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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돈 벌기 힘든 당신을 위한 처방전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정신 튼튼 직장인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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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오늘도 치열하게 살아가는 당신을 위해

PART 1. 출근이 반이다
01 내가 회사에서 우울한 네 가지 이유
02 왜 유독 나만 힘들까?
03 출근길 공황장애
04 월요병은 허구가 아니다
05 회사와 가정의 허리, 중간관리자는 괴롭다

PART 2. '일잘러'의 멘탈 사용법
01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다 ADHD는 아니다
02 ‘열정페이’에서 벗어나는 법
03 프로 일잘러의 현명한 스트레스 관리
04 하얗게 불태웠다! 번아웃
05 효율적인 회의는 가능할까

PART 3. 일 힘든 건 참아도 사람 힘든 건 못 참는다
01 건강한 경계: 직장 내 인간관계의 선 긋기
02 오피스 빌런 대처법
03 뒷담화에 흔들리지 않는 기술
04 직장 내 괴롭힘과 왕따 146
05 최악의 상사를 만났을 때 155

PART 4. 회사 보고 왔다가 상사 보고 떠난다
01 내가 없으면 회사가 안 돌아간다는 착각
02 미성숙한 리더가 조직을 망친다
03 우리를 괴롭히는 문제 리더들
04 최악의 리더, 나르시시스트
05 나르시시스트 상사에 대처하는 법

PART 5. 퇴근이 끝이 아니다
01 회식, 소통인가 고통인가
02 두 번의 출근: 워킹맘&워킹대디
03 워라밸, 환상과 현실
04 끝, 또는 새로운 시작: 퇴사와 이직

PART 6. 잠들기 전 편안한 마음을 위해
01 ‘요즘 애들’은 왜 그럴까?
02 괴롭거나 행복하거나: 조직문화
03 심리적 안전감의 중요성
04 스트레스 관리가 인생 관리다

나가며 긴 인생, 넓은 삶, 즐거운 직장생활

저자 소개 2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취득 후 용인 정신병원 정신보건부장, 성남시 정신건강센터장, 서울시 정신건강증진센터장을 거쳐 현재는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11년째 삼성디스플레이 부속의원에서 임직원 진료와 더불어 심리적으로 건강한 회사를 만들기 위한 강연, 자문,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의대에서 도박중독의 유전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국내 최초로 도박중독클리닉을 개설하여 15년간 운영했으며,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초대 소장으로 부임하여 9년간 직장인의 힐링과 리더십, 기업문화 등에 대해 연구, 강연, 코칭을 진행했다.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 대한불안의학회 회장, 대한우울조울병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중독포럼 이사장을 맡아 중독 예방과 치유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했고, 대통령직속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장으로 대국민 정신건강정책 수립에 공헌했다. 20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의대에서 도박중독의 유전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국내 최초로 도박중독클리닉을 개설하여 15년간 운영했으며,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초대 소장으로 부임하여 9년간 직장인의 힐링과 리더십, 기업문화 등에 대해 연구, 강연, 코칭을 진행했다.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 대한불안의학회 회장, 대한우울조울병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중독포럼 이사장을 맡아 중독 예방과 치유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했고, 대통령직속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장으로 대국민 정신건강정책 수립에 공헌했다.
2026년 5월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에서 정년퇴직하고 현재 인천 참사랑병원 진료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신영철 박사의 그냥 살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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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30*200*30mm
ISBN13
9791169087667

책 속으로

직장인은 회사에서 월급과 스트레스를 함께 받는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곱씹어보면 아주 정확한 표현이다. 회사는 우리에게 월급만 주는 곳이 아니다. 책임을 주고, 긴장을 주고, 때로는 실망과 좌절도 함께 준다. 그것이 직장의 본질이다. 그렇다면 중요한 질문은 ‘왜 스트레스를 받느냐’가 아니다. 그 질문은 이미 답이 정해져 있다. 여기서 두 번째 통찰로 넘어간다. ‘왜 같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나는 유독 더 힘든가?’ 이것이 진짜 질문이다.
---p.27

정신건강은 강한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이 오래 버티는 싸움이다. 회사를 바꾸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고 업무 방식을 바꾸는 것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보다 먼저 나 자신을 이해해야 한다. 회사와 나의 궁합을 이해하면 더 이상 ‘왜 나만 힘들까?’라고 묻지 않는다. 대신 이렇게 묻게 된다. ‘지금 이 환경에 적응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질문이 바뀌는 순간 직장생활도 함께 바뀌기 시작할 것이다.
---p.35

월요병이라는 이름이 갖는 가벼운 느낌과 달리 환자(?) 들이 느끼는 고통은 크다. 일요일 오후의 긴장과 불안은 불면증으로 이어지고 월요일이 되면 피로감, 짜증, 집중력 저하와 같은 본격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나 직장 스트레스 때문에 우울증이나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은 더더욱 반응이 격렬해서 일요일 밤에 먹을 수면제나 월요일 아침에 먹을 안정제를 추가로 처방해 달라는 경우도 다반사다. 그들에게 주말은 기다려지는 휴식이자 고통의 예고편이다.
---p.48

