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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 30 샬롬의 경제를 향한 지성적 봉사 제1장. 인식론적 전환: 이층 구조의 해체와 통전적 지성 * 39 제1장을 열며 파편화된 이성에서 통전적 지성으로 1. 지성적 소명과 규범적 정향 2. 문명의 파행과 체제 내생적 병리 3. 학제 간 통섭과 변혁적 방법론 4. 기독교 지성의 공적 정체성과 학술적 수월성 5. 기존 담론의 비판적 성찰과 학술적 변별성 제1장 심층 지성 대화 인식론적 전환과 통전적 지성 제2장. 성경적 청지기 사상: 자본주의의 근원적 재설계 * 73 제2장을 열며 존재론적 전회와 청지기 자본주의의 지평 1. 자본주의의 구조적 모순과 신학적 전회 2. 청지기 사상의 존재론적 정초와 규범적 준거 3. 경제학적 실증과 비교 담론의 비판적 분석 4. 사유권의 신학적 재해석과 청지기적 소유론 5. 청지기 자본주의가 지향하는 거시적 경제 아키텍처 제2장 심층 지성 대화 성경적 청지기 사상과 자본주의의 재설계 제3장. 지능정보사회: 기술 독점의 극복과 청지기적 책임 * 161 제3장을 열며 지능정보사회의 위기와 청지기적 책임 1. 디지털 기술 지배와 기술적 지대(Rent)의 구조 2. AI 자본주의의 내생적 모순과 인간 주체성의 소외 3. 데이터 주권과 청지기적 거버넌스의 신학적 원리 4. 플랫폼 경제의 제도적 설계와 구조적 재구성 5. 기술적 샬롬을 향한 내생적 교정 로드맵 제3장 심층 지성 대화 지능정보사회의 위기와 청지기적 책임 제4장. 책임적 자유: 제도적 거버넌스의 도덕적 고정점 * 246 제4장을 열며 책임적 자유의 정초: 자유의 삼중 구조와 인격적 청지기 1. 자율적 인본주의의 한계와 고정점의 상실 2. 쉐퍼의 세계관 비판과 자율적 권위의 붕괴 3. 자유의 삼중 구조와 비교 유형론적 고찰 4. 청지기적 자유와 제도적 거버넌스의 결합 5. 책임의 평등: 공론장 적용을 위한 실천 모델 6. 인격적 청지기 모델과 자유의 온전한 완성 제4장 심층 지성 대화 책임적 자유와 청지기적 거버넌스의 도덕적 정초 제5장. 변혁적 거버넌스: 공적 정책 대안과 정치적 실천 * 350 제5장을 열며 공론장의 부흥과 청지기적 거버넌스의 완성 1. 분열된 공론장의 실태와 공적 수탁의 원리 2. 완전한 진리와 정치적 청지기직의 신학적 기초 3. 정치 참여 방법론: 생산적 봉사와 공적 책임 4. 기독교 공론장 형성 전략과 변혁적 소통 방식 5. 청지기적 정치 참여의 구체적 정책 대안과 입법 방향 6. 변혁적 정치 거버넌스를 위한 3대 핵심 로드맵 제5장 심층 지성 대화 공론장의 부흥과 청지기적 거버넌스의 완성 제6장. 구조적 성화: 존재론적 전회와 통치 질서의 구현 * 459 제6장을 열며 청지기 자본주의의 지평과 미래 문명의 아키텍처 1. 연구의 학술적 요약 및 인식론적 성취 2. 기독교 경제학의 학술적 기여와 패러다임의 전환 3. 제도적 복원력을 위한 실천적 제언과 향후 과제 4. 구조적 성화: 하나님 나라 통치 질서의 역사적 육화 제6장 심층 지성 대화 청지기 자본주의의 지평과 미래 문명의 아키텍처 참고문헌 * 490 미주 * 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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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사상은 시장경제 메커니즘이 보유한 특유의 도구적 효율성(Instrumental Efficiency)을 결코 부정하거나 배제하지 않으며, 오히려 시스템의 역동성을 온전히 포섭한다. 다만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내적 행동 유인과 궁극적 목적 함수(Telos)를 ‘하나님 앞에서의 실존적 책임(Coram Deo)’과 ‘공동체의 영속적 복리(Common Good)’를 향해 역동적으로 전회(Pivot)시킨다.
---「제 2장. 성경적 청지기 사상: 자본주의의 근원적 재설계」중에서 종국적으로 청지기적 자유의 가치는 이처럼 주체적 차원의 ‘자발적 매임’을 통해 자본주의의 고유한 구조적 모순인 자본수익률과 경제성장률의 비대칭성(r 〉 g)을 내부로부터 치유하고, 하나님 나라의 공의(Zedakah)를 공론장의 구체적인 법질서 속에 투영하는 유일한 실천적 대안으로 부각된다. ---「제4장. 책임적 자유: 제도적 거버넌스의 도덕적 고정점」중에서 궁극적으로 청지기적 자본주의가 지향하는 완성태는 대립과 분열의 낡은 문명을 넘어 모든 피조물이 평화와 공의 안에서 상호 번영을 구가하는 '기술적 샬롬(Technological Shalom)'과 '정치적 샬롬(Political Shalom)'의 거룩한 현현이다. 인간의 이기적 탐욕과 기술의 독점적 횡포가 초래한 파국적 종착지를 넘어,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진리가 바다를 덮는 하나님의 통치 질서가 이 땅의 모든 제도와 일상 속에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이다. ---「제6장. 구조적 성화: 존재론적 전회와 통치 질서의 구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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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자본주의》는 신앙과 삶, 초월적 진리와 현상적 사실을 이분법적으로 분절해 온 근대적 파행을 해체하고, 모든 경제적 실재를 창조주의 통치권 아래 통섭(Consilience)하려는 거대한 지성적 프로젝트이다. 저자가 제시한 거버넌스 체계는 시장경제의 자생적 효율성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그 내부에 깃든 탐욕의 관성을 성경적 공의의 필터로 엄밀히 여과하는 고도의 기제이다. - 임채학 박사 (제9대 호서신학총동문회 회장/ 호서박사포럼 대표/ 산돌한의원 대표원장/ 대전땅끝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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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요, 신학자이며 철학자인 정군오 교수가 역설하는 ‘청지기적 거버넌스’는 사적 경건의 영역에 고립되었던 기독교 윤리를 공적 담론의 핵심 지평으로 도약시키는 대담한 사상사적 기획이다. 자본주의의 심장부로 들어가 탐욕의 시스템을 공의의 지도로 다시 그리는 이 지적인 여정에 독자 여러분을 정중히 초대하며, 이 글이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기원한다. - 강정희 대표 (호서대학교 초빙교수 / JNT기독타임즈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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