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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어휘 필사 일력
365일 하루 한 단어, 손끝으로 키우는 말과 글의 감각 스프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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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시작하는 글_〈고수의 어휘 필사 일력〉 독자님!

입문| 1월 2월 3월
1월
2월
3월

성장| 4월 5월 6월
4월
5월
6월

숙련| 7월 8월 9월
7월
8월
9월

고수| 10월 11월 12월
10월
11월
12월

저자 소개 1

방송 작가로 시작해 어느덧 20년째 글을 짓고 있다. ‘글밥’이라는 이름으로 읽고 쓰는 충만한 삶의 기쁨을 나눠 왔다. 독서 모임과 필사 모임을 운영하고 글쓰기 코치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문장을 사랑하는 이들과 나란히 걸어갈 수 있기를 꿈꾼다. 매일 읽고 쓰다 보니 자연스레 필사의 매력에 빠져 마음을 울리는 문장과 어휘를 부지런히 수집해 왔다. 정확하고 다채로운 어휘를 사용하는 사람이 매일매일 더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수의 어휘 필사 일력》을 집필했다. 지은 책으로 《하루 한 장, 단단한 삶을 위한 고전 필사 노트》, 《다시 시작하는 평생 독서법
방송 작가로 시작해 어느덧 20년째 글을 짓고 있다. ‘글밥’이라는 이름으로 읽고 쓰는 충만한 삶의 기쁨을 나눠 왔다. 독서 모임과 필사 모임을 운영하고 글쓰기 코치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문장을 사랑하는 이들과 나란히 걸어갈 수 있기를 꿈꾼다.
매일 읽고 쓰다 보니 자연스레 필사의 매력에 빠져 마음을 울리는 문장과 어휘를 부지런히 수집해 왔다.
정확하고 다채로운 어휘를 사용하는 사람이 매일매일 더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수의 어휘 필사 일력》을 집필했다.
지은 책으로 《하루 한 장, 단단한 삶을 위한 고전 필사 노트》, 《다시 시작하는 평생 독서법》, 《고수의 어휘 사용법》,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 《어른의 문장력》, 《어른의 문해력》,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와 에세이 《오늘부터 나를 고쳐 쓰기로 했다》, 《오늘 서강대교가 무너지면 좋겠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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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1월 20일
판형
스프링북 ?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110*145*30mm
ISBN13
9791175489219

출판사 리뷰

눈으로 익힌 단어는 스쳐 가지만,
손으로 익힌 단어는 나의 언어가 된다!

읽고 따라 쓰며 내 문장에 익히는 하루 한 단어

좋은 문장을 읽고 감탄하는 순간에도, 그 안의 단어를 막상 내 말과 글에 쓰려면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할 수 있다. 『고수의 어휘 필사 일력』은 그 막막함을 하루 한 단어, 작은 쓰기 연습으로 풀어 간다. 오늘의 단어를 이해하고 예문을 따라 쓴 다음, 빈칸에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담아 문장을 완성한다. 단어의 뜻을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활용하며 내 어휘로 익혀 가는 과정이다.

예를 들어 ‘갈무리’를 익히는 날에는 “뒤죽박죽된 머릿속을 차분히 갈무리하기에는 고요한 밤이 좋다”라는 문장을 필사한다. 이어 “나중에 잊어버리지 않도록 를 갈무리했다”의 빈칸을 직접 채워 본다. 회의에서 나눈 의견이나 여행길에 문득 스친 생각 등 자신의 경험을 넣어 문장을 완성하는 동안 단어를 언제,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그렇게 한 번 내 문장으로 만들어 본 단어는 비슷한 상황에서 다시 꺼내 쓰기 쉬워진다.

어휘가 풍부해진다는 것은 단순히 어려운 단어를 많이 아는 것이 아니다. 생각과 감정을 더 정확하고 섬세하게 표현하고, 상황에 맞는 단어를 골라 쓰는 힘을 갖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어휘의 힘을 일상의 말과 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문학과 비문학에서 만나는 풍성한 표현 가운데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단어를 엄선했다. 필사 문장 역시 저자가 일상의 장면을 담아 직접 지었다. 낯선 단어도 익숙한 장면 속에서 만나 따라 쓰고 자신의 문장으로 만들어 보면 어느새 ‘아는 단어’에서 ‘쓰는 단어’가 된다.

