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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프롤로그 제1부 특이점의 시대, 엔트로피의 청구서와 일자리의 종말 01 제4차 산업혁명을 넘어선 AI와 로보틱스의 거대한 파고 02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 인간 노동의 설 자리를 지우는 문명사적 대전환 03 엔트로피 법칙의 역습: 기후 위기와 과도한 정보·에너지 소비가 인류에게 내미는 청구서 04 군터 파울리의 ‘블루 이코노미’에 대한 냉정한 성찰과 한계: 1억 개 일자리의 환상과 현실의 괴리 05 AI 독점과 빅테크 집중화가 초래할 부의 편중, 그리고 대규모 실업의 디스토피아 경고 제2부 AI와 노동의 패러다임 충돌 - -딜레마를 직시하다 01 화이트칼라부터 블루칼라까지: AI와 피지컬 AI가 대체하는 현대 노동 시장의 전면적 붕괴 02 기술적 실업과 소득 불평등의 심화: 인간은 무엇으로 살아갈 것인가 03 효율성의 역설: AI가 가져다주는 생산성의 폭발이 지구 생태계의 엔트로피를 가속화하는 메커니즘 04 자본과 알고리즘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노동의 존엄성’ 재정의하기 제3부 네겐트로피의 지혜 - 생태와 기술의 근원적 복원 01 엔트로피 증가를 최소화하는 문명: 녹색기술을 넘어 원천적 블루 테크놀로지로의 패러다임 대전환 02 환경·인체 친화적 제조와 소비: 블루 테크놀로지 기반의 지속 가능한 생명 경제 체제 구축 03 장수명 OH 라디칼 수소수와 청정·에너지 혁신 기술이 그리는 청정 지구의 청사진 04 자연의 순환 법칙과 열역학적 균형에서 찾는 네겐트로피적 해법 제4부 블루 테크놀로지 - AI 시대의 새로운 일자리 방정식 01 AI와 블루 테크놀로지의 결합: 단순 노동 대체를 넘어선 생태적 가치 창출 02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 생태계 복원, 자원 순환 설계, 그리고 고도의 창의적 현장 노동 03 분산형 지역 경제와 블루 이코노미: 중앙집중식 AI·자본 권력에 대응하는 자립형 일자리 생태계 04 로봇이 할 수 없는 감성적·윤리적·지역 밀착형 블루 잡의 대거 출현 가능성 제5부 블루 테크놀로지에 부합하는 새로운 일자리, ‘블루 잡’ 01 AI와 블루 테크놀로지의 결합: 단순 노동 대체를 넘어선 네겐트로피적 기술 블루 잡의 창출 02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 프론티어 기술 생태계의 복원, 자원 순환 공정 설계, 그리고 고도의 창의적 현장 엔지니어링 노동 03 분산형 지역 경제와 블루 이코노미: 중앙집중식 AI·자본 권력에 대응하는 자립형 기술·에너지 인프라 생태계 04 패러다임 시프트와 게임체인저 기술 기반의 ‘고도 기술형 블루 잡’ 대거 출현 05 자연 모방 및 바이오미믹형 초저 에너지소비형 블루 테크놀로지의 유형 및 사례 06 고등생명체 모방 초저에너지 블루 테크놀로지의 유형 및 사례 제6부 주요 블루 테크놀로지 - 장수명 OH 라디칼 수소수 기술 적용 산업 01 원천적 친환경·친인체 기술의 본질: 장수명 OH 라디칼 수소수 시스템의 열역학적 원리와 메커니즘 02 수자원 정화 및 대규모 수계 복원 산업: 하폐수 무고통 고도 정화, 식수원 안전 확보 및 해양 생태계 자정 시스템 구축 03 친환경 스마트 농축수산업 및 식품 안전 산업: 화학 농약과 항생제를 대체하는 분자 단위 살균·정화, 토양 지력 회복 및 저탄소 작물 생산 04 반도체 및 첨단 제조업의 초정밀 친환경 세정·공정 혁신: 유해 화학물질과 폐기물 배출을 원천 차단하는 제로 엔트로피 제조 라인 구축 05 바이오 헬스케어 및 인체 친화적 의료·위생 산업: 세포 보호와 면역 체계 강화를 위한 기능성 수소수 응용 및 무독성 의료·방역 인프라 확충 06 (주)OH Technology 원천기술: 다중벽탄소나노튜브 및 나노 버블 그리드 플랫폼 응용 분야 제7부 주체별 대전략 -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는 거대한 실행 계획 01 정부와 정치의 역할: 무조건적 기본소득을 넘어서는 생태적 일자리 창출 인프라와 제도적 대전환 02 대학과 연구기관의 사명: AI 시대에 발맞춘 융합형 인재 양성 및 블루 테크놀로지 원천기술 R&D의 메카 03 기업과 실업자들의 생존 전략: 전통 산업의 한계를 뛰어 넘는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새로운 도전 04 실업의 공포를 넘어 청년과 중장년에게 제시하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비전 제8부 푸른 지구와 인간의 미래를 위한 위대한 결단 01 AI의 파고 속에서 인간이 지켜내야 할 마지막 가치와 생태적 책임 02 피와 땀으로 일구어낸 현재 세대의 노력이 후손들에게 남길 진정한 네겐트로피의 유산 03 AI와 블루 테크놀로지의 공존을 향한 인류 문명의 새로운 선언 에필로그 보론 |
