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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개원 마케팅 이기는 전략 2027
실손과 AI가 바꾼 개원의 문법
심진보 저
투비스토리 2026.10.19.
가격
19,800원
10 17,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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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일러두기
프롤로그
여는 글 1 - 2027년의 개원은 2026년과 무엇이 다른가
여는 글 2 - 진료과별로 본 2027 개원 지형
여는 글 3 - 《병원 마케팅 트렌드 2027》에서 미리 읽는 개원 지형

1장 - 개원, 무엇부터 준비할 것인가?
현실적인 개원 준비의 시작
준비의 깊이와 현실 감각
병원 브랜딩의 기초 설계
콘텐츠와 브랜드 확장 전략
입지와 시장 분석
개원 초기 마케팅 전략
개원 초기 마케팅 운영 실무
채널 마케팅과 환자 유입 전략
매출 구조와 성장 전략
시행착오와 내부 리스크 관리
조직·경영 리스크 관리
원장의 멘탈과 의사결정 관리

2장 - 어떤 방식으로 문을 열 것인가?
네트워크 개원
인수개원

3장 - 개원 이후, 어떻게 이길 것인가?
진료과와 포트폴리오 전략
마케팅과 환자관리
병원 문화와 내부 커뮤니케이션
운영 효율과 인사관리
시장 변화와 트렌드 대응

에필로그
부록 - 진료과별 2027 개원 준비 체크리스트

저자 소개 1

디지털 마케팅 기업 투비스토리㈜ 대표 HP 코리아에 입사하여 13년간 IT 인프라 테크니컬 컨설턴트로 근무하며 국방부, 법무부, 삼성SDS 등의 IT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08년 투비스토리㈜를 창업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암센터의 홍보를 대행했으며, 지금까지 국내 300여 개 병의원의 개원 및 마케팅을 대행해 왔다. 최근 수년간은 개원 마케팅 컨설팅과 병의원 리뉴얼 프로젝트에 집중하면서, 같은 조건에서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는 병원들의 공통점이 '시그니처 진료'에 있음을 수백 건의 현장에서 확인했다. 현재 페이스북·인스타그램 파트너 대행사인 투비스토리를 운영하며 국내
디지털 마케팅 기업 투비스토리㈜ 대표

HP 코리아에 입사하여 13년간 IT 인프라 테크니컬 컨설턴트로 근무하며 국방부, 법무부, 삼성SDS 등의 IT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08년 투비스토리㈜를 창업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암센터의 홍보를 대행했으며, 지금까지 국내 300여 개 병의원의 개원 및 마케팅을 대행해 왔다. 최근 수년간은 개원 마케팅 컨설팅과 병의원 리뉴얼 프로젝트에 집중하면서, 같은 조건에서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는 병원들의 공통점이 '시그니처 진료'에 있음을 수백 건의 현장에서 확인했다. 현재 페이스북·인스타그램 파트너 대행사인 투비스토리를 운영하며 국내 다수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을 대행하고 있으며, S.I.G.N 프레임워크 기반의 시그니처 진료 1:1 컨설팅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한다. 저서로는 《병원개원마케팅 이기는 전략》, 《원장님을 위한 병원마케팅 자가 진단 KIT》, 《의사를 위한 AI 출판 가이드》, 《원장님께 드리는 병원 경영 마케팅 조언 10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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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152*225*30mm
ISBN13
9791122160109

책 속으로

몇 해 전 늦은 저녁, 낯선 번호로 전화 한 통이 걸려 왔습니다. 개원한 지 반년쯤 된 원장님이었습니다. 다음 날 병원을 찾아가 보니 진료 실력도, 인테리어도, 입지도 어느 하나 나무랄 데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대기실은 비어 있었습니다. 원장님이 저를 붙잡고 물었습니다. “저는 봉직할 때 이 지역에서 손에 꼽히는 의사였습니다. 그런데 왜 제 병원에는 환자가 오지 않을까요?”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었습니다. 좋은 의사가 곧 잘되는 원장은 아니라는, 개원의 오래된 진실을 미처 몰랐을 뿐입니다. ---p.10

