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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살아 있는 모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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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남들보다 느린 아이
은퇴
숲 속에는 멧돼지가 있어
아버지의 앵무새
금붕어
스파게티
새 출발
떠돌이 강아지
둥지
고양이에게는 험한 길
안전
소라게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2

저신시아 라일런트

 

Cynthia Rylant

1954년 미국 버지니아주 호프웰에서 태어났으며, 켄트대학에서 문헌정보학을 공부했다. 그림책·동화·시·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탄탄한 구성과 시적이며 절제된 문장을 인정받아 ‘칼데콧 상’과 ‘뉴베리 상’을 각각 두 번씩이나 수상했다. 언어를 다루는 남다른 감각과 더불어 사람과 동물의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탁월한 시선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세대 독자들의 감동을 자아낸다. 지은 책으로 『그리운 메이 아줌마』,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강아지 천국』, 『삶』, 『살아 있는 모든 것들』, 『하느님, 유기견을 입양하다』, 『행복
1954년 미국 버지니아주 호프웰에서 태어났으며, 켄트대학에서 문헌정보학을 공부했다. 그림책·동화·시·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탄탄한 구성과 시적이며 절제된 문장을 인정받아 ‘칼데콧 상’과 ‘뉴베리 상’을 각각 두 번씩이나 수상했다. 언어를 다루는 남다른 감각과 더불어 사람과 동물의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탁월한 시선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세대 독자들의 감동을 자아낸다. 지은 책으로 『그리운 메이 아줌마』,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강아지 천국』, 『삶』, 『살아 있는 모든 것들』, 『하느님, 유기견을 입양하다』, 『행복한 가족 앨범』, 『멋진 친구들』 등이 있다.

역부희령

 
번역가, 칼럼니스트 200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글 쓰는 일을 시작했다. 펴낸 책으로는 장편 청소년 소설 『고양이소녀』, 소설집 『꽃』 『구름해석전문가』, 앤솔로지 『그 순간 너는』, 『선량하고 무해한 휴일 저녁의 그들』, 산문집 『무정에세이』, 공동 르뽀집 『당신은 나를 이방인이라 부르네』 가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모래 폭풍이 지날 때』 『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등 80여 권이 있다. 〈국민일보〉(2015-2017), 〈한국일보〉(2016-2019), 〈서울신문〉(2019-2021), 〈경향신문〉(2019
번역가, 칼럼니스트

200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글 쓰는 일을 시작했다. 펴낸 책으로는 장편 청소년 소설 『고양이소녀』, 소설집 『꽃』 『구름해석전문가』, 앤솔로지 『그 순간 너는』, 『선량하고 무해한 휴일 저녁의 그들』, 산문집 『무정에세이』, 공동 르뽀집 『당신은 나를 이방인이라 부르네』 가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모래 폭풍이 지날 때』 『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등 80여 권이 있다. 〈국민일보〉(2015-2017), 〈한국일보〉(2016-2019), 〈서울신문〉(2019-2021), 〈경향신문〉(2019-2024)에 칼럼을 정기적으로 연재했다. 대안연구공동체, 경향시민대학, 우리가치 인문동행 등에서 글쓰기 강의를 했다. 서울문화재단 창작기금을 두 차례 받았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4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116쪽 | 240g | 155*215*20mm
ISBN13
9788932015934

출판사 리뷰

한 사람의 삶이 변화되는 순간을 담은 열두 편의 감동적인 이야기

우리의 삶은 어떨 때 변화되는가?
뜻밖에도 보잘것없어 보이는 작은 존재들로 인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게 되고, 내 안의 치유되지 않던 상처가 치유되기도 한다. 또 사람들이 내 마음을 읽어 주지 못할 때 작은 동물 한 마리의 따스한 눈길이 얼었던 마음을 녹이기도 한다.

지금의 나에서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고 싶어 하는 사람들, 누구도 짐작할 수 없는 내면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하는 사람들, 짧은 위로 한 마디가 절실한 사람들…… 모두 친구가 필요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왜 그런지 멋스럽고 능력 있고 자기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자기보다 좀 더 나은 사람들을 친구로 삼고 싶어 한다. 그래서 외롭고 슬프고 힘없는 사람들은 자꾸 자기만의 공간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살아 있는 모든 것들』에 들어 있는 열두 편의 짧은 이야기에는 작은 동물 한 마리로 인해 한 사람이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고, 그러면서 그 사람의 삶이 달라지는 순간을 깊이 있게 담고 있다. 작가는 인간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외로움을 치유해 주고 진정한 친구가 되어 주는 존재들로 사람들이 아닌 버려지고 상처 받은 동물들을 선택했다. 그 여린 것들로 인해 사람들이 자기만의 외로움과 두려움의 공간에서 사람들 속으로, 빛으로 걸어 나오게 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건 색다른 감동을 안겨 준다. 이야기 속의 주인공뿐만 아니라 글을 읽는 독자의 눈과 삶도 달라지게 되는 걸 느낄 수 있다. 살아 있다는 것,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일인지 일깨워 주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열두 편의 이야기들이 전달하는 감동은 단순하고 달콤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좀더 직접적이고 힘이 있으며, 마음 한구석을 오랫동안 뭉클하게도 하고 불편하게도 한다. 또한 작가의 깊이 있고, 진솔한 문체는 짧은 이야기들 속에 범상치 않은 힘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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