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는 글 -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입학한다. 하지만…….”
Chapter 1.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준비 태세 마치기 입학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들 출발선을 앞당기는 중3 겨울방학 필수 전략 영재고부터 마이스터고까지, 고등학교 둘러보기 나는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할까? Chapter 2. 성공적인 3월의 시작과 적응 고등학교 생활의 첫 단추 기본을 지키는 센스가 학교생활을 편하게 만든다 학급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방법 선생님들과 소통하고 관계 맺기 동아리 선택과 지원 전략 노하우 Chapter 3. 차원이 다른 고등학교 공부, 차근차근 속도 내기 공부의 깊이를 만드는 주체적인 마인드셋 ‘내 공부’ 시간을 확보하라! 자습 시간 활용하기 내신도 학생부도 UP! 학교 수업 200% 활용법 수업 이외의 학습 플랫폼 활용하기 Chapter 4. 내신과 수능의 완전 정복 고등학교 공부의 투 트랙 내신 관리의 모든 것 1. 정기시험 내신 관리의 모든 것 2. 수행평가 수능과 모의고사, 제대로 알고 준비하자 Chapter 5. 고교학점제와 대입 전형의 종류 고교학점제 미리 알기 수시와 정시, 대학 가는 입시 지도를 펼쳐 보자 학생부에 나의 역량을 꾹꾹 눌러 담는 법 학생부에 디테일을 첨가하는 꿀팁 Chapter 6.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멘탈 관리 강철보다 힘센 용수철 멘탈을 키우려면 단단한 루틴으로 일상 관리하기 닫는 글 - “촬영 준비 끝났습니다. 주인공 등장하세요!” 부록 1. 중학생 때 미리 알면 좋은 입시 용어 부록 2. 알아두면 유용한 교육 사이트 참고문헌 |
김환의 다른 상품
|
쌤이 20여 년 동안 오로지 고등학교에서만 근무하면서 느낀 건데 고등학교에서 성과를 만들어 내는 친구들은 이미 중학교 때부터 기본기를 갖춘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 단순히 성적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야. 수업을 듣고, 시험을 준비하고, 모르는 것을 그냥 넘기지 않는 기본적인 태도와 습관이 고등학교까지 이어진다는 소리야. 중학교 때 만들어진 관성이 고등학교 생활을 밀고 나간다는 거지. 그래서 어쩌면 고등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가 아니라 지금의 중학교 생활일 수도 있어.
--- p.6 「여는 글」 중에서 만약 골든타임을 놓친 채 고등학생이 되면 말이지, 이 소중한 시기를 허비한 걸 땅을 치며 후회하는 날이 반드시 오게 될 거야. 왜냐하면 입학하고 난 뒤에 공부를 시작하게 되면 열심히 하더라도 금세 한계 지점을 맞닥뜨리게 되거든. 쌤은 이런 친구들을 정말 많이 봤어. 고등학교 공부의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야 할 중3 겨울방학. 이 중요한 3개월을 놓치면 고등학교에 올라가 그 빈틈을 메우기가 생각보다 훨씬 어려워진다는 걸 꼭 기억해. --- p.24 「Chapter1, ‘출발선을 앞당기는 중3 겨울방학 필수 전략’」 중에서 쌤이 이야기 하나 들려줄게. 예전에 임용시험을 준비하면서 여럿이 함께 스터디를 한 적이 있어. 그때 한 선배가 이렇게 말하는 거야. "내가 너희를 꼭 합격시켜 줄게. 나는 너희를 합격시키겠다는 마음으로 스터디에 참여할 거야." 정말 멋있지 않니? 쌤은 아직도 그 말을 기억해. 그 선배는 말뿐만이 아니었어. 늘 최신 자료를 준비해 오고, 직접 모은 귀한 자료를 아낌없이 공유하던 그 선배는 결국 임용시험에서 우리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받았단다. 너희도 그런 마음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해 보면 어떨까? "내가 너희를 대학에 보내 줄게." 혼자 빨리 가는 것보다 서로 배우면서 함께 가는 것. 쌤은 그런 태도야말로 오랫동안 너를 빛나게 해 줄 진짜 실력이라고 생각해. --- p.82 「Chapter2, ‘학급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방법’」 중에서 학교 수업을 200퍼센트 활용하려면 선생님과 아이 콘택트를 해야 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면 서른 명을 위한 수업이 너만을 위한 일대일 과외로 바뀔 거야. 수업은 출제자 직강 퍼레이드라는 점도 기억하렴. 수업 내용이 곧 시험문제라고 생각해야 해. 게다가 선생님은 네 학생부를 작성하는 기록자이기도 해. 수업 시간에 네가 보인 태도와 탐구 활동을 고스란히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는 걸 기억해. 교과서, 수업 필기, 유인물이 학원 교재보다 우선이야. 