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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휴가 배송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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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사서함 주소는 배송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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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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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안내
8월 6일~8월 8일까지 휴무로 8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됩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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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입(심청의 탄생) / 8
• 삯바느질 관대 도복 (자진모리) / 8 • 곽 씨 부인 그날부터 (중모리) / 13 • 석부정부좌 할부정불식 (중중모리) / 20 • 삼십삼천 도솔천 (자진모리) / 23 2. 곽 씨 부인 죽음 / 27 • 가군의 손길 잡고 (진양) / 27 • 아차 아차 내 잊었소 (중모리) / 34 • 심 봉사 기가 맥혀 (중중모리) / 40 • 요령은 땡그랑 땡그랑 땡그랑 (중모리) / 46 • 어넘 어넘 어이가리 넘차 너화넘 (중중모리) / 52 • 주과포혜 박전허나 (진양) / 55 3. 심 봉사 젖동냥 하는데 / 59 • 집이라고 들어오니 (중모리) / 59 • 우물가 두레박 소리 (중중모리) / 65 • 아가 내 딸이야 (중중모리) / 69 • 둥둥둥 내 딸 (자진모리) / 71 • 삼베 전대 외동지어 (중중모리) / 73 • 아버지 듣조시오 (단중모리) / 75 • 심청이 거동 봐라 (중모리) / 77 • 심청이 들어온다 (자진모리) / 83 • 춘하추동 사시절 (중중모리) / 85 • 이렇듯이 소문이 (중모리) / 86 4. 심청이 승상 댁 건너가는데 87 • 시비따라 건너간다 (진양) / 87 • 계상에 올라서니 (중중모리) / 90 5. 심 봉사 개천 물에 빠지는데 / 93 • 배는 고파 등에 붙고 (진양) / 93 • 이래서는 못쓰겄다 (자진모리) / 98 • 중 올라 간다 (엇모리) / 102 • 저 중의 급한 마음 (자진 엇모리) / 108 • 건져 놓고 보니(엇모리) / 109 6. 심청이 공양미 삼백 석 구하는데 / 110 • 허허 내가 미쳤구나 (중모리) / 110 • 심청이 들어온다 (자진모리) / 113 • 후원에 단을 뭇고 (진양) / 116 7. 심청이 남경장사 선인들께 팔리는데 / 121 • 하루는 문전에 왜는 소리 (중중모리) / 121 • 눈 어둔 백발 부친 (진양) / 124 • 심청이 거동봐라 (자진모리) / 135 • 허허 이것 웬 말이냐 (중중모리) / 139 • 따라간다 따라간다 (중모리) / 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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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입(심청의 탄생)
〈아니리〉 송나라(宋--) 원풍(元豐) 말년(末年)에 황주(黃州) 도화동(桃花洞)에 봉사 한 사람이 사는디, 성은 심(沈)이요 이름은 학규(鶴圭)라. 누대(累代) 명문거족(名門巨族)으로 명성(名聲)이 자자터니(藉藉--) 가운(家運)이 불행(不幸)하야 삼십(三十) 전(前) 안맹허니(眼盲--) 낙수청운(洛水靑雲)에 발자취 끊어지고 일가(一家) 친척(親戚) 멀어져 뉘랴서 받드리오. 그러나 그의 아내 곽 씨 부인 현철허사(賢哲--) 주남(周南) 소남(召南) 관저시(關雎詩)를 모르는 게 전혀 없고 백집사가감(百執事可堪)이라 품을 팔아 봉사 가장(家長)을 받드는디, 〈아니리〉 곽 씨 부인 어진 마음 뉘 아니 칭찬(稱讚)허리. 하루는 심 봉사 먼 눈을 번뜩이며 “여보 마누라, 마누라는 전생(前生)에 무삼 죄로 이생에 나를 만나 날 이렇게 공대(恭待)허니 나는 편타 헐지라도 마누라 고생살이 도리어 미안하오. 우리가 사는 대로 살아가되 지원(至願)할 일이 있소. 우리 연(年) 장(將) 사십(四十)이나 슬하(膝下) 일점(一點) 혈육(血肉) 없어 조상 행화 끊게 되고 우리 내외(內外) 사후(死後)라도 초종(初終) 장사(葬事) 소대기(小大朞)며 연연히(年年-) 오난 기일(忌日) 뉘랴서 받드리까? 명산대찰(名山大刹) 신공(神供)이라도 드려 남녀(男女) 간(間)에 낳아 보았으면 평생(平生) 한(恨)을 풀겄구먼,” 곽 씨 부인 이말 듣고, 〈아니리〉 이제 말씀 그리하옵시니 지극신공(至極神供)하오리다.” 〈아니리〉 뼈를 깎고 품을 판들 무슨 일인들 못 하리까? 거 정성껏 빌어보오.” 〈아니리〉 양주(兩主) 몽사(夢事) 의논(議論)허니 내외(內外) 꿈이 꼭 같은지라. 그 달부터 태기(胎氣)가 있는디,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