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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이집트
아랍 세계를 들여다보는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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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고대 이집트’만 알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PART I. 나일강은 생각 이상으로 중요하다

·나일강의 선물
·이집트를 만들고 지켜낸 나일강
·나일강은 누구의 것인가

PART II. 나일강 너머의 이집트

·생각보다 다양한 이집트의 기후
·사막, 오아시스, 그리고 산

PART III. 이집트를 설명하는 세 가지 열쇠

·천재적인 위치
·이집트인은 이집트라고 부르지 않는다
·아랍 사람도 헷갈리는 이집트 국기

PART IV. 종교에 독실한 사람들

·이집트인은 신화를 믿지 않는다
·아랍인들이 말하는 인샬라의 의미
·무슬림과 콥트교도가 공존하는 법
·달을 보고 시작하는 라마단
·반가운 손님, 라마단
·하나님이 허용한 것, 할랄
·돼지고기 섭취 금지, 가끔 무슬림도 궁금한 주제
·이집트는 신정 국가인가

PART V. 이집트인은 누구인가

·축구할 때만 아프리카인
·아랍 세계는 어디까지인가
·아랍 세계의 중심이었던 이집트
·우리는 아랍을 위해 너무 많은 피를 흘렸다
·아랍어를 쓰는 이집트인
·이집트 대박물관이 보여 준 변화

PART VI. 이집트는 지금

·극단주의를 용납하지 않는다
·내가 겪은 ‘아랍의 봄’
·‘아랍의 봄’이 남긴 것들
·종교적인 국민, 세속화를 택한 국가
·사막에 새 이집트를 짓다

PART VII. 이집트인이 삶과 죽음을 곁에 두는 법

·이집트인의 피에는 차와 설탕이 흐른다
·히잡에 대한 오해
·“내 종교를 완성하고 싶어”
·아버지 친구들이 어머니에게 청혼한 이유
·직장은 가족의 확장판
·아랍 문화의 용광로
·죽음은 끝이 아니라 돌아가는 일

―에필로그 아랍 세계를 들여다보는 첫 번째 창

저자 소개 2

저새미 라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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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 Rashad

한국 이름은 ‘정(情)새미’. 이집트 다칼리야주 만수라에서 태어났다. 이집트 최초로 한국어과가 개설된 카이로 아인샴스대학교 알알순대학(외국어학부)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학을 공부했다. 이후 경희대학교와 신라대학교 어학당의 한국어 교육 과정을 거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국어학 전공) 석사 과정을 수료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아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여 국제회의 통번역사 자격을 얻었다. 이집트에서 대학교 2학년 때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한국어·아랍어 통역이 이제는 밥벌이가 됐다. 주로 사법·수사 기관과 출입국·난민 분야에서 조사·심사·수사 통역을 맡고 있으며, 2026
한국 이름은 ‘정(情)새미’. 이집트 다칼리야주 만수라에서 태어났다. 이집트 최초로 한국어과가 개설된 카이로 아인샴스대학교 알알순대학(외국어학부)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학을 공부했다. 이후 경희대학교와 신라대학교 어학당의 한국어 교육 과정을 거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국어학 전공) 석사 과정을 수료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아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여 국제회의 통번역사 자격을 얻었다.
이집트에서 대학교 2학년 때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한국어·아랍어 통역이 이제는 밥벌이가 됐다. 주로 사법·수사 기관과 출입국·난민 분야에서 조사·심사·수사 통역을 맡고 있으며, 2026년 한-이집트 정상 회담에서 통역사로 활약했다.
JTBC 〈비정상회담〉에 이집트 대표로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프로그램 종영 후에는 박물관, 도서관, 학교 등 다양한 공공 기관에서 이집트와 중동, 이슬람에 관해 강연을 펼치고, 아랍어를 가르치는 등 한국과 중동을 잇는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책 만드는 일을 시작했다. 내가 읽고 싶은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가 책까지 쓰게 됐다.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 주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틈새책방의 ‘지구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인 『지극히 사적인 네팔』을 수잔 사키야와 함께 썼고, 『지극히 사적인 영국』(피터 빈트), 『지극히 사적인 이집트』(새미 라샤드)에도 공저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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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128*188*28mm
ISBN13
9791188949984

책 속으로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는 이집트 땅에 있고, 우리는 그 유산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고대 이집트가 곧 지금 우리의 삶인 것은 아니다. 고대 이집트인은 현재 우리와는 다른 언어를 사용했고, 다른 신을 믿었으며, 다른 사회에서 살았다. 이후 이집트에는 여러 언어와 종교, 문화가 들어왔고, 그것들이 겹쳐지면서 오늘날의 이집트인이 만들어졌다. 나는 바로 이 이집트를 한국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었다.
---「프롤로그」중에서

한국 사람들이 ‘앞산’, ‘뒷산’을 이야기하고 학교가 산 중턱에 있다고 말할 때 나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학교가 산에 있다니, 박해를 피해 깊은 사막으로 들어가 고생하던 옛 기독교인들이 연상됐다. ‘한국 학생들은 그 정도로 절실하게 공부를 하는 건가? 그래서 나라가 발전한 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PART II. 나일강 너머의 이집트」중에서

지금 내가 하는 이야기는 대다수 이집트인들이 공유하는 정서에 가깝다. 한국인 입장에서 경제력이나 외교력 기준으로 바라보는 이집트와, 중동에서 바라보는 이집트는 꽤 다르다. 중동에서 이집트는 오랫동안 문화·정치·인구 규모 면에서 중심 국가 역할을 해왔고, 많은 이집트인들은 그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PART III. 이집트를 설명하는 세 가지 열쇠」중에서