Ki-pung Yoo,Ki-pung 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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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명은 지금 단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거대한 이중의 위기 앞에 서 있다. 산업혁명 이래 끝없는 물질적 풍요와 성장을 추구해 온 인류는 이제 지구가 내미는 잔혹한 열역학적 계산서, 즉 엔트로피의 청구서를 마주하고 있다. 동시에, 인간의 독점적 영역이라 여겨졌던 고도의 지적 판단과 육체적 노동마저 가볍게 넘어서는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의 거대한 파고가 밀려들고 있다. 이 두 개의 축은 단순한 기술적 진보나 일시적인 경기 변동의 수준을 뛰어넘어, 인간이라는 존재의 사회적·생태적 자리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문명사적 특이점을 형성하고 있다.
---p.23 환경과 인체에 무해한 원천 제조, 그리고 엔트로피를 높이지 않는 순환적 소비가 맞물릴 때 비로소 인간의 경제활동은 파멸을 향한 폭주를 멈추고 지구의 자정 능력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궤도에 올라설 수 있다. AI와 피지컬 로보틱스가 노동의 입지를 잠식하는 시대일수록, 개인이든 기업이든 국가 단위든 정치적 이데올로기와 진영 논리를 초월하여 이 혁신적 블루 테크놀로지를 집대성하고, R&D와 산업화를 전폭 지원해야 한다. 이 네겐트로피적 원천 기술을 제조업과 소비 생태계 전반에 이식할 때, 비로소 지구 생태계를 수호하고 대중에게 존엄한 일자리를 되찾아주는 블루 잡의 위대한 결실이 맺어질 것이다. ---p.71 AI는 방대한 데이터 처리와 실시간 공정 최적화에 압도적인 능력을 발휘하지만, 지구의 온도를 낮추거나 오염된 수계를 스스로 정화할 수 있는 물리적 실체는 없다. 반대로 장수명 OH 라디칼 수소수 기술을 비롯한 블루 테크놀로지는 지구 환경을 원천적으로 정화할 수 있는 강력한 물리화학적 무기이나, 이를 고도화하고 분산된 산업 현장 전체에 실시간으로 제어하기 위해서는 초정밀 지능형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AI가 두뇌가 되어 엔트로피 발생 요인을 실시간으로 예측·통제하고, 블루 테크놀로지가 손과 발이 되어 오염을 원천 차단할 때 비로소 상생의 메커니즘이 완성된다. ---p.101 인류 문명이 당면한 기후 위기와 환경 파괴의 본질은 결국 화석연료 기반의 산업화가 빚어낸 거대한 ‘열역학적 엔트로피의 과부하’에 있다. 자연의 자정 능력을 압도하는 유해 물질과 탄소 배출은 지구를 가열시키고 생태계를 파괴하며, 기존의 정화 기술들은 언제나 또 다른 에너지 소비와 2차 오염을 유발하는 악순환에 갇혀 있었다. 이 치명적인 모순을 끊어내고 문명을 근본적으로 구원할 게임체인저가 바로 ‘장수명 OH 라디칼 수소수 기술’이다. ---p.189 기술의 본질 또한 새롭게 정립되어야 한다. AI의 거대한 연산 능력과 피지컬 로보틱스의 정밀함이 단순히 자본의 이윤을 증대시키고 인간을 노동에서 소외시키는 도구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 초거대 지능이 지구의 자정 능력을 극대화하고, 하·폐수 처리와 첨단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열역학적 무질서(엔트로피)를 근원적으로 제로화하는 지구 문명의 면역 체계로 기능할 때, 인류는 비로소 기술과의 호혜적 공존을 이루며 새로운 차원의 문명적 진화로 도약할 수 있다. ---p.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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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재난과 AI, 두 개의 거대한 위기에 직면한 인류
