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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지배한다
경제를 움직이는 날씨 이야기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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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말 | 우리 시대의 블루오션, 날씨
프롤로그 | 맑고 화창한 하늘에서

01 경제를 움직이는 날씨 기후가 아니라 날씨가 지배한다 | 날씨와 기후 | 여기의 악천후가 지구 저쪽에선 보통 날씨
02 기후가 변하고 있다 우리가 기대하고 있는 것들 | 기후변화는 누구의 책임인가?
03 날씨의 다양한 얼굴
04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날씨 인간 사회는 기후의 산물 | 기후변화보다 더 잔인한 날씨 | 승자와 패자를 결정하는 날씨
05 경제의 중심축을 흔드는 날씨 해상 무역에 유리한 바람 | 광활한 초원을 달리는 철도 | 우편 비행기에서 점보 화물기로
06 날씨 관련 사업이 뜬다
07 자동차 산업과 날씨 진화하는 자동차
08 여가활동을 결정하는 날씨
09 날씨에 민감한 건축 진보하는 조립식 주택 | 마천루를 흔드는 바람 | 건축 기술 서비스 업계의 좋은 기회
10 에너지 업계는 언제나 호황 저장할 수 없는 전기 | 재생 가능한 에너지들 | 핵에너지는 새로운 기회인가
11 흐르는 금덩어리, 물 풍부하지만 마실 수 없는 물 | 2025년, 세계 인구 중 3분의 2는 물 부족 |누구의 물인가 | 샘을 소유한 자, 행복하리라 | 불붙은 음료시장
12 세계 식량시장과 날씨 열등한 작물, 우수한 작물 | 생활수준과 육류 소비량
13 전염병의 창궐과 날씨 날씨 민감성 증후군 | 성장 없는 열대 의학 | 북쪽으로 밀려오는 열대 지방의 질병
14 금융시장의 새 얼굴, 날씨 다양한 날씨 파생상품
15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2004년은 자연재해의 해 | 기후변화의 결과들
16 날씨 정보 사업의 미래 기상청과 날씨 정보 사업자의 경쟁 | 날씨 예측은 어디까지 가능한가 |날씨를 마음대로 할 수 있을까?

에필로그 | 날씨 정보 사업의 미래

저자 소개 2

프리트헬름 슈바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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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dhelm Schwarz

뇌 과학 박사. 독일 일간지 <디 펠트>와 <슈피겔>의 인기 있는 과학전문 칼럼니스트이다. 신경과학과 심리학, 경제학에 바탕한 그의 뇌 과학 칼럼은 인기 연재 시리즈가 되고 있다. 30여 권이 넘는 뇌 과학 저서들을 집필했으며, 대표작으로는 <경제의 제국 교회: 독일의 가장 강력한 콘체른>, <뉴로파이낸스-신뢰, 두려움, 욕심이 어떻게 결정을 내리가Neurofinance: Wie Vertrauen, Angst und Gier Entscheidungen treffen>, <뇌 속의 패턴: 왜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우리는 생각하는가Muster im Kopf: Warum wir den
뇌 과학 박사. 독일 일간지 <디 펠트>와 <슈피겔>의 인기 있는 과학전문 칼럼니스트이다. 신경과학과 심리학, 경제학에 바탕한 그의 뇌 과학 칼럼은 인기 연재 시리즈가 되고 있다. 30여 권이 넘는 뇌 과학 저서들을 집필했으며, 대표작으로는 <경제의 제국 교회: 독일의 가장 강력한 콘체른>, <뉴로파이낸스-신뢰, 두려움, 욕심이 어떻게 결정을 내리가Neurofinance: Wie Vertrauen, Angst und Gier Entscheidungen treffen>, <뇌 속의 패턴: 왜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우리는 생각하는가Muster im Kopf: Warum wir denken, was wir denken> 등이 있다.
독문학 박사. 「하인리히 뵐의 풍자 연구」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영어, 독일어 전문 번역가로 일하며 행복 연구소(가칭)를 준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닐스의 신기한 여행』, 『변신: 프란츠 카프카 단편집』, 『그림자를 판 페터 슐레밀』, 『지금 이 순간 그대로 행복하라-틱낫한』,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철학적 이유』, 『날씨가 지배한다』, 『칭기즈 칸』, 『버리는 기술 Simple Life』, 『레고 스토리』, 『소비에 중독된 아이들』, 『남자의 행복을 결정하는 여자, 여자의 선택을 기다리는 남자』, 『이케아: 스웨덴 가구 왕국의 상상초월 성공스토리』, 『프리미엄
독문학 박사. 「하인리히 뵐의 풍자 연구」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영어, 독일어 전문 번역가로 일하며 행복 연구소(가칭)를 준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닐스의 신기한 여행』, 『변신: 프란츠 카프카 단편집』, 『그림자를 판 페터 슐레밀』, 『지금 이 순간 그대로 행복하라-틱낫한』,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철학적 이유』, 『날씨가 지배한다』, 『칭기즈 칸』, 『버리는 기술 Simple Life』, 『레고 스토리』, 『소비에 중독된 아이들』, 『남자의 행복을 결정하는 여자, 여자의 선택을 기다리는 남자』, 『이케아: 스웨덴 가구 왕국의 상상초월 성공스토리』, 『프리미엄 파워』, 『행복 경제학: 행복해지기 위해서 얼마가 필요한가』, 『기술의 세계, 상상 그 너머의 세계』, 『독일을 바꾼 기다림의 리더십』, 『투명성의 시대』, 『위험지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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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3월 2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19쪽 | 708g | 153*224*30mm
ISBN13
9788995751527

