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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아인슈타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나
양장
박병철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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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기 전에

프롤로그 위대함의 표준: 왜 아인슈타인일까?
3월 혁명적인 양자논문
4월 분자의 크기
5월 원자를 ‘눈으로 보기’
6월 공간과 시간의 통합
9월 가장 유명한 방정식
에필로그 1905년 이후

주석
더 읽을거리
감사의 말
찾아보기

저자 소개 1

감수박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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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이론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30년 가까이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집필과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2006년 제46회 한국출판문화상, 2016년 제34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 『신의 입자』, 『보통 사람을 위한 현대수학』,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찾아서』, 『엔드 오브 타임』, 『엘러건트 유니버스』,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평행우주』 등 100여 권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어린이 과학동화 [나의 첫 과학책] 시리즈와 『별이 된 라이카』 등이 있다.

박병철의 다른 상품

저자 : 존 S. 릭던
존 S. 릭던은 워싱턴대학교 물리학과 부교수다. 1995년 미국물리협회American Physical Society의 물리학사 포럼 의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미국물리학교사협회, 미국물리협회, 미국과학발전협회, 그리고 전미 과학아카데미의 수많은 위원회에서 활동해 왔다.
펴낸 책으로는 하버드에서 나온 『Rabi: Scientist and Citizen』, <디스커버>지가 선정한 2002년 20대 과학도서로 선정된『Hydrogen: The Essential Element』가 있다.
역자 : 염영록
염영록은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의 대학원 철학과에서 마르틴 하이데거의 존재론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쿼크로 이루어진 세상』『안녕, 아인슈타인』『카오스와 코스모스』 『흙 한 자밤의 우주』 들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4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54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9864805

출판사 리뷰

이 책은 단순히 논문의 내용을 소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주제와 관련된 당시 물리학계의 상황을 소개하고, 각각의 논문의 결론에 이르게 된 아인슈타인만의 독창적인 면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프롤로그에서는 아인슈타인의 업적과 아인슈타인이 이러한 업적을 이루어낼 수 있었던 과정에 대해 총괄적으로 설명하면서 왜 아인슈타인이 20세기 과학자들 중 가장 위대한 사람인지에 대해 서술하는데, 단지 그 업적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업적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아인슈타인의 사고방식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음 5개 장은 5개 논문 하나 하나에 대한 설명이다. 각 장의 구성은 ‘도입→Setting(당시의 상황 설명)→개별 논문에 대한 소개→논문에 대한 반응’ 순으로 되어 있다.
에필로그에서는 ‘Beyond 1905’라는 제목으로 일반 상대성이론을 비롯한 굵직한 아인슈타인의 업적들에 대해 짤막하게 소개하고 있다. 일반 상대성이론 뿐만 아니라 양자역학의 성립과 관련된 아인슈타인의 기여, 그리고 현재도 양자역학의 難問으로 꼽히고 있는 ERP 실험에 대한 소개까지 포함되어 있는 것이 아인슈타인의 업적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하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릭던의 다른 저작물인 『Hydrogen』에 대한 서평과 과학사라는 그의 전공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쓴 글이 아니라 철저하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쓴 글이다. 본문 사이 사이에 그림도 곁들여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수식은 E=mc2을 제외하고는 등장하지 않는다.

물리학의 내용을 단지 수식만 빼고 기술한 것이 아니라 물리학에, 특수상대성이론을 포함한 아인슈타인의 1905년 업적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독자라면 큰 어려움 없이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몇 년 전부터 파인만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물리학에 대한 강의록들이 출판되고 있는데, 그 책들보다 훨씬 이해하기 쉬운 수준이다.

이전에도 아인슈타인의 업적과 관련된 대중 과학서들이 출판되었지만, 주로 상대성 이론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이 책은 특수상대성이론 이외의 그의 업적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므로, 왜 1905년을 물리학에 있어서 기적의 해라고 부르는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간단하지만 상대성이론과 함께 현대 물리학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양자역학에 대한 아인슈타인의 기여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흔히 아인슈타인이 평생을 양자역학에 대해 거부감을 표시했다는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이 책을 통해 아인슈타인이 양자역학의 성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그가 왜 양자역학의 코펜하겐 해석에 반대했는지 등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이 책에는 아인슈타인의 ‘인간적인 면’에 대한 설명은 없다. 그동안 출판된 아인슈타인에 관한 대부분의 책들이 아인슈타인의 파란만장한, 그리고 독특한 개성을 소개하고 있는데 비해 이 책은 그런 부분에 대한 소개는 없다. 오히려 아인슈타인이라는 천재가 어떻게 그런 업적을 낼 수 있었는가 하는 데 관심 있는 독자들이 즐겨 읽을 만하다. 이 책의 장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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