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수맥(水脈)
김선화 수필집
김선화 저
북나비 2026.10.09.
가격
18,000원
10 16,200
YES포인트?
9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서문 바람과 구름의 움직임에 귀가 열리길


1부 깜부기
사유하는 바위╻물꼬╻수맥(水脈)
깜부기╻숟가락이 전하는 말╻열녀비각(烈女碑閣)을 지나며
모란 향 그윽한 저녁╻두꺼비 찾으려다 토끼 만났다
짝은 누나 짠 누나╻내 안의 평원

2부 삼천갑자 동방삭
벚꽃 가지 물동이에 담아 이고╻백발 도인과 이무기
생(生)의 길목에서╻ 삼천갑자 동방삭
어쩌면 그녀였는지 몰라╻단 숨
훈련소 편지╻태엽
샘의 언어╻신(新) 강원도 영월아리랑

3부 자전거 페달을 밟던 소년
그 언덕이 말을 건다╻붓끝에 드는 서정
오래된 길목에서╻자전거 페달을 밟던 소년
동굴 속 물소리╻주먹밥 한 덩이
몫╻네가 시인이다
폐가를 동경했었지╻ 해금강, 바위에 반한 날
숨 붙은 것에 대한 경외

4부 화신(化身)
푸르러 좋은 날╻사람의 얼굴빛
산마을 연가(戀歌)╻사금파리
망망대해 탕건 하나╻종점
문(門)╻화신(化身)
무형의 질서╻최고의 사랑법
잠재와 몽환 사이

5부 은자동아, 금자동아
숨╻소리 듣기
은자동아, 금자동아╻꽁보리밥과 무장아찌
높고 그윽하게╻시루봉 운무에 신선은 노닐고
사슴벌레의 방문╻원앙도 솔 그늘에서 쉬어 가는데
무의식의 보고(寶庫)╻뒷배

6부 신도안, 동학(東學)의 후예들
장실(丈室)을 지은 사람들╻글자로 그려보는 물길 지도
삼천 권 서사를 품은 낙암(樂庵)의 아이들
능가산의 성인(聖人)들╻우진에서 듣는 소리

부록 : 윤모촌(尹牟邨) 문맥에서 피어나는 향훈과 역사적 우수

저자 소개 1

金善化, 지송(遲松)

1960년 충남 계룡시(신도안)에서 나고 자람.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소신껏 글쓰기에 매진함. 《월간문학》 신인상으로 수필(1999), 청소년소설(2006), 《한국수필》 신인상으로 평론(2024) 등단. 수필집: 《둥지 밖의 새》, 《눈으로 보는 소리》, 《소낙비》(단수필집), 《포옹》, 《아버지의 성(城)》, 《나무 속의 나무》, 《피사체 너머에는》(단수필집), 《정점(頂點)》, 《우회(迂廻)의 미(美)》, 《솔개》, 선우명수필선 《공진(共振)》, 《모퉁이엔 바람이 산다》(단수필집), 《밤기차와 연꽃》, 한국수필가협회 100인선 25 《춤추는 풀》, 《수맥(水脈)
1960년 충남 계룡시(신도안)에서 나고 자람.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소신껏 글쓰기에 매진함. 《월간문학》 신인상으로 수필(1999), 청소년소설(2006), 《한국수필》 신인상으로 평론(2024) 등단.
수필집: 《둥지 밖의 새》, 《눈으로 보는 소리》, 《소낙비》(단수필집), 《포옹》, 《아버지의 성(城)》, 《나무 속의 나무》, 《피사체 너머에는》(단수필집), 《정점(頂點)》, 《우회(迂廻)의 미(美)》, 《솔개》, 선우명수필선 《공진(共振)》, 《모퉁이엔 바람이 산다》(단수필집), 《밤기차와 연꽃》, 한국수필가협회 100인선 25 《춤추는 풀》, 《수맥(水脈)》
시집: 《눈 뜨고 꿈을 꾸다》, 《꽃불》, 《빗장》, 《인연의 눈금》
청소년 소설: 《솔수펑이 사람들》(장편), 《바람의 집》(중ㆍ단편)
동화집: 《호두도둑 내 친구》
수상: 한국문협작가상ㆍ한국수필문학상ㆍ대표에세이문학상ㆍ전국성호문학상ㆍ대한문학상(詩부문) 등ㆍ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우수문학도서 선정(2007)
현재 활동: 사)국제 PEN 한국본부, 사)한국문인협회, 사)한국수필가협회, 수필문우회, 대표에세이문학회, 수필미학작가회 회원, 월간 《한국수필》 편집장 역임, 군포중앙도서관 등에서 문학 강의,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심의위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문학나눔 심의위원

김선화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50*210*20mm
ISBN13
9791160111866

책 속으로

그가 나인지 내가 그인지, 그날 그곳엔 사유하는 바위 두 덩이가 덩그러니 그렇게 마주하더란다. 서름한 눈매 너머로, 켜를 이루는 이끼 사이로, 꾹꾹 눌러 쟁여둔 대서사를 주저리주저리 풀면서.
---「깜부기」 중에서

마을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순차적으로 상여에 실려 뒷산으로 갔다. 옆집 영미네 엄마는 늙기도 전에 병이 들어, 역시 뒷산 작은 봉우리에 더 봉긋이 올라 앉았다.
---「삼천갑자 동방삭」 중에서

현실을 직시하라는 호랑이 형의 기세에 눌려 휴학계를 내기까지, 지켜보던 누이는 재래식 화장실에 숨어 피눈물을 쏟았다.
---「자전거 페달을 밟던 소년」 중에서

문은 생의 여러 갈래를 만들어가는 통로이다. 그 과정에서 ‘문턱’이란 말도 생겨나고 뜻한 관문을 통과하려 애를 쓴다.
---「화신(化身)」 중에서

원초적인 어머니의 자궁을 닮은 소(沼). 즉 원형 상징. 하나의 생명이 잉태되어 세상에 나오기까지 잠시 머물며 준비하는 곳. 그곳을 벗어나는 것을 ‘낳았다’ 하고, ‘나왔다’ 한다.
---「은자동아 금자동아」 중에서

4대에 거쳐 성도사(誠道師)가 세 분이고, 성(聖)부인이 세 분이다. 여러 컷의 명암 사이로, 어려운 시대를 헤치고 삶의 본질을 찾아 사유의 장을 넓히던 가락이 우렁우렁한다.
---「신도안, 동학(東學)의 후예들」 중에서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사락 별점0

혜택 및 유의사항

첫번째 별점을 남겨주세요.

첫번째 밑줄을 남겨주세요.

16,200원
총 1개 16,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