출판사 리뷰

날씨는 어떻게 경제를 움직이는가?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손실과 인명 피해는 해마다 늘고 있고, 그 규모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커지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새로운 경제활동을 일으키기기도 하고, 수혜자가 생기기도 한다. 예를 들면 여러 도시들이 통째로 홍수로 파괴되고 나면, 보험회사와 관광회사의 주가는 곤두박질친다. 그러나 건축회사와 시멘트 제조업체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한다. 섬뜩하고 기분 나쁜 일이긴 하지만 이것이 오늘날의 상황이다. 이것만이 아니다. 2003년 ‘기록적인 여름’을 맞았던 유럽에서는 빙과류와 냉방기 사업이 큰 이익을 냈고, 생수 사업은 호황을 누렸다. 또 백 년 만의 명품 포도주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냉방기 사업과는 달리 에너지 사업체들은 급증한 수요량을 따라잡지 못하는 시설로 인해 상당한 손해를 입었다.
날씨의 영향은 경제뿐 아니라 문화에도 변화를 불러와 라이프스타일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 외에도 자동차 산업, 해상 운송으로 이루어지는 세계 무역, 식량 수급, 항공 교통, 관광산업, 의료산업 등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산업 분야는 거의 없다. 이처럼 세계 경제활동의 80퍼센트 이상이 날씨의 영향에 크게 좌우되고 있어서 날씨와 경제를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날씨, 그 수혜자와 피해자
날씨로 인해 피해만 보는 것인가? 아니다 날씨로 인해 새로운 경제활동이 일어나기도 하고, 수혜자가 생기기도 한다. 2003년 ‘기록적인 여름’을 맞았던 유럽에서는 빙과류와 냉방기 사업이 큰 이익을 보았고, 생수 사업은 호황을 누렸지만, 그와 달리 에너지 사업체들은 급증한 수요량을 따라잡지 못했다. 프랑스는 58개 원자력발전소에서 냉각수의 부족 때문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켜 위기관리위원회가 소집되었고, 독일에서 전기를 수입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자연재해가 아닌, 한여름의 기온이 높았는데 말이다. 날씨는 더위뿐만 아니라 추위까지도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 2005년을 맞이하는 겨울 중국의 베이징은 1986년 이래로 가장 낮은 기온에 떨고 있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에너지 파동이 일어났다. 공급하는 데 문제가 생긴 것은 전기가 아니라 가스였다. 2008년 베이징에서 열리는 올림픽 경기를 준비하면서 약 380만 가구로 하여금 난방 연료를 석탄이나 기름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비교적 적은 가스로 교체하게 했던 것이 주 원인으로 작용했다. 가스 파동의 가장 큰 원인은 물론 낮은 기온이었지만, 건물 신축 붐과 베이징 시에서 추진한 기후 보호 조치들도 적잖은 원인을 제공했다. 날씨는 단순히 그날의 기상현상을 떠나 피해 지역뿐 아니라, 피해를 입은 국가의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경제를 움직이는 날씨
그렇다면 날씨는 한 지역, 한 국가의 한해의 경제에만 영향을 끼치는 것일까?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통계자료와 과학적인 근거 자료를 하나하나 들면서 날씨에 관련된 우리의 경제활동에 대해 자세히 말한다. 날씨의 영향은 경제뿐 아니라 문화에도 변화를 불러와 라이프스타일과 자동차산업ㆍ해상 운송으로 이루어지는 세계 무역, 세계 식량 수급, 항공 교통, 관광산업 등 날씨에 민감하지 않는 산업 분야가 없다. 특히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글로벌 소싱이 늘어나고 있고, 세계의 교역량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급박한 흐름 속에서 날씨와 관련된 물류와 운송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뚜렷하게 수출 지향적인 국가에서는 기후변화의 결과와 극단적인 날씨에 대해 적절하게 적응하는 전략을 신속하게 실행한다면 또 다른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운송되는 물품의 가치와 날씨로 인한 위험 요소가 증가하고 있고, 컨테이너선이나 특수한 자동차 운반선 자체가 석탄 운반선보다 더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그런 배들이 입는 피해는 훨씬 더 막대한 손실을 불러온다. 따라서 일정한 가치 이상의 상품은 점점 더 항공 운송으로 옮겨가는 추세다.

