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단편소설 <구덩이>로 신라문학대상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장르를 정하지 않고 쓰고 싶은 주제에 따라 성인 소설, 청소년 소설, 동화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서로 동시집 『작은 것들의 나라』를 출간했습니다.
『노란 일 센티미터』는 첫 장편소설입니다. 작품을 쓰면서 소중한 사람이 떠나간 자리를 오래 들여다보았습니다. 꽃샘이는 조그만 돌멩이에도 매번 걸려 넘어지지만, 다시 일어서는 방법을 압니다. 은행나무가 노랗게 잎을 물들이고, 열매가 익어가듯 꽃샘이도 하루하루 성장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