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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 : 엑스트라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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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 저자의 말
- 『군체: 엑스트라』

저자 소개 3

Yeon Sangho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애니메이션 감독, 제작자,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숭실고등학교, 상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2004년 스튜디오 다다쇼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애니메이션 창작 작업에 돌입했다. 첫 장편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으로 제65회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진출했고 그 이후 장편 애니메이션 「사이비」, 「서울역」을 연출했다. 또 실사영화 「부산행」을 연출해 10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고 제69회 칸 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 초청되었다. 현재 웹툰 [지옥]의 스토리, 드라마 [방법]의 대본을 쓰고 영화 [반도]를 연출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애니메이션 감독, 제작자,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숭실고등학교, 상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2004년 스튜디오 다다쇼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애니메이션 창작 작업에 돌입했다. 첫 장편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으로 제65회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진출했고 그 이후 장편 애니메이션 「사이비」, 「서울역」을 연출했다. 또 실사영화 「부산행」을 연출해 10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고 제69회 칸 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 초청되었다. 현재 웹툰 [지옥]의 스토리, 드라마 [방법]의 대본을 쓰고 영화 [반도]를 연출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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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영화 · 시나리오 작가. 연세대학교 상경계열을 졸업했다. 2007년 MBC 미니시리즈 〈개와 늑대의 시간〉으로 데뷔한 뒤, 〈라이어 게임〉, 〈피리 부는 사나이〉,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등 다양한 TV 드라마 극본을 썼다.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 홀로 그대〉와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 등의 작품으로 글로벌 OTT로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다. 연상호 감독과 드라마 〈괴이〉, 〈기생수 : 더 그레이〉, 영화 〈반도〉 등 여러 플랫폼에서 다양한 작업들을 함께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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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 엑스트라』의 캐릭터와 크리처, 공간을 설계하고 본문 이미지 전체를 작업한 콘셉트 아트 스튜디오.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0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250*250*20mm
ISBN13
9791190738415

책 속으로

“이야기의 생명력은 사람들 사이에서 말 그대로 이야기될 때 생깁니다. 『군체: 엑스트라』는 〈군체〉라는 이야기가 새로운 다른 매체를 통해 새롭게 태어나 다시 이야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군체의 이야기를 새로운 방향으로 즐겨 주십시오.”
— 연상호 (저자의 말 중에서)

“추모공원 곳곳에는 수백 개쯤 되어 보이는 검은 사람 형상의 조형물이 흩어져 있었다. 저마다 다른 자세로 멈춰 선 조형물 아래에는 희생자의 분류 번호와 이름, 생년월일이 적힌 비석이 놓여 있었다.”

“초연은 갑자기 나타난 낯선 남자가 인생 최악의 상황에서 자신이 원하는 걸 정확히 제안하고 있다는 사실이 못내 꺼림칙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그녀에겐 언제나 그랬듯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말했잖아. 네가 유일한 테스트 통과자라고. 우리 안에선 널 엑스트라라고 불러.”

“주연이는… 내가 지킨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주연’을 지키려는 ‘엑스트라’
주인공이라 불리지 않는 사람의 이야기


이 책의 주인공은 주인공이라 불리지 않는다. 동생 ‘주연’을 지키려는 초연을 정부는 ‘엑스트라’라 부른다. 이야기는 두 이름 사이의 간격에서 시작된다.

감염자들은 점액질로 연결된 하나의 ‘군체’다. 한 개체가 배운 것은 곧 전체에 ‘업데이트’된다. 초연만 사용할 수 있는 네 가지 색의 앰플, 효과는 단 3분이다. 층을 내려갈 때마다 익숙한 대응이 통하지 않아 독자도 다섯 사람과 함께 다음 변수를 계산하게 된다

작전 브리핑에서 초연은 ‘가장 효과적인 무기’로 소개된다. 알파는 명령을, 델타는 보수를 따르지만 브라보는 초연을 자원이 아닌 사람으로 대한다. 작전이 이어질수록 이야기의 무게는 임무의 성패에서 초연이 돌아가야 할 자리, 주연의 곁으로 옮겨 간다. 그 추격의 한가운데에서 한 사람을 도구로 셈하는 시선은 끝까지 지워지지 않는다.

마지막 장을 덮은 뒤에야 제목은 다시 읽힌다. 엑스트라에게 허락된 무대는 없다. 그러나 이 책의 무대는 처음부터 그녀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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