폭염과 가뭄, 홍수와 산불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경고가 아니다. 산업문명이 만들어 낸 난분해성 화학물질과 네트로겐(Netrogen)은 자연의 순환 체계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축적되고 있다. 여기에 AI 혁명이라는 또 하나의 거대한 변화가 시작됐다. AI와 로봇은 인간의 노동을 빠르게 대체하는 한편, 거대한 데이터센터를 가동하기 위해 막대한 전력과 물을 소비한다. 기후 재난과 일자리 소멸이라는 두 개의 위기를 동시에 해결할 새로운 기술과 산업이 절실히 필요한 이유다. 그린 테크를 넘어 ‘블루 테크놀로지’로 『블루 테크놀로지 혁명』은 그 대안으로 자연의 원리에서 출발하는 ‘블루 테크놀로지(Blue Technology)’를 제시한다. 자연은 수십억 년에 걸쳐 최소한의 에너지와 자원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스스로 오염을 정화하는 순환 시스템을 발전시켜 왔다. 블루 테크놀로지는 이러한 자연의 자정과 순환 원리를 기술로 구현해 오염된 뒤 처리하는 데 머물지 않고 오염 발생 자체를 최소화하는 첨단 청정기술이다. 이 책은 자연모방과 자연발상 기술을 비롯해 에너지 전환과 수집, 환경 정화 등 블루 테크놀로지가 열어갈 다양한 가능성을 살펴본다. 장수명 OH 라디칼 기술, 자연의 자정 능력을 기술로 구현하다 이 책이 특히 주목하는 것은 ‘장수명 OH 라디칼 기술’이다. 자연계에서 강력한 산화력을 발휘하는 OH 라디칼의 특성을 활용해 물과 공기의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환경오염을 원천적으로 줄이는 청정기술이다. 저자들은 이 원천기술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되고 AI의 정밀 분석과 최적화 알고리즘과 결합한다면, 블루 테크놀로지의 활용 영역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지구를 살리는 블루 테크놀로지로 새로운 일자리, 블루 잡을 만든다 이 책의 시선은 환경 문제에서 멈추지 않는다. 블루 테크놀로지가 새로운 산업을 만들면 생태계 복원, 자원 순환 공정 설계, 고도 기술형 현장 엔지니어링, 지역 밀착형 기술 노동 등 새로운 일자리도 탄생한다. AI가 분석과 최적화를 담당하고 인간이 현장의 판단과 적용을 주도하는 새로운 협업 구조다. AI를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 경쟁자가 아니라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만드는 조력자로 전환하자는 것이다. 블루 테크놀로지에서 ‘블루 잡(Blue Jobs)’으로, 다시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와 ‘블루 시빌리제이션(Blue Civilization)’으로. 『블루 테크놀로지 혁명』은 지구를 살리는 기술이 인간의 새로운 일자리가 되고, 그 일자리가 다시 새로운 산업과 경제를 만들어가는 미래를 그린다. 기술 기업가와 화학공학자가 함께 그리는 블루 테크놀로지의 미래 이 새로운 미래를 이야기하는 두 저자의 이력도 특별하다. 고현주 저자는 블루 테크놀로지의 대표 기술인 ‘장수명 OH 라디칼 기술’을 산업 현장에서 사업화하고 있는 기술 기업가다. 유기풍 저자는 에너지와 열역학을 오랫동안 연구해 온 화학공학자로, 제14대 서강대학교 총장과 고려대학교 석좌교수,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총장을 역임했다. 산업 현장에서 새로운 청정기술의 가능성을 개척해 온 기업가와 평생 에너지와 열역학을 연구해 온 화학공학자의 만남. 기술의 가능성을 현실의 산업으로 만들려는 경험과 과학적 통찰이 만나 『블루 테크놀로지 혁명』이 탄생했다. 이 책은 기후 재난과 AI 시대라는 두 개의 거대한 위기 앞에서 청정 지구와 새로운 일자리, 그리고 지속 가능한 산업과 경제를 만들어갈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