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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나비박사 석주명
어린이와 어른이함께보는 우리시대의인물이야기 2
박상률
사계절 2000.10.31.
판매자
책방 이름이 책방
판매자 평가 5 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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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세상은 시끄러워도 생명은 태어나고
2. 작은 기린이 된 아이
3. 학교엔 들어갔지만 노는 게 더 좋아요
4. 비둘기 짝지어 주기
5. 몰래 부른 애국가
6. 아버지와 우춘관
7. 만돌린과 어머니
8. 순회 공연에서 생긴 일
9. 다시는 음악을 하지 않으리
10. 낙제한 말썽꾸러기
11. 새로운 결심
12. 낙농가의 꿈을 안고
13. 10년만 나비를 붙들고 있어 보게!
14. 애송이 박물 교사
15. 점잖은 선생님이 나비채를?
16. 본격적인 나비 연구
17. 마침내 10년이 지났다
18. 거미집 모양의 나비 지도와 불행한 가정 생활
19. 나비 60만 마리의 위령제
20. 난 나비 밖에 모르는 사람이야

저자 소개 1

박상률

 
1990년 〈한길문학〉에 시를, 〈동양문학〉에 희곡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 한 줄에 감동과 이야기를 다 담아내지 못해 소설, 동화, 산문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다. 시집 『국가 공인 미남』, 『길에서 개손자를 만나다』, 『그케 되았지라』, 소설 『봄바람』,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시집』, 산문집 『쓴다,,, 또 쓴다』, 『꽃잎 떨어지는 소리 눈물 떨어지는 소리』, 『책을 읽다』, 희곡집 『풍경소리』, 『개님전』, 동화 『도마 이발소의 생선들』, 『개밥상과 시인 아저씨』 등 많은 책을 펴냈으며, 아름다운작가상과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1990년 〈한길문학〉에 시를, 〈동양문학〉에 희곡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 한 줄에 감동과 이야기를 다 담아내지 못해 소설, 동화, 산문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다.

시집 『국가 공인 미남』, 『길에서 개손자를 만나다』, 『그케 되았지라』, 소설 『봄바람』,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시집』, 산문집 『쓴다,,, 또 쓴다』, 『꽃잎 떨어지는 소리 눈물 떨어지는 소리』, 『책을 읽다』, 희곡집 『풍경소리』, 『개님전』, 동화 『도마 이발소의 생선들』, 『개밥상과 시인 아저씨』 등 많은 책을 펴냈으며, 아름다운작가상과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소설과 시가 중고등학교 국어·문학 교과서에 수록되었으며, 1997년에 출간한 소설 『봄바람』은 청소년 문학의 물꼬를 튼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수필가 단체인 ‘한국산문작가협회’에서 작가들과 함께 글쓰기 공부를 하며 문학으로 세상을 읽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70쪽 | 430g | 153*224*20mm
ISBN13
9788971968185

예스24 리뷰

--- 어린이 도서정보팀
석주명은 어린 시절 공부보다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개구장이에다 중학 시절에는 꼴찌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 분야에서 10년만 열심히 하면 그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자가 될 수 있다는 스승의 말을 듣고 부지런히 나비를 연구한다. 그 결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나비 박사가 되었다. 한가지를 쫓아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다.

책 속으로

"주명이 자네는 조선 사람이네. 그러니까 하는 말인데, 남들이 손대기 전에 자네가 스스로 조선 나비를 연구하는 게 마땅한 일이네. 자기 것은 자기가 가장 잘 알 수 있거든. 음, 한 십 년만 그 방면을 열심히 붙들고 있으면, 모르긴 몰라도 자넨 조선 나비에 관한 한 세계에서 가장 잘 아는 학자가 될 수 있을 거야."

그래도 석주명은 확실한 대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보기엔 그 일이 자네한테 가장 맞는 일인 것 같네. 다시 말하지만, 한 십 년만 파고든다면 세계 제일의 학자가 될 수 있을 걸세……."

그 날, 석주명은 늙은 교수의 집에서 돌아온 뒤,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한 채 고민을 하였습니다.

'십 년이라, 십 년만 그 분야를 파고들면…….'

유독 그 십 년이라는 소리가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 pp.86-87

"주명이 자네는 조선 사람이네. 그러니까 하는 말인데, 남들이 손대기 전에 자네가 스스로 조선 나비를 연구하는 게 마땅한 일이네. 자기 것은 자기가 가장 잘 알 수 있거든. 음, 한 십 년만 그 방면을 열심히 붙들고 있으면, 모르긴 몰라도 자넨 조선 나비에 관한 한 세계에서 가장 잘 아는 학자가 될 수 있을 거야."

그래도 석주명은 확실한 대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보기엔 그 일이 자네한테 가장 맞는 일인 것 같네. 다시 말하지만, 한 십 년만 파고든다면 세계 제일의 학자가 될 수 있을 걸세……."

그 날, 석주명은 늙은 교수의 집에서 돌아온 뒤,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한 채 고민을 하였습니다.

'십 년이라, 십 년만 그 분야를 파고들면…….'

유독 그 십 년이라는 소리가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 pp.8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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