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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Let 렛 다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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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글그림원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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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秀蓮

유려한 그림체와 흡입력 넘치는 이야기 전개로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우리나라 순정 만화계에서 빠질 수 없는 작가이다. 1987년 『그림자를 등진 오후』로 만화계에 데뷔하였으며, 『비밀 만들기』나 단편 『당신에게는 과분하게 멋진 남자』등의 작품을 발표하다 1991년 『엘리오와 이베트』, 1992년 『휴머노이드 이오』 등의 장편으로 인기의 입지를 굳혀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1993년부터 연재된 그의 대표작 『풀 하우스』는 한국에서 드라마(정지훈, 송혜교 주연)로도 제작되었다.『엘리오와 이베트』, 『Let 다이』 등의 히트작들을 내놓으며 자타가 공인하는 스타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1995
유려한 그림체와 흡입력 넘치는 이야기 전개로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우리나라 순정 만화계에서 빠질 수 없는 작가이다. 1987년 『그림자를 등진 오후』로 만화계에 데뷔하였으며, 『비밀 만들기』나 단편 『당신에게는 과분하게 멋진 남자』등의 작품을 발표하다 1991년 『엘리오와 이베트』, 1992년 『휴머노이드 이오』 등의 장편으로 인기의 입지를 굳혀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1993년부터 연재된 그의 대표작 『풀 하우스』는 한국에서 드라마(정지훈, 송혜교 주연)로도 제작되었다.『엘리오와 이베트』, 『Let 다이』 등의 히트작들을 내놓으며 자타가 공인하는 스타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1995년부터는 동성애를 소재로 한 『Let다이』를 연재, 그녀가 전작들을 통해 받아냈던 ‘부드러운 휴머니스트’의 칭호를 과감히 배신하며 작가의 역량을 넓혔다. 새로운 시대에 발맞추어 발표한 웹툰 『매리는 외박중』은 『풀하우스』에 이어 두 번째로 드라마화 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얼터너티브 만화의 선두주자인 강성수(강도하) 씨의 아내이자, 사랑스러운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근래 일본, 대만, 중국 등 해외에도 진출하여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작가적 역량을 기반으로 꾸준한 창작활동을 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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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3207141

책 속으로

엄마... 어디 계세요?
엄마!
엄마 왜 그래?
아냐, 아무 것도 아냐. 청소하러 들어왔다가 손이 미끌어지는 바람에...
은형이가 방문 열어놓고 나갔어?
그래... 어휴~ 왜 이렇게 덥지? 윤은아 창문 좀 열어라.
엄마가 뭘 보고 놀란거지?
담배. 그리고 이건 수면제...
그 끔찍한 기억...
아직도 이렇게 잠 못 이룰 정도로 널 고통스럽게 하는구나.
은형아... 난 어떻게 하지? 어떻게 넌 도와야 하지? 내게 손을 뻗어 은형아.
난 너의 언니잖아. 그러니까 등 돌리지마. 제발 내게 등 돌리지마.
이따위 것! 이따위 것! 없애버릴 거야!
넌 내가 지켜줄 거야!
내가 널 지켜줄 거야!
아픔따윈 흔적도 없이 다시 널 건강한 아이로 만들 거야!
그리고 어두운 은형이의 일기장을 발견한다.

--- p.106-109

아주
아주 우연히
그리고 찰나적으로 그애를 봤다.
찰랑거리는 긴 앞머리의 그애
한때 내 남자친구였던 그애.......
그리고 그애 옆엔
까페에서 내 도움의 손길을
갈갈이 찢어버린 그애도 있었다.
이름이 다이.....였나?
얼굴은 자세히 못봤지만
그애의 모습만큼은 기억속에 또렷이 그려진다.
도움을 청했지......간절하게
마음속으로부터
하지만 아직도 난 그애의 목소리 그말을 잊을수 없다.
너희들 맘대로 해
이제는 너무 생각나 그냥 환청처럼 귓속에 달고 다닌다.
다이라는 애 때문이었을까........?
그애가 변한건.......

--- p.114-115

'넌 알까...?
그 처참한 기분을...
언제 배신당할지 몰라 늘 초조하고 불안한 그 기분을...'
'사랑해.
제희야.
우리 사이에 뭐가 더 이상 필요한 거지?'
사랑이라는 말은...
우리의 미래가 어떤 틀로 정해져 버리는 것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그것은... 슬픈 감정이었다.

--- p.13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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