날씨와 관련해서 항공 운송 면에서 성공한 예를 페덱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페덱스가 회사 설립지를 멤피스로 결정한 것은 그곳이 미국의 심장부에 위치한 도시일 뿐 아니라, 기상 조건이 매우 좋았기 때문이었다. 멤피스 공항이 카테고리 1 이하의 상황에 처하는 것은 연평균 0.5일에 불과했다. 다시 말해 악천후로 인해 비행기 운항이 불가능해지는 상황은 거의 없다는 뜻이었다. 그것은 빠르고 정확하게 배송일을 맞출 수 있으며, 이는 곧 기업의 신뢰와 직결되는 것이었다.

우리 생활을 지배하는 날씨
이러한 변화는 운송 부분만이 아니다. 더 따뜻해지는 여름 때문에 더 많은 가정이 더 큰 냉장고를 구입하게 될 거라는 생각은 충분히 고려할 만한 일이다. 물론 이런 냉장고들은 기존의 부엌에는 맞지 않을 것이다. 결국 맞춤식 부엌의 생산자들은 변화된 소비자들의 욕구에 따라 변화해야 한다. 또한 신축 건물의 부엌은 조금 더 크게 설계될 것이다. 이렇게 날씨의 변화는 집의 구조를 변화시키고, 작은 부엌을 가진 옛날 집은 인기를 잃게 되고, 그에 따라 원하는 집세를 받을 수도 없게 될 것이다. 모든 가정 중 1퍼센트만 더 따뜻해진 날씨에 이런 방식으로 적응한다면, 결국 전국의 가정에서 그런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게다가 어느 한 사람이 처음 대형 냉장고를 구입하게 되면 친구들과 친지들은 곧 그 뒤를 따르게 될 것이다. 이런 흐름 뒤에 날씨의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은 많은 경제적 자료들이 쌓이고 나서야 증명될 것이다. 이것은 집에 한정된 변화가 아니다. 아시아에서 경쟁하듯 올리고 있는 고층 빌딩에는 날씨에 대한 방비책, 날씨의 영향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수평하중을 해결하는 일, 자외선을 차단하는 화학섬유를 사용하는 건축재료 선정 등 건축산업도 날씨에 민감한 영향을 받고 있다.

미래의 날씨가 새로운 경제 주도권을 움직인다.
날씨와 에너지 관계를 한번 살펴보자. 기후 보호의 측면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감소야말로 에너지 정책이 추구하는 최고 목표다. 석유, 석탄, 갈탄,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에너지가 문제가 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이런 연료들의 사용을 줄이거나 유해 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또한 기술 개발을 통해 연료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리고 대체 에너지를 찾고 있는 과학은 자연광과 물, 바람 등을 이용한 재생 가능한 에너지에 미래를 걸고 있다. 새로운 에너지를 갖는 자가 새로운 경제 주도권을 선점하게 될 것이다. 태양, 수력, 풍력 에너지 등은 날씨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므로, 새로운 미래 에너지는 날씨에 대해 어느 누가 더 많이 알고 있는가에 달려 있는 것이다. 결국 미래의 날씨가 부를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날씨와 함께 변화하는 금융시장
금융시장도 변화하고 있다. 날씨가 지닌 경제적인 중요성에 일찍이 눈을 돌린 것은 유럽의 재보험사들이다. 이미 유럽의 재보험사들은 날씨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목해왔고, 많은 조사와 자료들을 수집했다. 그들은 전 세계 경제활동의 흐름과 앞으로의 경제 계획을 세우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날씨를 든다. 이들처럼 날씨와 경제와의 관계를 치밀하고 정확하게 알고 있는 조직은 없을 것이다. 이제 그 중요성은 재보험사들만이 아니라, 재무 분석가들이 계산과 평가, 예측을 하는 데도 날씨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그들은 세계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경제 관련 사건들을 아주 미세한 부분까지 철저하게 분석한다. 그 과정에는 경제를 흔들 수 있는 중심축으로서 날씨가 있으며, 세계의 거대기업들도 변화하는 날씨와 한해의 날씨 전망에 따라 새로운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전략적인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수십 년 전부터 기업들에게는 날씨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 감소를 막을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날씨 파생상품을 구매하는 것이다. 날씨 파생상품은 혁신적인 재무상품 중 하나다. 이 상품은 가격이나 요율 대신에 강수량, 강우 빈도, 일조시간, 기온 또는 풍속 등과 관련된다. 이 상품들은 특정 장소에서 거래되는 것이 아니다. 세계 날씨 사업의 약 85퍼센트는 기온으로 인한 위험과 관련되어 있으며, 10.7퍼센트가 비, 1.6퍼센트가 바람과 관련되어 있다. 독일에서는 에너지 공급자, 농업 관련 기업, 관광 및 스포츠레저 기업들을 중심으로 점점 더 많은 기업이 날씨 파생상품의 장점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날씨 상품은 해당 기업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커다란 위험을 피할 수 있게 해주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직접 보험 파생상품의 운영에 참여케 하여 운이 좋으면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 보험사들은 재난채권을 판매한다. 미국에서는 허리케인을 대상으로 일종의 도박 투자가 성행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 지진이 난다든지, 유럽에서 폭풍이 일어난다든지 하는 것을 놓고 돈을 거는 것이다. 온화한 날씨를 대비해 보험상품에 가입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서늘한 날씨를 대비해 보험상품에 가입하는 기업도 있다. 결국 날씨 파생상품을 판매하는 보험사는 양쪽을 모두 상대함으로써 이익을 얻는 상품을 개발하면 더 유리한 금융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것이다.

