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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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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이 일본을 피해 러시아 공사관으로 도망치자 러시아가 조선의 주인 행세를 합니다. 러시아가 조선의 것을 마구 갈취하고 다른 나라에 나누어 주는 동안,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 백성들은 용감히 나서지요. 의병이 들고일어나고, 독립 협회는 독립문과 독립신문을 만들고, 나라의 빚을 갚기 위한 운동도 일어납니다. 조선은 이름을 바꾸어 대한 제국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하지만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이긴 일본은 강제로 을사조약을 맺게 하고 조선의 왕도 멋대로 바꿔 버립니다. 나라 안팎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바쳐 일본과 맞서 싸우고,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순국합니다. 이러한 끈질긴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조선은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 나라를 잃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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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쓰고, 최고의 화가가 그린 어린이 한국사 그림책
‘나의 첫 역사책’은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2022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한국 후보로 선정된 이현 작가가 쓰고, 최고의 역사 전문 화가들이 그린 한국사 통사 시리즈입니다. 전국의 초등학교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가장 환호하는 이현 작가가 역사를 처음 만나는 아이들을 위해 5천 년 한국사의 핵심만 쏙쏙 뽑아 옛이야기처럼 도란도란 들려줍니다. 최고의 화가들이 시대별로 그림을 맡아 역사적 사실과 현장을 실감나게 되살려냈을 뿐만 아니라 환상적이고 멋진 그림으로 아름다운 한국사 그림책을 완성했습니다. 그림만 봐도 텍스트 너머의 시대 상황과 풍경을 느낄 수 있고, 그림 속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면서 역사적 상상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나의 첫 역사책’ 시리즈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우리 역사를 총 20권에 나눠 담았습니다. 시대별로 각 권을 열면 18장의 펼친 그림 위에 한국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 문화와 생활이 직관적으로 펼쳐집니다. 아이들 스스로 글을 읽으며 그림을 살펴볼 수도 있고, 엄마 아빠, 선생님이 이야기를 읽어 주고 아이는 그림 속 역사에 빨려 들어가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역사 그림책입니다. 꼭 필요한 역사 지식, 멋진 그림이 담긴 갖고 싶은 한국사 그림책 ‘나의 첫 역사책’은 한국사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을 충실히 다룬 데다 탄탄하고 멋진 그림이 어우러져 꼭 갖고 싶은 한국사 그림책입니다. 한국사를 재미난 이야기책처럼 술술 읽을 수 있게 쉽고 재미있게 풀었기 때문에 초등학교 저학년은 물론 취학 전 아이도 한글을 깨치면 바로 읽을 수 있습니다. ‘나의 첫 역사책’ 시리즈는 아이들이 혼돈을 느끼는 복잡한 사건과 개념어들을 걷어 내고, 환상적인 그림과 함께 인물과 이야기 중심의 한국사를 선사합니다. 한 장 한 장 그림과 함께 읽다 보면 마지막 책장을 넘긴 후엔 한 시대에 대한 뚜렷한 이미지가 생기고, 매력적인 역사 인물들이 친구처럼 남게 됩니다. ‘나의 첫 역사책’으로 한국사 공부를 시작한다면 우리 역사의 첫인상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저도 모르게 머릿속에 그려 두었던 한국사의 큰 줄기와 그림은 우리 아이의 역사 공부를 든든히 받쳐 주는 기본기가 되어 줄 것입니다. 신나는 역사 체험 활동으로 이어지는 생생한 한국사 책 속의 역사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그 시대를 오롯이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역사 현장으로 떠나고 싶어집니다. 이 책에는 ‘나의 첫 역사 여행’이라는 정보면을 마련해 따로 유적지를 찾아보지 않아도 역사 체험 활동을 떠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의병을 이끈 신돌석 장군의 고향 영덕과 조선의 독립을 위해 애쓴 외국인들을 기리는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으로 안내합니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안중근 의사의 뜻을 기리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둘러보며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의 첫 역사 클릭’에서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이회영 선생 집안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집안의 재산을 모두 팔아 중국으로 가서 독립운동을 하다 가난에 시달리고 끝내는 목숨을 잃기도 했던 영웅들의 놀라운 이야기를 만나고, 아이들 스스로 다양한 정보들을 직접 클릭해 찾아볼 수 있는 선경험을 제공해 줍니다. 이렇듯 시대별 유물과 유적지, 박물관 정보를 상세히 실어 체험 활동 계획을 손쉽게 세울 수 있고, 시대별로 미처 몰랐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알아보며 생생한 한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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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지만 단단한 깊이가 느껴집니다. 사료에 충실한 역사 고증, 첫 역사 공부에 꼭 필요한 내용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담은 책입니다. 역사의 현장 속에 직접 들어간 듯한 그림과 함께 신나게 우리 역사 여행을 시작해 보길 바랍니다. - 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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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교과서라면 역사를 싫어할 학생은 없겠네요. 글도 술술 읽히고 그림도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내용은 다 들어 있어요. 각 권마다 책 내용과 관련된 체험지가 소개되어 있어서 체험 학습 안내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부담은 없고 재미는 있고, 다음 책이 빨리 읽고 싶어지는 이런 책이 교과서라면 아이들이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
- 김성전 (서울갈현초등학교 교사, 역사교육연구소 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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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한국사의 흐름이 잡히는 책입니다. 옛사람들의 삶과 이야기를 실감 나게 되살려낸 글과 그림으로 역사 공부를 제대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흥미진진하고 역사 고증에도 충실한 살아 있는 한국사 그림책입니다. - 황은희 (서울창원초등학교 교사, 역사교육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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