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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공혁명 2030, 진영을 파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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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면서 | 삼겹살이 구워지는 동안 잠이 든 청년 _ 5

· 신아연
과거를 금칠하고, 현재를 회칠하며, 미래를 먹칠하는

언니는 어느 편 글쟁이가 되려고 해요? _ 21
좌우 상관없이 뭉쳐야 해요! _ 24
까만색의 반대 색은? _ 30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_ 34
좌파도 말고 우파도 아니고, 옳파는 어디에? _ 37
과거를 금칠하고, 현재를 회칠하며, 미래를 먹칠하는 _ 41
이재명에 세뇌된 나의 좌파 친구들에게 _ 44
진영에 가스라이팅 당한 나의 개딸 언니에게 _ 48
사람은 생각하는만큼 살다 간다 _ 53
올공은 개판이다! _ 56

· 오세라비
올공 시민주권혁명 뉴 노멀 시대를 열다: 너절한 진영논리는 가라!

올공 시민주권투쟁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당신은 투표권을 강탈당했다! _ 63

I.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정치·이념 진영논리 _ 70
올공은 참정권 유린에 저항하는 시민들의 역사적 스냅샷 _ 72
올공 가세요? 극우시군요! _ 76
‘86’ 돌과 화염병 vs ‘2030’ 도화지와 태극기, 올공 다이소! _ 79
올공 청년들이 극우화된 보수 청년? _ 83
참정권 박탈 이슈에 침묵하는 민주당 페미니스트 의원들 _ 87
2030을 사로잡은 태극기 패션의 힙함 _ 91
깨시민 촛불 세력의 너절한 진영논리와 선택적 사회정의 _ 95

II. 올공 사태와 문화적 진영논리 _ 98
올공 광장이 만드는 ‘친가족적’ 분위기 _ 100
광장을 울리는 청년들의 북소리와 유쾌한 퍼포먼스 _ 103
정치적 소신에 적극적인 개념 연예인 _ 106
걸그룹 “무섭노”가 일베라고? _ 110
학생 스포츠 경기의 선택적 진영주의 _ 114
올공 시민들이 진짜 민주 시민, 올드 노멀에서 뉴 노멀로 _ 118
올공 청년들 그대들이 영웅!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체제 전쟁이다! _ 122

· 황도수
헌법학자, 올공시민과 함께 진영자판기를 깨부수다

네편 내편 가르기, 노예들이나 하는 짓 _ 129

보수, 진보란 ‘니꺼내꺼’ 분배의 방식 _ 141
대한민국 헌법은 복지주의 북극성! _ 152
좌우 갈라치기 정치인들의 망국적 이분법 전략 _ 159
보수, 진보 양극단 이전투구에 설 자리 없는 중도 _ 164

헌법가치를 능멸하는 파렴치 진영놀음 _ 171

나오면서 | 올공이 All 0이 아닌 All 100이 되는 그날까지! _ 178

저자 소개 3

서울대학교 법학박사,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대학교수,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 변호사로 헌법과 사회를 연구하고 직접 행동했다. 현재 법무법인 황앤씨 대표변호사다. ?내 ‘법’그릇 챙기기??사전투표, 개돼지의 발도장??헌법재판실무연구?등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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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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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운동과 페미니즘 연구 및 저술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사)대안연대 공동대표/청소년교육사랑협회 대표 등을 맡고 있다. 대표작으로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페미니즘 갈등을 넘어 휴머니즘으로??도박에 빠진 청소년?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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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 Ayoun,申娥延

대구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철학과를 나왔다. 21년 동안 호주에서 살다 2013년에 한국으로 돌아와 자생한방병원에 ‘에세이 동의보감’과 ‘천생글쟁이 신아연의 둘레길 노자’를 연재하며 생명과 마음치유에 관한 소설과 칼럼을 쓰고 있다. 생명소설 『강치의 바다』 치유소설 『사임당의 비밀편지』 인문 에세이 『내 안에 개있다』를 비롯, 『글 쓰는 여자, 밥 짓는 여자』 『아버지는 판사, 아들은 주방보조』 『심심한 천국 재밌는 지옥』, 공저 『다섯 손가락』 『마르지 않는 붓』 『자식으로 산다는 것』 등의 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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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128*188*20mm
ISBN13
9791197805776

책 속으로

6.3사태 초기, 종일 굶었다는 올공 청년 몇 명에게 밥을 사줬다. 삼겹살이 구워지는 동안 가장 나이 어린 청년이 식당 벽에 머리를 기댄 채 잠이 들어 버렸다. 깨워서 고기를 몇 점 먹인 후 찌개와 밥을 시킨 사이에 또 잠이 들었다. 아예 침까지 흘리며. 개표소를 지키느라 3일 내리 날밤을 샜단다. 처음 만났을 때 갑자기 기도를 해 달라고 했던 21세 청년이다. 기도를 시작하자 얼굴을 싸안고 흐느끼더니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얼마나 지치고, 얼마나 바람이 간절했으면.
--- 「들어가면서 신아연」 중에서

국민의 주권인 참정권이 훼손된 위기 상황에서도 우리 편 정당이나 정치인은 무조건 옹호하고 다른 편은 무조건 배척하는 극심한 진영논리는 헌법의 가치를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위협한다. 그런 의미에서 올공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새로운 보루다.
--- 「들어가면서 오세라비」 중에서

