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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네이티브
파악하고, 실행하고, 스스로 개선하는 기업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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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지은이의 말
들어가는 말

1부 착시
1장 전단지에 QR코드를 붙이는 사람들
2장 모두가 쓰는데 아무도 돈을 못 번다 - Gen AI 역설
3장 AI는 의사결정을 내리는 첫 기술이다

2부 본질
4장 컴퓨터가 재발명되고 지능이 인프라가 된다
5장 AI는 당신의 수준으로 답한다
6장 챗봇에서 일하는 AI로

3부 사람
7장 모든 전문성은 위임의 역사다
8장 생산에서 검증으로 - 인간의 일이 달라진다
9장 인간이 병목이다 - 안목·취향·맥락이 희소해진다

4부 조직
10장 AI 네이티브란 무엇인가
11장 하네스 - 모델이 아니라 ‘일할 환경’을 설계하라
12장 병목은 위로 이동한다 - 리더·조직·보상의 재설계
13장 도입의 진실 - J커브를 건너야 이륙한다

5부 사업
14장 코드는 복제되고, 해자만 남는다
15장 이제 당신의 차례다

맺는말

저자 소개 2

아크포인트(ARK Point) 대표이사. 전 한국투자증권 통신·미디어 섹터 수석 애널리스트. 베이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투자증권에서 통신·미디어 섹터 수석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아시아머니 베스트 애널리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후 블록체인·Web3 컨설팅 기업 INF크립토랩을 창업해 100개 이상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그리고 사명을 아크포인트로 바꾸며, AI 비즈니스에 본 격 진출했다. 그를 규정하는 한 문장은 이것이다. “개발을 배운 적 없는 창업가가, AI로 회사를 다시 설계한다.” 그는 AI를 공부하고 사용한지 몇 달 만에 수십 개의 서비스를 만들었고,
아크포인트(ARK Point) 대표이사. 전 한국투자증권 통신·미디어 섹터 수석 애널리스트. 베이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투자증권에서 통신·미디어 섹터 수석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아시아머니 베스트 애널리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후 블록체인·Web3 컨설팅 기업 INF크립토랩을 창업해 100개 이상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그리고 사명을 아크포인트로 바꾸며, AI 비즈니스에 본
격 진출했다. 그를 규정하는 한 문장은 이것이다. “개발을 배운 적 없는 창업가가, AI로 회사를 다시 설계한다.” 그는 AI를 공부하고 사용한지 몇 달 만에 수십 개의 서비스를 만들었고, 자신의 회사를 수십 명의 AI 에이전트와 함께 일하는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전환했다. 블록체인과 AI를 넘나드는 30대 창업가로서 기업 세미나와 유튜브 등에서 ‘AI 시대에 일하는 법’을 전하고 있다. 블록체인, AI 등 미래 기술을 실무로 겪은 드문 창업가다. 주요 저서로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미래》(2022), 《암호화폐 트렌드 2026》(2026)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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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어드 그룹 회장 전 SAP Korea 대표이사 사장 전 커니 코리아(Kearney Korea) 대표이사 사장 전 IBM 컨설팅 미국 본사 글로벌 전자산업 리더, 뉴욕 전 한국 IBM 컨설팅 대표이사 전 PwC컨설팅코리아(PwC Consulting Korea) 부사장 30년간 PwC, IBM, 커니, SAP 등의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및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본사 임원으로 재직하면서 국내 글로벌 대기업과 미국, 유럽, 일본 및 중국의 글로벌 기업에서 경영혁신 및 디지털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디지털혁신 분야에서 한국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2008년부터 20
블루어드 그룹 회장
전 SAP Korea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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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PwC, IBM, 커니, SAP 등의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및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본사 임원으로 재직하면서 국내 글로벌 대기업과 미국, 유럽, 일본 및 중국의 글로벌 기업에서 경영혁신 및 디지털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디지털혁신 분야에서 한국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는 IBM 뉴욕 본사에서 전 세계 전자 및 IT 산업 컨설팅 총괄 리더(본사 부사장)로 재직했다. 현재는 기업 AI 혁신 컨설팅 및 솔루션 회사인 블루어드 그룹에서 회장과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기업은 혁신을 통해 성장한다》(2006), 《4차 산업혁명 환경하의 디지털 경영혁신》(2017), 《디지털 비즈니스의 미래》(2019), 《플랫폼 비즈니스의 미래》(202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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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133*193*20mm
ISBN13
9788947503358

