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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레이크허스트 Hindenburg-LZ129
02 로스로데오스 KLM-4805 03 그라마티코 Helios-522 04 클래런스센터 Colgan-3407 05 오헤어 American-191 06 아나카파 Alaska-261 07 포토맥 PSA-5342 08 오스타카 JAL-123 09 롱아일랜드 TWA-800 10 고네스 Air France-4590 11 벨하버 American-587 12 페기스코브 Swissair-111 13 갈룽궁 British Airways-9 14 안데스 우루과이공군-571 15 마우이 Aloha-243 16 수시티 United-232 17 허드슨 US Airways-1549 18 바탐 Qantas-32 19 로커비 Pan Am-103 20 갈라와 Ethiopian-961 21 맨해튼 American-11 22 흐라보베 Malaysia-17 23 프라드 Germanwings-9525 24 인도양 Malaysia-370 출처 지명 원어 대조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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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5월 6일 목요일, 미국 뉴저지의 해군 비행장 레이크허스트. 독일 비행선 Hindenburg가 대서양을 건너와 이곳에 내릴 참이었다. 등록기호 D-LZ129, Zeppelin 회사가 만든 118번째 비행선이었다.
그날 저녁 레이크허스트 비행장에는 뉴스 영화 카메라 네 대가 서 있었다. 사진기자도 여럿이었고, 자기 사진기를 들고 온 구경꾼도 있었다. 렌즈는 거의 모두 한쪽을 향하고 있었다. 밧줄이 내려오고 지상 요원이 몰려드는 앞머리 쪽이었다. 그래서 그 많은 카메라 앞에서 일어난 이 사고에는 불이 시작되는 순간을 찍은 필름이 한 토막도 없다. 모든 필름은 불이 붙은 다음부터 돌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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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힌덴부르크 비행선 참사부터 2014년 말레이시아항공 370편 실종까지, 항공 역사에 남은 24건의 사고를 다룬 책이다.
테네리페 공항 충돌사고, 일본항공 123편 추락사고, 스위스에어 111편 화재사고, 허드슨강 불시착 등 널리 알려진 사건들을 당시의 상황과 관련 기록을 바탕으로 재구성한다. 이 책은 사고의 기술적 원인뿐 아니라 그 안에 있었던 사람들의 선택과 실수, 용기와 무력함에 주목한다. 인간의 판단과 조직의 관행, 기계의 결함과 예측할 수 없는 우연이 어떻게 비극을 만들었는지 살펴본다. 항공 지식이 없는 일반 독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하면서, 사고의 기록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질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