대기업에 다니던 사람이 나와서 사업을 하면, 중소기업에 다니던 사람보다 매출이 더 잘 나올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직원으로 대기업에 몸담는 것과 대표로 사업을 이끄는 것은 전혀 다른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매출이 큰 병원에서 봉직했다는 것과, 매출이 큰 병원을 직접 운영하는 것 역시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 경험에서 자신감을 얻는 것은 좋지만, 그것이 곧 성공을 보장한다고 믿는 순간 위험해집니다. ---p.56

병원 이름은 간판에 한 번 쓰고 마는 것이 아닙니다. 개원 첫날부터 매일 검색창에 입력되고, 그 검색 결과가 쌓여 5년 뒤 병원의 얼굴이 됩니다. 흔한 이름은 검색에서 남의 병원에 묻히고, 잘못 지은 이름은 바꾸는 순간 그동안 쌓은 검색 자산을 통째로 잃습니다. ---p.85

이 기간에 검색 결과가 채워지고 첫 후기가 붙고 병원의 첫인상이 지역에 새겨지는데, 한번 새겨진 인상은 좀처럼 바뀌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이 시기에 급한 마음으로 광고비를 쏟아붓고 이벤트만으로 환자를 모으면, 그 뒤 5년 동안 이벤트 없이는 환자가 오지 않는 병원이 됩니다. ---p.145

저는 이 시기를 개원의의 불안 구간이라고 부릅니다. 개원 첫날의 마음에서 시작해 고정비가 실제 숫자로 확인되는 두세 달 차에 가장 깊어지는 구간입니다. 18년 동안 병원 마케팅을 하면서 확인한 것은, 개원의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실수가 대부분 이 구간 안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입니다. 불안 구간에 들어간 원장님은 판단이 빨라집니다. 빨라진다는 말은 좋은 뜻이 아닙니다. 검토는 짧아지고 결정은 잦아지며, 무엇보다 귀가 가벼워집니다. ---p.255

불안한 상태에서는 행동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위안이 됩니다. 그러나 경영자의 마음을 잠시 편하게 해 주는 행동과 병원의 성장을 만들어내는 행동은 다릅니다. 방향 없는 실행은 원장님을 매우 바쁘게 만들지만, 그 바쁨이 결과를 보장해 주지는 않습니다. ---p.258

저는 인수를 검토하는 원장님께 늘, 매도자의 말만 믿지 말고 최근 몇 년 치 매출 추이와 구환 차트, 임대차 계약과 주변 경쟁 상황을 직접 뜯어보시라고 권합니다. 좋은 인수란 남의 급한 사정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필요가 맞아떨어지는 지점을 정확히 찾아내는 일입니다. ---p.290

기본적으로 짜장면, 짬뽕이 많이 팔려야 이에 동반해 탕수육도 많이 팔리게 됩니다. (중략) 병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외래 환자를 많이 보유한 뒤에 그중 일부가 수술 환자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의원급이라면 메인 진료를 확립한 뒤에 그로부터 확장된 진료가 있어야 합니다. 즉 일단 짜장면과 짬뽕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뒤의 확장을 꾀할 수 있습니다. ---p.300

출판사 리뷰

성패를 가른 건 실력이 아니라 준비의 깊이였다.
좋은 의사가 곧 잘되는 원장은 아니다.
2027년, 문을 열기 전에 무엇을 결정해야 하는가?

“첫 달에 2억 5천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요?” 개원을 앞둔 봉직의에게 저자가 심심찮게 듣는 질문이다. 그러나 봉직 시절의 매출은 병원의 브랜드와 조직과 입지가 함께 만든 숫자다. 의사는 짧은 준비 기간에 전 재산과 인생의 방향을 한 번에 건다. 저자가 봉직의의 개원을 그 어떤 창업보다 난도가 높은 승부라고 부르는 이유다.

이 책에는 화려한 이론 대신 저자가 18년 동안 지켜본 성공과 실패의 구체적인 장면이 담겼다. 컨설팅 자리에서 시간에 쫓겨 다 하지 못한 이야기, 계약서에는 담기지 않는 현장의 이야기다. 개원 직후 원장을 흔드는 ’불안 구간’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즉흥적 의사결정을 다룬 대목은 다른 개원서에서 보기 어려운 내용이다.

이미 자리를 잡은 병원이라면 자매편 『병원 마케팅 트렌드 2027』이, 이제 문을 열려는 병원이라면 이 책이 맞다. 개원은 진료 공간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하나의 비즈니스를 설계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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