책 속으로

박사의 회의실과 TEO의 채팅창, 이 세계가 부딪치는 곳에서 이 책이 태어났다. 이 둘은 같은 시대, 같은 도시, 빌딩의 위아래 층에 있었고, 매주 만나 토론을 했다. AI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아니 AI를 어떤 존재로 대해야 하는지, AI가 기업을, 나아가 세상을 어떻게 바꿀지 각자의 자리에서 논쟁하고, 서로를 설득하고, 합의에 도달했다가, 다시 부딪혔다. 이 책은 그 충돌의 기록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두 목소리가 동시에 나온다. 회의실의 목소리와 채팅창의 목소리다. 가끔은 같은 곳을 가리키고, 가끔은 정면으로 맞선다. 이 둘은 현장의 경험을 기반으로 AI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같은 질문을 해도 누가, 어떤 목적으로, 어떤 맥락에서 묻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온다. 직장인에게 설명하는 답과 초등학생에게 설명하는 답이 다르고, 투자자에게 작성하는 보고서와 고객에게 보내는 안내문이 다르다. 앞으로 우리가 접하게 될 글과 광고, 이미지와 영상은 어딘가에 완성된 형태로 저장돼 있다가 호출되는 것이 아니라, 각 사람의 상황에 맞춰 그 순간 만들어질 것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중요하다. 회수의 시대에는 ‘저장 공간’이 필요했다. 생성의 시대에는 공장처럼 지능을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생성기’가 필요하다.
---「4장. 컴퓨터가 재발명되고 지능이 인프라가 된다」 중에서

소프트웨어 거장 켄트 벡Kent Beck은 AI 시대를 이렇게 정리했다. “내가 알던 스킬의 90%는 가치가 0이 됐다. 그런데 나머지 10%는 가치가 1,000배가 됐다.” 이 문장이 전문성의 미래를 정확히 그린다. AI가 삼켜버리는 90%가 분명히 있다. 특정 문법을 외우는 능력, 정해진 절차를 빠르게 처리하는 능력, 보일러플레이트를 찍어내는 능력, 이런 ‘실행 스킬’의 시장 가치는 빠르게 0을 향한다. ‘AI가 전문가를 대체한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바로 이 90%를 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같은 변화가 나머지 10%의 가치를 상승시킨다. 무엇을 만들지 정하는 비전, 복잡성을 통제하는 설계, 결과물이 옳은지 판별하는 안목, 그리고 모호한 상황에서 답을 찾아가는 판단 등, AI가 실행을 떠맡을수록 이 10%는 더 희소해지고 더 비싸진다. 전문성은 감가되지 않는다. 증폭된다.
---「7장. 모든 전문성은 위임의 역사다」 중에서

우리 회사가 AI 위에 설계됐는지 테스트해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다. 회사의 AI를 전부 끈 후 그래도 어제와 똑같이 돌아간다면 그 회사는 AI 네이티브가 아니다. AI를 쓰는 회사일 뿐이다. 반대로 AI가 멈추는 순간 업무가 휘청이고 멈춘다면, 그 결과가 바로 AI 네이티브의 증거다. 이 기준이 확실한 이유가 있다. 대부분의 회사는 AI를 추가 기능으로 얹는다. 직원들이 클로드코드나 챗GPT를 곁들여 쓰고, 몇몇 업무가 빨라졌다. 하지만 AI를 꺼도 회사는 멀쩡히 돌아간다. 왜냐하면 AI가 회사의 뼈대가 아니라 장식이기 때문이다.
---「10장. AI 네이티브란 무엇인가」 중에서

조직을 다시 설계하려 하면 피할 수 없는 질문이 나온다. AI로 생산성이 높아졌다면 사람을 줄여야 할까, 아니면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 사람을 늘려야 할까? 여기에는 서로 다른 두 관점이 있다. 한쪽에는 조직 압축론 진영이 있다. 협업 도구 기업 클릭업ClickUp의 CEO는 22% 감원을 단행하며 이를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니라 AI 네이티브 운영체제로 회사를 재조립하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논리는 분명하다. AI가 모든 사람의 생산성을 똑같이 높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뛰어난 소수가 여러 에이전트를 설계하고 운영하며 과거보다 훨씬 큰 결과를 만든다. 그렇다면 조직은 그런 핵심 인재를 중심으로 재편돼야 하며, 그들에게는 기존 연봉 테이블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는 주장이다.
---「12장. 병목은 위로 이동한다 - 리더·조직·보상의 재설계」 중에서

출판사 리뷰

‘글로벌 기업의 회의실에서 20분 만에 끝난 발표’,
‘채팅창에서 한 시간 만에 제품이 출시되는 곳’
이 두 영역이 부딪힌 자리에서 이 AI 네이티브의 본질을 논하다

『AI 네이티브』는 한 건물 안에 있는 두 세계의 충돌에서 시작한다. 한쪽에는 30년 넘게 글로벌 기업의 회의실에서 경영혁신과 디지털혁신을 이끌어 온 컨설턴트 이성열(박사)이 있다. 다른 쪽에는 새벽마다 스마트폰 채팅창으로 수십 명의 AI 에이전트를 불러내는 창업가 오태완(TEO)이 있다. 두 사람은 AI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가 아니라 AI를 어떤 존재로 대해야 하는지를 놓고 토론했다. 합의했다가 다시 뒤집기를 반복했고, 그 기록이 이 책이 되었다.

