN13
9791159303722

출판사 리뷰

느린 페다고지와 느린 지식

1부 ‘느려야 하는 이유’에서는 유아교육 현장에서 느림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한다. 먼저, 아이들을 다음 단계에 맞추어 ‘준비’시키려 하거나, 쉽게 전달되고 습득이 쉬운 ‘빠른 지식’만을 좇도록 만드는 영유아교육 현장의 가속화를 압박하는 요인들을 살펴본 뒤, 아이들과 관련하여 ‘느린 지식’을 어떻게 사유할 수 있을지 탐구한다. 또 놀이의 시간적 차원을 살펴봄으로써, 특히 프뢰벨 접근에 주목한 역사적 관점을 고찰하며 ‘놀이 시간’의 독자적인 중요성을 논의한다. 그리하여 느린 페다고지(slow pedagogies)와 느린 지식(slow knowledge)에 대한 정의를 정립해 나간다.

2부에서는 ‘느린 실천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어떤 맥락에서 일어나는가?’를 탐구한다. 저자는 세계의 유아교육 현장에서 일하는 여러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수많은 질문에 답하고 또 묻는다.

저자는 느린 페다고지는 실제로 어떤 모습으로 구현되는가? 어떤 형태의 지식이 생성되고 가시화될 수 있는가? 덜 서두르는 접근 방식에서 교육자는 어떤 역할을 하는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정치적·실천적 쟁점들이 발생하는가? 등을 물으며, 시간에 주목하는 영유아교육 현장을 집중 탐사한다. 특히, 모자이크 접근법과 비디오 성찰을 포함한 시각적이고 다중양식적 방법론의 사례들이 제시되어 현장감을 더해 준다.

‘시간 충만한’ 영유아교육

3부에서는 ‘다시 생각할 시간’을 이야기한다. 영유아교육의 확장적 시간관을 옹호하며, ‘느리고 인내하는’ 유치원의 모습은 어떠한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도전과 가능성을 검토한다.

‘인내심을 가지고 느리게 가는’ 영유아교육은 어떠한 모습일까? 속도를 늦추고 더 장기적인 관점으로 내다볼 때 어떠한 걸림돌이 있을 수 있을까? 시간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어린이, 교육자, 부모, 지역사회, 그리고 지구 전체가 직면한 시급한 문제들에 응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더 넓혀줄 것이다.

각 장의 말미에는 독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현장 맥락과 연결하여 더 깊은 논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일련의 질문들이 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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