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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nest Heming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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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뭐죠?'
여자 관광객이 웨이터에게 물었다. 그녀의 손가락은 이제 조수와 함께 쓸려 나갈 쓰레기의 일부가 되어버린 그 거대한 물고기의 긴 등뼈를 가리키고 있었다. '티부론(상어의 일종―역주)' 웨이터가 말했다.(중략) '난 상어들이 저렇게 아름다운 꼬리를 가진 줄은 몰랐어요.' '나도 몰랐소.' 그녀와 동행인 남자가 말했다. 도로 저 뒤쪽, 늙은이의 오두막집에서는 늙은이가 또다시 잠들어 있었다. 그는 아직도 엎드린 채 자고 있었고, 소년은 그의 곁에 앉아서 그를 지켜보고 있었다. 늙은이는 사자의 꿈을 꾸고 있었다. --- p.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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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상어들이 저렇게 아름다운 꼬리를 가진 줄은 몰랐어요.'
'나도 몰랐소.' 그녀와 동행인 남자가 말했다. 도로 저 뒤쪽, 늙은이의 오두막집에서는 늙은이가 또다시 잠들어 있었다. 그는 아직도 엎드린 채 자고 있었고, 소년은 그의 곁에 앉아서 그를 지켜보고 있었다. 늙은이는 사자의 꿈을 꾸고 있었다.- -- p.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