박사에게는 잊지 못하는 회의실이 있다. 2010년경 화웨이 본사에서 그는 글로벌 서플라이체인 혁신을 준비해 갔지만, 발표는 20분 만에 멈췄다. 화웨이 사장이 듣고 싶었던 것은 하드웨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콘텐츠의 서플라이체인이었다. 같은 단어를 쓰고도 서로 다른 세계를 보고 있었던 것이다. 박사는 그날 20년 경력의 지식이 세상의 변화를 앞서가지는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TEO에게도 잊지 못하는 밤이 있다. 2026년 초, 코드를 한 줄도 써본 적 없던 그는 AI 채팅창에 자신만의 뉴스레터를 만들어 달라고 적었다. 한 시간 뒤 메일함에는 뉴스레터 1호가 도착해 있었다. 이어 회의 녹음을 회의록으로 바꿔 주는 소프트웨어가 만들어졌다. 개발자도, 외주도, 회의도 없이 필요했던 것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말하는 능력뿐이었다. 전문가의 20년이 변화를 보장하지 못한다면, 비전문가의 0년도 더는 장벽이 아니다.

이 책이 흥미로운 이유는 두 사람의 현장 경험이 이론이 아니라 장면으로 펼쳐지기 때문이다. 1등 노키아는 하나의 미래에 베팅했고, 2등 삼성은 모든 가능성에 돈을 걸었다. 마이크론에서는 수백억 원짜리 시스템이 하던 일을 계획 담당자의 옆방이 대신하고 있었다. 화웨이는 IBM의 방식을 10년간 그대로 베낀 뒤 처음부터 자기 워크플로우를 새로 설계해 이륙했다. 독자는 이 장면들을 따라가며 회사를 다시 설계한다는 말이 실제로 무엇을 뜻하는지 이해하게 된다.

여기에 맥킨지, BCG,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DORA 등 서로 다른 출처의 데이터가 더해진다. 이해관계도 방법론도 다른 기관들이 독립적으로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는 점이 이 책의 주장을 의견이 아니라 관측된 패턴으로 만든다. 현장의 일화와 데이터, 회의실의 목소리와 채팅창의 목소리가 한 권 안에서 서로를 검증한다.

이 책 자체도 AI 네이티브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수백 개의 자료와 저자들의 토론 기록을 AI가 읽을 수 있는 형태로 정리했고, AI가 자료를 찾고 초안을 쓰고 표현을 비교했다. 사람은 결과를 검증하고, 발견한 오류와 판단 기준을 다음 작업에 반영했다. 책에서 말하는 원칙을 저자들이 직접 실험한 결과물이다.

저자들은 시야를 한 단계 더 넓힌다. 대한민국은 경부고속도로와 초고속정보통신망이라는 인프라를 선택해 두 번 도약했다. 이제 세 번째 기회가 다가오고 있고, 이번에 깔아야 할 것은 '지능의 인프라'다. 개인이 하네스를 만들면 한 사람의 일하는 방식이 바뀌고, 회사가 만들면 조직의 생산 방식이 바뀐다. 『AI 네이티브』는 그 출발점에서 첫 번째 하네스를 만들어 보라고 권하는 책이다.

추천평

‘AI는 당신의 수준으로 답한다.’ 책에서 제시한 명제는 개인만이 아니라 기업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기업이 AI를 도입할 때 진짜 과제는 도구를 들이는 것이 아니라 이 수준을 끌어올리는 일이다. 어렵지만, 반드시 넘어야 할 문제다. - 남승우 (㈜풀무원 창업자, 고문)
AI는 이제 사람과 조직 간의 격차를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수준과 방향으로 벌린다. 그래서 이제 중간지대는 없다. 반드시 일어날 일이다. 따라서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AI를 우리의 삶과 일에 매몰시키는 어리석은 실수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아마도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일 테니 말이다. 모든 것을 새롭게 처음부터 근본적으로 고민하고 되돌아봐야 하며 의심하고 바꿔야 한다. 문제는 실마리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를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행했으며 그 성공과 실패를 나눠 본 사람들의 고민을 이제 함께 들어보자. 저자들은 이 책의 역할에 대해 겸손했지만 독자로서 받을 수 있었던 깨달음은 몇십 곱절이라는 걸 누구나 알게 될 것이다. -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베스트셀러 『내 인생이 왜 당신 마음에 들어야 합니까』 등 작가)
AI를 주제로 두 사람과 자주 토론해왔다. 두 사람의 견해와 경험은 언제나 흥미로웠다. 서른 살의 세대 차이를 넘어 두 저자가 한 권의 책을 함께 썼다는 것부터 흥미로운 시도다. AI 앞에서 세대도 업業도 다른 두 사람의 시선이 어디에서 부딪히고, 어디에서 만나는지 궁금한 사람에게 권한다. - 송재준 (㈜컴투스 사장)
AI에 관한 책은 많지만, AI를 실제 기업에 적용한 경험으로 쓴 책은 드물다. 이 책은 다르다. 철저히 현장 경험에서 나왔다. 35년 넘게 IT 컨설팅을 해온 이성열 박사와, AI를 현장에서 직접 다뤄온 오태완 대표가 함께 썼으니 생생한 기업 현장 이야기일 수밖에 없다. AI로 혁신을 추진하는 기업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 - 하영춘 (JTV전주방송 대표, 전 한국경제신문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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