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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템플 스케치
어반 스케치로 담아낸 감성 사찰 기행 18
최윤정 글그림
작은숲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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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원
10 1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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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01 일선사 | 수리할 결심을 하다
02 고운사 | 고운사 우화루에 천 년 내린 꽃비
03 해인사 | 예기치 못한 템플스테이
04 도리사 | 최초라는 이름의 무게 앞에서
05 봉정사 | 항일정신의 고향 안동
06 선암사 | 은목서의 향기 바람에 날리고
07 청암사 | 인현왕후는 복위를 꿈꾸었을까
08 보경사 | 정선의 내연삼용추
09 운주사 | 운주사는 천신들의 놀이터였나
10 신륵사 |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11 조계사 | 북촌, 인사동과 시청을 잇는 문화의 길목
12 부석사 | 종루에서 목어가 하늘로 날아오르고
13 화엄사 | 화엄사 흑매
14 불영사 | 나귀의 일이 끝나기 전에 말의 일이 닥친다
15 전등사 | 어린 왕자로 돌아오다
16 불국사 | 신라인들의 유토피아
17 국립중앙박물관 | 경계가 없는 미소
18 마곡사 | 눈길을 걸을 때

저자 소개 1

글그림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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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북한산 가까이에서 살았다. 모태 신앙인 불교문화의 영향 속에서 자랐고, 35년 전 숭산 스님과의 인연으로 선(禪)에 입문했다. 성인이 된 딸들의 영향으로 현재와 미래 사회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은퇴 전부터 버킷리스트였던 해외여행을 하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개최했다. 2017년과 2024년, 두 번의 큰 교통사고로 생사를 넘나드는 체험을 한 후 불교와 인생, 예술을 접목한 책을 쓰기로 다짐했다. 언제 찾아올지 모를 죽음을 대비하며 매일의 마음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번역서: 《꾸러기 작은 곰》, 《호비트 모험》,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북한산 가까이에서 살았다. 모태 신앙인 불교문화의 영향 속에서 자랐고, 35년 전 숭산 스님과의 인연으로 선(禪)에 입문했다. 성인이 된 딸들의 영향으로 현재와 미래 사회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은퇴 전부터 버킷리스트였던 해외여행을 하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개최했다. 2017년과 2024년, 두 번의 큰 교통사고로 생사를 넘나드는 체험을 한 후 불교와 인생, 예술을 접목한 책을 쓰기로 다짐했다. 언제 찾아올지 모를 죽음을 대비하며 매일의 마음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번역서: 《꾸러기 작은 곰》, 《호비트 모험》, 《부처님께 재를 털면》, 《허공의 뼈를 타고》, 《바람이냐 깃발이냐》
전시회: 〈가본 적 없는 길 전시회〉(2019), 〈빛과 그림자 전시회〉(2020), 〈그럼에도 불구하고 … 바라던 바다 전〉(2021), 〈That's Amore 전〉(2022), 프랑스 파리 〈Le Blanc 전〉(2019), 영국 〈Cambridge Open Studio 전〉(2023) 등 다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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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148*210*20mm
ISBN13
9791160351750

출판사 리뷰

천 년 역사의 숨결 속에서 만난 역사 속 선인들과의 대화

저자는 붓과 스케치북을 들고 사찰을 찾을 때마다 역사 속 인물들과 끊임없이 교감한다. 해인사와 고운사에서는 당대 최고의 문장가 최치원을, 도리사에서는 신라 불교 전파의 선구자 아도화상을, 보경사에서는 조선의 화성(畫聖) 정선을 만난다. 특히 화재로 소실되기 전 방문했던 고운사의 풍경이나, 최근 전등사에서 마주한 어린 왕자 동상들을 통해 저자는 세상과 자신을 위해 희생하고 소중한 가치를 지켜낸 옛사람들의 염원을 붓 끝으로 간절히 그려냈다.

미숙해서 더 따뜻하고, 서툴러서 더 진솔한 서원(誓願)의 발자국

저자는 자신의 그림 솜씨를 ‘보잘것없다’라며 겸손해하지만, 마곡사 대웅보전의 싸리나무 기둥을 만지며 느꼈던 선인들의 염원처럼 갈피마다 오롯이 담긴 진심은 읽는 이에게 깊은 울림과 따뜻한 위안을 전한다. 죽음이라는 두려움을 거두고 하루하루의 평범함 속에서 감사와 보람을 찾아가는 저자의 발자국은, 삶의 길목에서 지치거나 새로운 시작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다정한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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