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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부 인지 감각 일깨우기 1장 기계 인간의 사회 2장 감각 깨우기 3장 자연에서 움직일 때 4장 추적하기 5장 동물과 식물 관찰하기 6장 집에서 자연 관찰 7장 놀면서 지각 능력 기르기 2부 살아남기 8장 길을 잃지 않는 방법 9장 야영할 때 10장 안전한 피난처 만들기 11장 자연에 있는 물 마시는 방법 12장 자연에서 불 피우는 방법 13장 위급한 상황에서 먹을거리 구하는 법 14장 자연을 보호하는 것은 신성한 의무 15장 놀이로 하는 생존 훈련 16장 안전과 응급 처치 |
Tom Brown,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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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생존 기술을 익히게 해 주는 ‘자연 안내서’
아이들의 지각 능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를 담았다. 깃발 빼앗기 놀이, 눈 가리고 줄 잡고 걷기, 눈 가리고 북소리 따라 가기, 눈 가리고 추적하기, 눈 가리고 알아맞히기, 밤에 나는 소리 잡아 내기, 늪에서 기기, 시냇물에 떠 있기 같은 놀이를 하면서 잃어버린 감각을 찾을 수 있게 해 준다. 나뭇잎 찢어 보기나 쓰레기 더미로 뒤덮인 들판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환경 교육을 하는 방법도 실려 있다. 피난처 빨리 짓기 놀이, 불 빨리 피우기, 먹는 물 빨리 만들기, 덫 빨리 놓기, 눈 가리고 덫 놓기, 깃발 빼앗기, 막대 던지기 시합, 작살 던지기, 생존 마을 짓기 놀이 같은 것은 실제로 위험한 상황에 놓였을 때 큰 도움이 될 만한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 준다. 또한 새로운 눈으로 자연을 살펴보고, 흙과 돌과 나무를 맨발로 밟거나 손으로 만져 보게 하고, 흙 냄새, 풀 냄새도 맡아 보게 하면서 아이들이 자연을 친근하게 여길 수 있게 해 준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필드 가이드 톰 브라운이 펴낸 여러 권의 필드 가이드 가운데서 《여우처럼 걸어라(원제 Nature and Survival for Children)》는 아이들이 숲에서 안전하게 지내기 위해 알아야 할 필수 지식들만 골라 담아 놓은 책이다. 동물과 식물 관찰, 추적하기, 자연에서 물과 음식을 얻는 법 따위를 아주 쉽게 설명해 놓아서 부모나 선생님, 아이들에게도 아주 유용한 책이다. 충분한 그림, 알기 쉬운 설명, 자세하고 쓸모 있는 정보, 오랫동안 추적자로 지내면서 익힌 생존 기술이 알차게 들어 있다. 추적자 톰 브라운의 생생한 설명 이 책은 한국에도 번역되어 있는 《숲에서 만난 발자국》, 《할아버지》 같은 책의 감동을 그대로 주면서도 현장에서 바로 맞추어 쓸 수 있는 필드 가이드 성격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톰 브라운은 아메리카 원주민 ‘뒤를 밟는 늑대’ 할아버지에게 추적 기술을 배우면서 시간을 뛰어넘는 생존 기술을 제대로 익혔다. 사람들이 날 때부터 지니고 있던 감각을 일깨우고, 소리 없이 동물을 추적하고, 숲에 있는 것들만 써서 온전하게 피난처를 만들고 음식도 구하는 톰 브라운의 책 《여우처럼 걸어라》는 그대로 따라 해 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흥미진진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