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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중국사를 이해하다
누구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중국', 그러나 막상 중국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중국사 입문서로서 손색이 없다. 중국의 역사뿐 아니라 동시대의 세계사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여 동서양의 역사가 서로 스며들고 충돌하는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만화의 차원을 달리하다 만화책 하면 으레 떠오르는 반듯반듯한 구획 칸을 없애고 전면에 다양한 인물의 표정과 움직임으로 생동감 넘치는 역사 현장을 담았다. 가령 유비를 처음 만난 제갈량은 27세의 혈기왕성한 모습으로 그려져 주요 인물들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얼굴도 함께 늙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중국의 시대별 복식을 그대로 재현하여 인물의 사실성을 높였다. 文ㆍ史ㆍ哲을 아우르다 역사 이야기에 빠질 수 없는 전쟁뿐만 아니라 당시의 사회생활상을 꼼꼼하게 그렸다. 정치사와 경제사는 물론 문학사와 사상사를 다루어 풍부한 정보와 교양을 얻을 수 있다. 역사 이야기 속에서 고사성어를 익히다 와신상담, 백안시, 삼고초려 등 생생한 역사의 현장 속에서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고사성어의 유래를 익힐 수 있다. 중국사와 세계사의 스밈과 충돌을 입체적으로 편집하다 100여 장의 지도를 통해 중국과 이웃한 국가는 물론 세계의 역사 흐름을 입체적으로 편집하였다. 최근의 연구 성과와 철저한 고증을 반영하다 당 말기에서 송으로 이행하는 당송변혁기와 명의 상업혁명을 중국 근대화의 전환기로 보는 최근 중국사학계의 연구 경향을 반영하였다. 사건의 발생시기와 인물의 출생연도 등은 『中國歷代人名大辭典』(上海古籍出版社)을 비롯해 최근에 발행된 여러 사전과 연표를 참고하였다. 세계시장을 겨냥하다 국내의 중국사를 알고 싶어 하는 독자뿐 아니라 세계시장을 겨냥한 성인을 위한 교양만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