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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린플레이
- 티벳에서의 7년 - 작품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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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감시자들을 바짝 붙인 채, 하러와 아우프슈나이터는 시장 곳곳을 돌아다녔다. 지저분한 얼굴의 유목민들이 갖가지 물건을 그들에게 내밀었다. 어느 한 노점에서는 물물교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보리와 기름덩이를 교환하는 흥정이 한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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