올공 2030 청년들은 애초 진영에 대한 맹신이나 맹종 따위엔 관심이 없다. 2030 세대들에겐 진영 편가름 독버섯이 음습히 자라날 틈이 없다. 정의와 공정이 그들의 가슴을 가득 채우고 있다. 그 당당한 가슴에서 나오는 외침이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다. 그들의 떳떳함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본다.
--- 「들어가면서 황도수」 중에서

어떤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에 세뇌 당하며, 둘 중 하나를 택하라고 조급하게 강요받는다면 급기야 정신분열증을 일으키고 말 것이다. 그 아이가 바로 우리나라 사람들이다. 어린아이는 스스로 판단을 못하기 때문에 엄마가 살인을 해도, 아빠가 강도질을 해도 의탁하고 사는 쪽을 무조건 옳다고 말하게 된다. 왜냐하면 스스로 살아갈 힘이 없으니까. 눈치부터 봐야 하니까.
---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신아연」 중에서

86세대의 자녀들인 1020세대가 극우화되었다고 정치계, 학계 인사들은 탄식한다. 그들은 결코 알지 못한다. 자신들이 얼마나 좌파 이념이 심하게 침투된 교육체제에서 편향된 이데올로기와 가치관을 주입받았는지를! 청년세대는 급진화된 교과서로 배웠을지라도 다양한 SNS를 통해 사회를,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 진실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안다. 86세대의 굳어진 사상을 탓해야지, 극좌가 인류에 입힌 크나큰 해는 도외시하고 청년들을 너무나 쉽게 극우로 몰아가는 건 분별할 능력을 잃었다는 말이다.
--- 「올공은 참정권 유린에 저항하는 시민들의 역사적 스냅샷 -오세라비」 중에서

우리는 이런 이분법을 강요당하고 있다고 봐요. '자본주의냐, 공산주의냐? 자유주의냐, 사회주의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강제죠. 둘 중 하나가 아니면 적으로 간주하는 거죠.
그러나 둘의 중간에는 복지주의가 있어요. 물론 복지주의의 개별적 형태는 다양하지만, 복지주의는 자유주의 및 사회주의와 확연히 구분되는 중도의 정치질서예요. 실제로 오늘날 대부분 선진국은 복지주의 국가에요. 우리 헌법도 복지주의를 표방하고 있고요.
--- 「대한민국 헌법은 복지주의 북극성! -황도수」 중에서

완벽한 사람 없듯이 완벽한 대통령도 없다. 그가 누구든 공과가 있기 마련이다. 우파 대통령이라고 모두 완벽하지 않았고, 좌파 대통령이라한들 무조건 옳지는 않았다. 틀린 것을 틀렸다고 말하면 왜 안 되나. 아닌 건 아니라고 왜 인정 못하나. 왜 눈 감고, 귀 막으며 거짓말하나. 이유는 진영병 때문이다. 진영 무서워 흰 것도 검다고 말할 수 밖에 없고, 병이 더 깊어지면 흰 것이 아예 검은 것으로 보이게 된다.
--- 「과거를 금칠하고, 현재를 회칠하며, 미래를 먹칠하는 신아연」 중에서

그동안 선거 관련 부정 문제를 거론하면 ‘부정선거 음모론자’로 치부하며 무시당하기 일쑤였다. 그나마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이 여기까지 진행된 건 오직 올공의 시민들이 낮 최고 기온 40도에 육박하는 폭서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쉼 없이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를 외치며 핸드볼경기장 개표소를 지켰기에 가능하지 않았는가!
--- 「 나오면서 오세라비」 중에서

국민주권! 그렇다. 바로 내가 '주인'이다. 나는 스스로 생각하는 존재다. 그래서 나는 나로서 떳떳하다. 내 생각이 있으니, 나다! 왜 내 생각대로 판단하길 포기하고, 정치인들의 생각에 예속되려 하는가? 우리 정치인들처럼 돼먹지 못한 종들은 주인이 주인다운 위엄을 갖출 때 비로소 주인을 돌아본다. 주인이 되레 비굴한 노예처럼 굴면 거들떠보지도 않을 뿐더러 얕잡고 업신여긴다. 네 편 내 편 이전에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똑같은 한국국민'이다. '우리들과 우리들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함께 추구하는 '우리들' 모두이자 '우리들' 중 한 사람이다. 각자 주권자로 서로 존중하자며 공동체를 시작하지 않았는가?
--- 「 나오면서 황도수」 중에서

출판사 리뷰

3인 공저인 이 책은 마치 아름드리나무와 마주 선 듯하다. 신아연의 글은 꽃과 열매처럼 맛깔나고 도발적이다. 오세라비의 글은 몸통과 가지처럼 두루 충실하게 뻗어있다. 그런가 하면 황도수의 글은 거대하고 튼실한 뿌리로 두 사람의 글을 받치며, 근원적 자양분이 되고 있다. 이렇듯 세 사람의 글 나무는 망국병 진영을 너머 대한민국의 진정한 민주주의와 대한국민의 온전한 주권 회복의 그날을 향해 쭉쭉, 우뚝 우람히 서 있다.

굳이 사족을 붙이자면 ‘올공이 All 0이 되는 것’은 참정권 및 주권 수호에 실패하여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영영 잃어버리는 것을 의미하며, ‘All 100이 된다는 것’은 공정한 선거를 이뤄낸 것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망국병 진영논리를 파괴하고 대한국민이 다시 하나 되어 함께 잘 사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들과 우리들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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