아직도 우리는 모르는 것이 많다.
그 밖에도 날씨는 세계 식량시장에도 영향을 친다. 열등한 작물과 우수한 작물을 구분 짓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한해의 작황은 그해 날씨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이는 곧 세계 식량시장과도 연결된다. 날씨는 농업용수뿐 아니라 공업용수 수급에도 영향을 미치고, 우리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많은 부분을 경제적인 것과 그 파생되는 결과를 예측하고, 변화하는 날씨에 적응해 새로운 사업 전략을 짜기 위해 많은 기업들과 개인사업자들은 보다 정확한 날씨 정보를 원하고 있다. 이러한 날씨정보에 대한 수요는 날씨 정보 관련 사업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날씨를 마음대로 하려는 데까지 이르고 있다. 날씨 정보 사업에 기술과 자본을 투자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새로운 정보 사업으로 날씨 정보 사업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스스로를 위한 새로운 발전 방향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유사한 상황을 관찰하는 시선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또 거대 기업들의 일반화된 장기적인 행동과 전략은 기후변화와 관련된 일반적인 경제적 행위를 기초로 계획되어야 한다. 과거의 날씨 경험을 바탕으로 집을 짓는 것은 만일 그런 날씨가 앞으로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면 아무런 의미도 없는 일이 되고 만다.

이제 우리는 우리 모두가 극도로 복잡한 시스템의 일부라는 것을 이해해야만 한다. 그런 시스템에선 아주 작고 미세한 변화라도 완전히 다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법이다. 그런 의미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나비효과는 우리의 미래에 아주 잘 들어맞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에서 나비의 날갯짓 한 번이 카리브 해에서는 허리케인을 일으킨다는 이야기이다. 기후 전문가들의 이런 인식이야말로 새로운 경제적 사고의 시작이 되어야 할 것이다.

추천평

소비자보다 변덕스러운 날씨 이야기
이 책의 저자 슈바르츠는 날씨와 경제가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세밀하게 분석한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처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영역의 사업들조차 날씨의 영향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깨우치게 된다. 날씨가 경제를 지배하고, 경제가 인간의 삶을 지배한다.
_ 《파이낸셜타임스》

날씨가 경제를 지배한다.
거대한 강을 중심으로 문명이 발전하고, 적도 부근에 선진국이 없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오늘날에도 대부분의 경제활동은 날씨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날씨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날씨가 내일의 경제를 지배한다는 저자의 지적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_ 도이칠란트라디오

햇살이 비추는 쪽에 서라!
전문서적을 읽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못할 만큼, 쉽고도 흥미진진한 책이다. 저자는 여유 있는 어조로, 그러면서도 일목요연하고 유창하게 날씨와 경제, 날씨와 문명, 날씨와 인간의 삶 사이에 얽히고설킨 실타래를 풀어낸다. 날씨만큼이나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 경제에서 햇살이 비추는 쪽에 서고 싶어하는 모든 기업인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_ 《타게스 안짜이거》

날씨를 알아야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날씨는 예측을 불허한다. 이것이 이제까지 경제가 날씨를 등한시해온 이유이다. 하지만 늘어나는 자연재해와 더불어 날씨는 앞으로도 경제에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것이다. 내일의 날씨를 대비하지 않는 기업과 개인에게 내일은 오지 않는다.
_ 《한델스 블라트》

날씨에 적응하라!
날씨의 영역이야말로 최근 유행하는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다. 날씨라는 블루오션은 바로 지금 우리들 앞에 펼쳐져 있는 새로운 기회와 시장이다. 그런 의미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아이템에 목말라 있는 기업인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이 책을 권하지 않을 수 없다.
_ 최성환(경제학 박사, 《조선일보》 경제전문기자, 고려대학교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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