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그녀가 눈뜰 때 3
조창인
제일미디어 1997.10.31.
가격
7,000
10 6,300
YES포인트?
3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1. 동행
2. 사랑의 인사
3. 따뜻한 날
4. 어둠 깊은 하늘
5. 손톱 끝에 초록 풀물
6. 멀고 아득한 길
7. 아, 그세월
8. 작은 새의 울음
9. 꿈꾸는 물망초

저자 소개 1

チョ チャンイン,趙彰仁

중앙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여러 해 잡지사와 신문사 취재기자로 일했고, 출판기획 ‘열림’의 대표로 많은 책들을 기획했다. 처녀작 『그녀가 눈뜰 때』는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미니시리즈로 제작되었고, 『먼 훗날 느티나무』와 『따뜻한 포옹』을 발표했다. 숭고한 아버지의 사랑을 그려낸 『가시고기』는 42주 연속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할 만큼 독자의 성원이 뜨거웠다. 누적 부수 300만 부를 넘어서며 10여 나라에 번역 출간되었다. 국내에서는 다수의 연극과 MBC 창사특집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일본에서도 후지TV 11부작 드라마로 방영되었다. 그간 『가시고기』
중앙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여러 해 잡지사와 신문사 취재기자로 일했고, 출판기획 ‘열림’의 대표로 많은 책들을 기획했다. 처녀작 『그녀가 눈뜰 때』는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미니시리즈로 제작되었고, 『먼 훗날 느티나무』와 『따뜻한 포옹』을 발표했다. 숭고한 아버지의 사랑을 그려낸 『가시고기』는 42주 연속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할 만큼 독자의 성원이 뜨거웠다. 누적 부수 300만 부를 넘어서며 10여 나라에 번역 출간되었다. 국내에서는 다수의 연극과 MBC 창사특집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일본에서도 후지TV 11부작 드라마로 방영되었다.

그간 『가시고기』 개정판에 대해 독자의 요구가 이어졌다. 작가 역시 시대에 걸맞게 내용을 수정 보완할 필요성을 느껴왔고, 마침내 개정증보판을 선보이게 되었다.

작가는 『가시고기』 외에 『등대지기』 『길』 『아내』 『살아만 있어줘』 등 가족의 의미를 되새긴 책들을 집필해왔고, 공동체의 의미와 소통의 가치에 주목한 『해피빌라』를 출간했다.

조창인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17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710298

책 속으로

'서희야!'
그녀의 눈이 안타깝도록 천천히 열렸다. 그리고 더듬더듬, 그러나 아주 분명히 말했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녀의 눈이 스르르 감겼다. 눈시울이 뜨거워졌고, 그는 울었다. 그녀 앞에서 울지 않기로 맹세한 것도 잊어버리고 울었다. 사랑해요. 그렇다. 그건 그녀가 처음으로 고백한 말이었다. 그는 그녀의 사랑을 한 번도 의심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언제나 그 사랑한다는 한 마디 언어적 고백에 목말라했다. 정말 나를 사랑하고 있으면 말해보라고, 어린아이같이 떼를 쓰곤 했다. 그러나 그녀는 그때마다 빙그레 웃고 말 뿐이었다. 언제나..... 그런 그녀가 이제 막 혼신의 힘을 다해 사랑해요, 라고 말했다. 그리고 정신을 잃었다. 어쩌면 가장 소중한 순간에 그녀는 그 말을 한 것이었다. 한 순간을 위해 오랜 시간 예비해두고 간직했던 그 말을.

--- p.286-287

그녀는 겉으로 보기에는 많이 회복됐다.
바다에게 전화를 걸었고, 화장실 정도는 목발을 집고 혼자서 다녀왔다. 늦가을 햇살이 제법 따사로운 오후가 되면 휠체어를 타고 병원 주위를 가볍게 산책할 수도 있게 되었다.
흉악스런 백혈구들이 방사선에 의해 일단 숨을 죽이고 있었다. 폭풍이 불기 전의 고요와 같을 뿐인데도, 마치 폭풍이 비껴 지나가버리기라도 한 듯 기뻐하는 그녀를, 그는 바로 쳐다볼 수 없었다.

---p.256

리뷰/한줄평2

리뷰

6.6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