입문부터 고수까지, 차근차근 넓어지는 어휘의 폭

다채로운 어휘를 쓰고 싶다고 해서 처음부터 어려운 단어를 익힐 필요는 없다. 익숙한 말의 뜻을 정확히 아는 데서 시작해, 조금씩 낯선 표현으로 관심을 넓혀 가면 된다. 이 책은 한 해의 흐름을 네 단계로 나누어 독자가 차근차근 어휘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안내한다.
1~3월 ‘입문’에서는 자주 접하지만 뜻이나 형태가 헷갈리는 단어를 짚는다. 4~6월 ‘성장’에서는 책과 신문, 교양 프로그램에서 만날 법한 어휘를 익힌다. 7~9월 ‘숙련’에서는 문학적 분위기와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표현을, 10~12월 ‘고수’에서는 적절한 자리에 쓰면 말과 글의 품격을 높여 주는 고급 단어를 만난다. ‘지향’과 ‘모색하다’로 첫걸음을 떼고 ‘갈무리’와 ‘웅숭깊다’를 거쳐 ‘볕뉘’, ‘우듬지’까지 나아간다. 익숙한 단어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고, 처음 만난 말의 아름다움에 눈뜨는 즐거움이 한 해 동안 이어진다. 분기별로 모아 놓은 단어 목록을 활용하면 앞으로 배울 어휘를 미리 살펴보거나 지나온 날짜의 단어를 다시 찾아보기에도 좋다.

어휘 고수, 김선영이 짚어 주는 단어의 결

뜻을 안다고 해서 쓰임까지 저절로 알게 되는 것은 아니다. 비슷한 말 가운데 무엇을 골라야 할지, 어떤 상황에 써야 자연스러울지 망설여지는 순간이 있다. ‘고수의 한마디’는 바로 그때 필요한 설명을 건넨다. 비슷해 보여도 뜻이 다른 단어, 잘못 쓰기 쉬운 표현, 함께 알아 두면 좋은 말 등을 짧게 짚어 준다. ‘동고동락’을 ‘동거동락’으로 잘못 쓰지 않도록 알려 주는 식이다. 단어의 미묘한 차이와 주의할 점을 알고 나면, 문장을 읽을 때도 쓸 때도 한결 자신 있게 표현을 고를 수 있다.

이러한 안내의 바탕에는 어휘와 문해력, 문장력을 꾸준히 다뤄 온 저자의 전문성과 집필 경험이 있다. 『고수의 어휘 필사 일력』에는 저자가 독서와 글쓰기 수업에서 쌓아 온 경험이 담겨 있다. 책을 읽다 뜻을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던 단어를 만나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사전에서 찾아 차곡차곡 모았다. 수업에서 사람들이 자주 착각하는 어휘도 따로 챙겼다. 20년간 문장을 다듬어 온 작가의 안목과 배우는 이들의 어려움을 살펴 온 글쓰기 코치의 경험이 단어 선정부터 설명, 필사 문장까지 뒷받침한다.

하루 5분, 말과 글을 가꾸는 책상 위의 어휘 수업

말과 글을 가꾸고 싶어도 바쁜 하루 속에서 공부할 시간을 따로 내기는 쉽지 않다. 『고수의 어휘 필사 일력』은 그런 이들을 위해 하루의 배움을 한 단어와 5분의 필사에 담았다. 오늘의 한 장에 단어와 설명, 따라 쓸 문장이 담겨 있어 짧은 여유만 생겨도 바로 시작할 수 있다. 긴 시간을 한꺼번에 내기보다 매일 조금씩 읽고 쓰며 배움을 이어 가도록 한 구성이다.

필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매일 쓸 문장을 얻고, 이미 필사를 즐기는 사람은 문장 속 단어를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된다. 어떤 해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월과 날짜로 구성했으며, 2월 29일의 어휘도 담아 윤년에도 빠짐없이 이어 갈 수 있다. 새해를 맞아 자신의 말과 글을 가꾸는 첫걸음으로도, 소중한 사람의 배움을 응원하는 선물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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