수업 중 관심 가는 부분이 있다면 독서로 심화 학습을 하고 감상문을 써서 선생님께 피드백을 받자. 선생님께서 학생부에 아낌없이 기록해 주실 거야. 학기 말 발표도 교과세특에 차별화된 기록으로 남을 테니 마지막까지 정성을 쏟아 보자. 마지막으로 학교 SLAT 프로그램을 미리 확인하고 관심 분야에 맞춰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자. --- p.126 「Chapter3, ‘내신도 학생부도 UP! 학교 수업 200% 활용법’」 중에서 고등학교 공부는 내신과 수능이라는 투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어. 내신은 단거리 경주지만, 그동안 쌓아 온 기초 실력과 공부 습관까지 함께 작용해. 그러니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고 쉽게 포기하면 안 돼. 지금의 공부는 다음 시험까지 계속 쌓일 거야. 또 학교마다 내신 문제 유형이 다르니, 이전 기출문제로 출제 경향을 꼭 파악해야 해. 수능은 고등학교 3년 동안 하루하루 실력을 쌓아 가는 장거리 마라톤이야. 개념을 연결하고 낯선 문제에 적용하는 힘, 제한된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능력까지 길러야 하지. 그렇다고 내신과 수능이 별개라고 생각하면 안 돼. 내신이라는 강줄기는 결국 수능이라는 바다에서 만나게 되어 있거든. 내신을 준비하면서 기본 개념을 탄탄히 다지고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면, 그 과정에서 쌓은 실력이 결국 수능에서도 힘을 발휘하게 될 거야. --- p.150 「Chapter4, ‘고등학교 공부의 투 트랙’」 중에서 다양한 상황에서 네가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들이 하나하나 선을 이루어 스케치가 완성되어 갈 거야. 네가 어떤 선을 긋느냐에 따라 멋진 스케치가 될 수도 있고, 볼품없는 그림이 될 수도 있어. 선생님의 역할은, 그 밑그림에 색을 입혀주는 거야. 여기서 중요한 게 있어. 선생님은 네가 그리지 않은 그림까지 대신 그려주지는 않아. 하지 않은 활동을 했다고 써줄 수도 없고, 보여주지 않은 역량을 상상해서 기록할 수도 없지. 반대로 네가 수업과 학교생활에서 풍부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선생님이 기록할 재료가 그만큼 많아질 거야. --- p.240 「Chapter5, ‘학생부에 디테일을 첨가하는 꿀팁’」 중에서 사람은 저마다 달리는 트랙이 달라. 각자의 출발점도, 달리는 속도도, 결승점의 위치와 모습도 모두 다르지. 그러니 옆 트랙에서 달리는 친구를 쳐다보느라 네 스텝이 꼬이게 만들지는 마. 결국 가장 의미 있는 비교 대상은 ‘어제의 나’야. 어제보다 단어 하나를 더 외웠다면, 어제 풀지 못했던 수학 문제 하나를 더 풀었다면, 그것만으로도 너는 성장하고 발전한 거야. 옆 사람의 속도보다 내가 가야 할 방향을 바라보렴. --- p.252 「Chapter6, ‘강철보다 힘센 용수철 멘탈을 키우려면’」 중에서 너는 주인공으로 3년을 보낼 거니? 아니면 엑스트라로 3년을 보낼 거니? 네 역할을 대신 맡아 줄 사람은 없어. 그러니까 네가 직접 플레이해야 해. 때로는 몬스터처럼 달려드는 게으름과 싸우고, 무기력이라는 보스를 만나면 친구와 선생님의 도움도 받고, 체력이 떨어지면 잠시 쉬면서 회복하고, 잘못된 길로 들어섰다면 지도도 다시 펼쳐 보는 거야. 그리고 또 앞으로 가는 거지. --- p.269 「닫는 글」 중에서 |
|
공부·생활·관계·입시까지 미리 알고 시작하는 고등학교 사용법
4월 말, 고등학교에서 처음 치르는 정기시험이 끝나면 교실 분위기가 달라진다. 중학교에서 상위권이었던 학생이 첫 지필평가 성적표를 받고 무너진다. 공부를 안 한 것도, 의욕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미리 들은 적이 없었을 뿐이다. 학교 안에 있는 사람에게는 당연한 규칙이 입학을 앞둔 학생에게는 아무도 설명해 주지 않는 비밀이고, 첫 학기의 성패는 대개 이 차이에서 갈린다. 『너에게 최고의 고등학교를 줄게』의 가장 큰 장점은 이 격차를 정면으로 겨냥한다는 데 있다. 저자 는 고등학교에서만 18년을 보낸 현직 국어 교사다. 시험 문제를 내고, 학생부를 쓰고, 상담을 하고, 동아리를 운영하는 사람이 '쌤'이 되어 중학생에게 직접 말을 건다. 밖에서 관찰한 조언보다 안에서 본 구조가 먼저 나오는 이유다. 책은 공부의 뜻을 다시 세우는 데서 출발한다. 수업을 듣고 강의를 보는 것은 '학'일 뿐이고, 혼자 복습하며 익히는 '습'이 더해져야 학습이 된다. 이 구분 하나가 야자와 자투리 시간을 챙기는 습관으로, 학교 수업을 대하는 태도로 이어진다. 시험을 출제하는 선생님이 날마다 대여섯 시간씩 직접 강의를 하는데, 그 시간을 흘려보내고 인강부터 찾는 것은 순서가 거꾸로다. 시험을 보는 눈도 달라진다. 저자는 내신을 지난 대회의 기록까지 합산되는 단거리 경주에, 수능을 하루도 쉬지 않고 이어지는 장거리 마라톤에 빗댄다. 성격은 다르지만 두 시험은 결국 같은 바다에서 만난다는 것이 저자의 결론이다. 