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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부 물이야기 소금이 된 눈송이(환경상식 - 강물을 오염시키는 합성세제) 노랑부리 도요새의 모험(환경상식 - 물고기를 죽이는 공장 폐수) 우주특공대와 검은별제국(환경상식 - 썩은 물로 병드는 지구) 2부 산소 이야기 움직이는 집(환경상식 - 도시 공기의 적, 자동차 매연) 안개나라에서 생긴 일(환경상식 - 공장 굴뚝과 스모그 현상) 우산을 쓴 아기 소나무(환경상식 - 자연의 생명을 위협하는 산성비) 아기 펭귄 ‘또또’의 모험(환경상식 -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빙산이 녹고 있다) 3부 땅 이야기 강물 속에 차린 고물상(환경상식 - 함부로 버려지는 쓰레기들) 늙은 소나무의 최후(환경상식 - 자연을 파괴하는 사람들) 소라고둥의 슬픈 음악(환경상식 -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4부 음식 이야기 바다를 건너온 자몽(환경상식 - 농약에 오염된 식품들) 썩지 않는 밀가루의 비밀(환경상식 - 먹으면 탈이 나는 방부제) 초롱이가 꿈꾸는 나라(환경상식 - 음식물 쓰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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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환경 속에 살아 있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생활오수와 쓰레기 증가, 횟수를 거듭하는 오존주의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환경오염 문제이지만 정작 이에 대한 경각심은 무뎌지고 있다. 이런 때 마치 아이들은 어느덧 매캐한 공기에 익숙해지고 녹색자연을 잊어가고 있는 것만 같다. 이에 소설가 엄광용 씨가 창작한 환경동화와 환경오염의 실제 사례를 보여주는 환경상식을 함께 모아 『초롱이가 꿈꾸는 나라』를 펴냈다. 동화를 통해 환경오염실태를 고발하고 다시 한 번 자연, 환경의 소중함 되새기고자 한 것이다. 땅과 물, 공기, 음식을 주제로 총 4부 13편의 동화와 환경상식으로 이루어진 이 책의 소재는 오염된 강과 바다로 흘러가게 된 눈송이, 서울로 상경한 뒤 나쁜 공기 때문에 병을 얻고 고향으로 되돌아간 시골 쥐, 방부제와 표백제를 사용한 수입 밀가루 등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물과 무생물들이다. 무심코 보아 넘길 수 있는 소재들을 동화의 주인공으로 내세움으로써 아이들에게 자연과 환경 그리고 그 속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들을 하나의 생명체로 인식하게 한 것이다. 여기에 각각의 동화 뒤에 붙은 환경 상식란에서는 환경오염의 실례와 환경보호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환경미술, 환경조형물과 같은 작품 활동을 끊임없이 해오고 있는 임옥상 화가의 그림이 동화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이해를 쉽게 해준다. ‘환경오염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사람들의 사랑, 즉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기 때문에 그 사랑을 실천하는 것만이 환경오염이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동화의 주인공들을 통해 들려주고자 한다’는 저자의 말처럼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초롱이가 꿈꾸는 환경오염 없는 나라 『초롱이가 꿈꾸는 나라』는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1부 ‘물 이야기’에는 생활폐수, 공장폐수 등으로 오염된 물을 주제로 한 3편의 동화를 실었다. 3편의 동화는 물이 된 눈송이가 오염된 강과 바다로 흘러가게 된 이야기인 「소금이 된 눈송이」, 철새 도요새가 공장폐수로 오염된 낙동강 을숙도에 처한 위험을 이야기한 「노랑부리 도요새의 모험」, 맑은 물로 수혈 받아야만 살 수 있는 지구아저씨를 위해 벌이는 우주연방공화국 사람들 이야기 「우주특공대와 검은별제국」이다. 2부 ‘산소 이야기’에는 자동차 매연과 스모그 현상, 산성비, 지구온난화 현상 등을 주제로 한 4편의 동화를 실었다. 4편의 동화는 서울로 상경한 뒤 나쁜 공기 때문에 병만 얻고 시골로 되돌아가게 된 시골 쥐 이야기인 「움직이는 집」, 매연으로 오염된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안개나라 사람들과 구름나라 사람들 이야기 「안개나라에서 생긴 일」, 산성비 때문에 죽음의 위기에 처하게 된 아기 소나무 이야기 「우산을 쓴 아기 소나무」, 오존층 파괴로 점점 녹아 없어지는 빙산조각을 타고 사람들이 사는 세상으로 떠내려와 고향을 그리워하는 펭귄 이야기 「아기 펭귄 ‘또또의 모험’」이다. 3부 ‘땅 이야기’에는 함부로 버려지는 쓰레기와 무분별한 매립?간척 사업과 같은 개간 사업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를 주제로 한 3편의 동화를 실었다. 3편의 동화는 강 속에 버려진 쓰레기처리 문제를 이야기한 「강 속에 차려진 고물상」, 무분별한 개간 사업으로 결국 살고 있던 산을 잃게 된 늙은 소나무 송 할아버지 이야기 「늙은 소나무의 최후」, 간척 사업으로 살 곳을 잃게 된 소라고둥 이야기 「소라고둥의 슬픈 음악」이다. 4부 ‘음식 이야기’에는 농약과 방부제로 인해 더 이상 안전하지 못한 음식들과 음식 쓰레기를 주제로 한 3편의 동화를 실었다. 3편의 동화는 농약세례를 받고 자란 수입과일 자몽이 사람들을 복통에 시달리게 만들었다는 「바다를 건너온 자몽」, 방부제와 표백제를 사용한 수입 밀가루로 만든 빵과 우리밀로 만든 빵의 대결을 그린 「썩지 않는 밀가루의 비밀」,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진 쌀알이 자신을 버린 어린이 초롱이의 꿈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의 심각성과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초롱이가 꿈꾸는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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