중간관리자는 조직에서 가장 많이 일하는 사람들이며, 그래서 가장 쉽게 지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조직을 지탱하는 허리이고 위와 아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다. 허리가 건강하려면 힘만 세서는 안 된다. 유연해야 한다.
중간관리자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책임감이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지혜와 관계를 지키는 균형 감각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혼자 버티는 사람이 강한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다. 오래 가는 사람 은 자신의 속도를 알고,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할 줄 아는 사람이다.
---p.60

실제로 문제를 정확히 규정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의 강도가 내려갈 수 있다. 막연히 ‘불안하다’는 느낌이 ‘올해 고과 기준이 불분명하다’로 바뀌면 그것은 감정이 아니라 정보가 된다. 불안한 나의 감정을 억누르는 것에서 벗어나 고과 기준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짤 수 있다. 그 결과 불안이 낮아지기를 기대할 수 있다. ‘회사 가기 싫다’는 마음이 ‘일은 많이 하는데 보상이 불충분하다’는 생각으로 구체화되는 순간, 우리는 해결책을 찾기 시작한다. 막연한 감정은 사람을 압도하지만 규정된 문제는 사람을 움직이게 한다.
---p.91

애매한 경계 위에 살던 사람 이 경계를 세우려다 보면 마음이 불편하기 마련이다. 하지 만 이를 견뎌내야 한다. ‘Yes’만 하던 사람이 ‘No’를 하기 시작하면 자기 스스로 불안하고 어색할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로부터 “변했다” “이기적이다”라는 반응이 나올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당신이 저급하고 이상하게 변했기 때문이 아니라 건강한 나로 재조정되는 과정이다. 과하게 떠안았던 몫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찰음일 뿐이다. 이 과정을 통과해야 비로소 당신을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존중의 관계가 형성된다.
---p.125

현명한 사람은 반응 대신 대응을 택한다. 소문의 기미를 느꼈을 때, 마치 유리창 너머로 비 내리는 풍경을 보듯 한 걸음 물러서서 관찰하라. 이를 ‘관찰자적 자아’라고 한다. 누군가 험담을 시작할 때 “아, 그런 이야기가 돌고 있군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라고 가볍게 넘기는 무심함이 필요하다. 질문을 던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 이야기가 본인에게 확인된 건가요?”라고 짧게 묻는 것만으로도 소문의 전파 속도는 급격히 줄어든다. 침묵과 무관심은 뒷담화라는 불꽃에 산소 공급을 차단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p.143

상사는 지나가는 구름과 같다. 지독한 상사 밑에서 죽을 것 같다는 환자들에게 나는 종종 묻는다. “10년, 아니 5 년 뒤에도 그 상사가 당신 곁에 있을까요?” 대답은 뻔하다. 아니다. 상사는 당신의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잠시 스쳐 지나가는 손님 중 한 명일 뿐이다.
무엇보다 당신의 가치는 상사의 입술 끝에 달려 있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가 당신을 무능하다 말한다고 당신이 무능해지는 것은 아니며, 그가 당신을 무시한다고 해서 당신의 존재가 가벼워지는 것도 아니다. 상사라는 거친 파도를 만나 잠시 흔들릴 수는 있지만, 당신이라는 배는 침몰할 수 없다.
---p.165

그렇다면 회식을 무조건 거부하는 것만이 답일까? 과거에 비해서는 강압적인 참여, 무분별한 음주 권유, 2차, 3차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문화는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회식은 나름의 기능을 하고 있기에 모든 회식에 대한 완벽한 거절은 자칫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다. 중 요한 것은 집단의 압박에 함몰되지 않으면서, 나만의 경계를 지켜내는 ‘줄타기의 기술’이다.
---p.223

진료실을 찾는 지친 부모들에게 나는 늘 확신을 가지고 말한다. “당신은 결코 실패한 직장인도, 부족한 부모도 아니다. 남들은 한 번도 힘들어하는 그 엄숙한 ‘출근’을 하루에 두 번씩 묵묵히 수행해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당신은 이미 우리 사회에서 가장 강인한 정신력을 증명해내고 있는 진짜 프로들이다.”
그러니 오늘 밤, 두 번째 무대로 들어설 때만큼은 부디 어깨 위에 얹어진 죄책감의 무게를 덜어내시라. 당신의 가치는 모든 역할을 백 점으로 채워 넣는 완벽함에 있는 것이 아니다. 두 개의 세계가 강요하는 과부하 속에서도,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그 고단한 길을 멈추지 않고 걸어가고 있다는 그 경이로운 사실 자체에 있다.
---p.232

이제 초점을 자기 자신에게 맞추자. 그리고 나의 일상을, 마음 상태를 잘 돌아보자. 우선 스트레스를 인지하고, 내가 어떤 상태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스트레스가 내 일상 전체를 압도하도록 내버려두어서는 안 된다. 그조차도 내 하루의, 또 내 삶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도록 수용하고 일상의 리듬을 잘 유지해야 한다.
우리가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결국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다. 일 잘하는 직장인,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직장인이 되기 전에 행복한 사람, 건강한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아보자.
---p.300

출판사 리뷰

“일을 잘하는 사람은 멘탈이 강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멘탈을 제대로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다.”