정기시험 준비는 4주 전이 아니라 수업 시간에 이미 시작된다는 말, 한 학기에 30개 가까이 몰려오는 수행평가도 일정표만 잘 짜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는 조언은 학생이 당장 이번 주부터 적용할 수 있는 지침이다. 제도를 다루는 대목에서는 중학생의 눈높이가 돋보인다. 192학점을 채워야 졸업하는 고교학점제, 1학년 1학기부터 준비가 시작되는 선택과목,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를 함께 매기는 내신 5등급제, 수시와 정시의 차이, 학생부의 항목 하나하나를 어려운 말 없이 풀어 준다. 저자는 학생부를 한 폭의 그림에 빗대어 “스케치는 학생이, 색칠은 선생님이” 한다고 말한다. 선생님은 학생이 그리지 않은 선까지 대신 그려 주지 않는다. 이 사실을 고3이 되어 깨닫는 학생과 입학 전에 아는 학생의 3년은 같을 수 없다. 마지막 장은 성적표에 적히지 않는 것들을 다룬다. 남과 비교하는 습관, 끝을 정하지 않은 휴식, 손에서 놓지 못하는 스마트폰이 시간을 어떻게 빼앗는지 짚고, 학습 플래너와 스톱워치, 포모도로 학습법, 공간과 도구에 역할을 정해 주는 방법을 건넨다. 힘들 때 담임과 교과 선생님, 위클래스에 도움을 청하는 법을 책 곳곳에서 일러 주니, 혼자 버티라고 다그치는 책도 아니다. 기존의 청소년 학습서는 대체로 공부법, 학생부, 입시 제도, 학교 선택 중 하나에 집중해 왔다. 이 책은 그 네 영역에 생활 습관과 관계, 멘탈 관리까지 더해 고등학교 3년을 하나의 흐름으로 보여 준다. 6개 장이 주제가 아니라 학생이 실제로 겪는 시간 순서로 배열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결국 이 책이 가르치는 것은 성적을 올리는 비법이 아니라 자신의 선택과 시간을 주도하는 태도다. 학교는 주어지는 환경이 아니라 학생이 만들어 가는 경험이라는 메시지가 학교 선택부터 졸업까지 일관되게 흐른다. 고등학교는 누구에게나 한 번뿐이다. 그 한 번을 '2회차'처럼 시작할 수 있다면, 입학 전 겨울방학에 책 한 권을 읽는 시간은 충분히 아깝지 않다. 학생에게는 실전 안내서로, 제도가 낯선 학부모에게는 해설서로, 신입생을 맞는 선생님에게는 상담 자료로 곁에 두기 좋은 책이다. |
|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차원이 다릅니다.” 많은 학생이 하루아침에 고등학생이 되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른 채 첫 학기를 시행착오 속에서 보내곤 합니다. 평소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김환 선생님이 쓴 이 책은 고등학교 선택부터 입학 후 성적 관리와 공부 방법까지, 학생과 학부모가 실제로 궁금해할 내용을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담아냈습니다. 이 책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낯선 고등학교 생활을 건강하고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데 꼭 필요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 정승익 (EBSi 대표 영어 강사,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 저자)
|
|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에게 부모가 무엇을 해 줘야 할지 고민될 때, 가장 먼저 건네주고 싶은 책입니다. 무엇보다 “공부 열심히 해”라는 막연한 말 대신, 아이가 스스로 계획하고 판단하며 자신의 학교생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 준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학생에게는 낯선 고등학교 생활을 미리 보여 주고, 학부모에게는 자녀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고등학교 생활을 막연한 걱정으로 시작하지 않도록, 입학 전에 꼭 한번 함께 읽어 보기를 권합니다. - 윤지선 (전국교사작가협회 대표, 『우리 집 인문학: 시』 저자)
|
|
책장을 넘길 때마다 선생님의 열정 어린 눈빛이 떠올랐습니다. 같은 교단에 선 뒤에야 그 눈빛 뒤에 학생들을 향한 깊은 고민과 애정이 있었음을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그렇게 쌓아 온 선생님의 오랜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고등학교 생활의 크고 작은 고민에 구체적인 답을 건네는 이 책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후배 교사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주리라고, 선생님의 가르침에 기대어 살아온 제자로서 확신합니다. - 홍재희 (광성고등학교 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