★★★퇴사도 ‘존버’도 답이 아닐 때 우리에게 꼭 필요한 단 한 권의 책★★★
“나 정도면 성인 ADHD 아닐까?” “세상에 효율적인 회의라는 게 존재할까?”
“너무 안 맞는 상사,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
직장인의 눈물과 한탄을 멈춰줄 두 정신과 의사의 실전 노하우!

수많은 직장인 중 일하는 것이 너무 좋고 출근이 기다려진다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일요일 저녁만 되면 마음이 답답해지고, 어떻게 하면 가기 싫은 회식에 빠질 수 있을지 고민한다. 한때는 이 지겨운 직장생활에서 벗어나 진짜 ‘꿈’을 찾으라는 메시지가 많이 들려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에게 이는 먼 나라 이야기다. 또 요즘처럼 일자리 찾기가 어려운 저성장 시대에 맞지 않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우리의 머리 속에는 ‘회사는 정글이지만 밖은 지옥이다’라는 말이 꽉 박혀 있다. 직장 생활이라는 고통을 피할 수 없다면 버텨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버텨야 할까? 몸과 마음을 모두 깎아먹는 ‘존버’ 대신 이왕이면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해내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의 두 저자는 ‘직장인 정신건강’의 전문가다. 수많은 직장인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해온 두 저자가 이제 더 많은 독자들에게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처방전을 제시한다. 만약 무조건적인 따뜻한 위로, 당신이 다 옳다는 ‘F 100%’식 공감을 원한다면 다른 책을 펼쳐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워킹맘, 워킹대디가 육아라는 두 번째 출근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는 법, 직장인의 불치병인 ‘월요병’을 이겨낼 실질적인 방법 등을 제안한다. 직장인의 하루는 길고도 짧다. 아침 8시 출근길부터 저녁 8시 퇴근 이후 휴식까지, 직장인의 하루를 따라가며 각 시간에 따른 문제 상황과 해결법을 살펴보자. 유쾌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일의 출근이 두렵지만은 않게 느껴질 것이다.

“회사 가기 싫어요”를 30년간 들어온 두 정신과 의사의 처방전

‘남의 돈 벌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직장인이 겪는 고통에는 ‘출근하기 싫다’는 가벼운 투정(?)부터 직장 내 괴롭힘이나 우울증, 출근길 공황장애 등 심각한 수준의 고난도 있다. 각자 처한 상황과 위치에 따라 고통받는 모습도 각양각색이다. 중간 관리자는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느라 힘들고, 신입사원은 눈치를 보느라 하루가 다 가고, 리더는 힘든 일을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 외롭다.

두 저자가 진료실에서 만난 수많은 직장인의 한숨과 눈물, 고통을 덜기 위해 고민한 실전 노하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진료 후 처방전을 받듯이 이 책을 읽고 나에게 딱 맞는 처방전을 받아보자. 출근길 심박수가 올라가고 숨이 막히는 기분이 든다면 4-7-8 호흡법을, 정신없이 퇴근한 뒤 다시 육아와 집안일로 두 번째 출근을 해야 한다면 잠시 나만의 ‘에어 록’을 마련해볼 수 있다. 불치병(?)으로 여겨지는 월요병을 다스리는 방법부터 회사에서 ‘워라밸’을 지키는 법까지 다양한 상황에 맞는 처방 등 뜬구름 잡는 막연한 위로가 아닌, 지금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팁들이 가득하다.

무조건 강해질 필요는 없다,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이 이긴다!

직장생활을 버텨내려면 ‘존버’가 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너만 힘든 거 아니야’ 같은 말들은 특히 이런 생각을 강화시킨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들이다. 무작정 버티기보다는 자신이 어떤 때 힘들고 어떤 상황을 버티기 어려워하는지, 어떤 상사와 잘 맞고 어떤 상사와는 맞지 않는지를 우선 파악해야 한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일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우선 ‘나 자신을 아는’ 일이다.

이 책은 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전에 건강한 사람이 되기를 권한다. 우리가 일을 하는 것, 지치고 힘들지만 내일 또 일터로 발걸음을 옮기는 것은 결국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다. 회사에서의 내 모습에만 집중하다 보면 정작 진짜 나라는 사람의 행복을 잃을 수 있다. 직장인정신건강연구소의 캐치프레이즈는 ‘신나는 일터, 행복한 가정, 자랑스러운 나’다. ‘남의 돈 벌기 힘든 당신을 위한 처방전’과 함께 한다면 내일 독자들의 일터는 오늘보다 더 신나는 곳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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