이집트에서는 신화와 신앙의 경계를 분명하게 나누려 한다. 고대 이집트의 신들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속하지만, 지금 우리가 믿는 신은 아니다. 그렇다고 고대 이집트인과 현대 이집트인이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는 뜻은 아니다. 믿는 대상은 달라졌지만, 종교를 삶의 중심에 둔다는 점에서는 놀라울 만큼 닮아 있다.
---「PART Ⅳ. 종교에 독실한 사람들」중에서

할랄 식품이 무조건 더 건강하거나 더 위생적이라는 뜻은 아니다. 할랄의 본래 의미는 무슬림이 먹어도 되는지 확인하는 데 있다. 다만 그 확인 과정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안전하고 위생적이라는 인식이 붙게 된 것이다. 할랄 음식은 무슬림이 다른 사람들과 같은 식탁에 앉을 수 있게 해주는 음식이라고 볼 수 있다.
---「PART Ⅳ. 종교에 독실한 사람들」중에서

우리가 아랍어를 사용하고 아랍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그렇지만 그보다 훨씬 오래된 고대 이집트의 역사와 이집트만의 정체성까지 모두 아랍이라는 이름으로 덮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아랍이라는 이름 뒤에 가려져 있던 이집트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찾으려는 것이다.
---「PART Ⅴ. 이집트인은 누구인가」중에서

국가의 치안이 사라진 상황에서 질서를 지킨 것은 평범한 이집트 사람들이었다. 그 과정에서 감동적인 장면도 나타났다. 이집트에 무슬림과 기독교인 사이의 차별과 갈등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시위가 이어지는 동안 많은 지역에서 무슬림과 기독교인이 함께 동네를 지켰다. 무슬림들이 교회 앞을 지켰고, 타흐리르 광장에서 무슬림들이 기도할 때는 기독교인들이 그들을 둘러싸 지켜주었다.
---「PART Ⅵ. 이집트는 지금」중에서

최근 신도시와 북해안 휴양지의 일부 고급 식당과 카페, 수영장과 공연장에서는 히잡을 쓴 여성의 출입을 제한해 사회적 문제가 됐다. 분위기를 관리한다는, 이른바 ‘물 관리’를 명목으로 히잡을 쓴 여성의 출입을 막은 것이다. 히잡을 쓰면 고리타분하고 잘 놀지 못할 것이라는 편견 때문
이었다. 카이로의 유명 식당에 들어가려던 여성들이 일행 가운데 한 명이 히잡을 썼다는 이유로 입장을 거부당한 일도 있었다. 이것만 보면 이집트가 진짜 이슬람 국가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PART Ⅶ. 이집트인이 삶과 죽음을 곁에 두는 법」중에서

194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이집트 영화와 음악은 압도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다. 당시에는 ‘이집트 영화가 나왔다’는 말이 곧 ‘아랍 영화가 나왔다’는 말과 다르지 않았다. 아랍의 관객들은 이집트 배우의 얼굴을 알고 이집트 가수의 노래를 따라 불렀다. 요즘 식으로 말하면 한류보다 먼저 아랍권을 휩쓴 ‘E웨이브(E-Wave)’, 즉 ‘애급류(埃及流)’의 시대였다.
---「PART Ⅶ. 이집트인이 삶과 죽음을 곁에 두는 법」중에서

이처럼 이집트의 정체성에는 오랜 역사와 아랍 민족주의, 종교가 여러 겹으로 포개져 있다. 다만 새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 가운데에 무엇을 가장 앞에 놓느냐는 달라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과거에는 아랍과 이슬람 세계를 지켜야 한다는 역할 의식이 앞섰다면, 이제는 이집트라는 국가와 이집트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먼저 내세우기 시작했다. 새미는 이를 “우리는 아랍어를 하는 이집트인”이라고 표현했다.
---「에필로그」중에서

출판사 리뷰

·중동에 무슨 일이 일어나면 왜 항상 이집트가 끼어 있을까?

20세기 중동의 역사를 보면 이집트라는 이름이 빠지지 않는다. 전쟁의 당사자든 분쟁의 중재자든 주요 국면에 관여해 왔다. 국력이 그리 강해 보이지도 않고 석유로 막대한 부를 쌓은 나라도 아닌 이집트가 왜 주변 국가의 일에 이토록 적극적으로 나서는지, 우리로서는 이해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이집트는 중동 지역에서 언제나 중요한 나라였다. 한국과 중동 사이의 거리와 제한적이었던 교류로 인해 몰랐을 뿐이다. 《지극히 사적인 이집트》는 지금의 이집트를 그 역사와 문화, 이집트인의 정체성을 통해 한국 독자에게 설명한다. 고대 문명에만 머물렀던 관심을 현대 사회와 오늘의 이집트인들에게까지 넓힌다는 점에서 특별한 시도다.

·이집트가 아랍의 ‘큰언니’를 자처하는 이유

이집트의 아랍어 이름은 ‘미스르(나라)’다. 고대 시대부터 주변에서 국가로 불릴 수 있었던 곳이 이집트밖에 없었다는 자부심이 담겨 있다. 그러나 이집트의 역사는 순탄치만은 않았다. 클레오파트라 이후 이집트는 여러 외부 세력의 지배를 받았다. 그 과정에서 언어와 종교가 바뀌었지만, 이집트인은 지배자를 비롯해 외부에서 들어온 사람과 문화까지 이집트 역사의 일부로 받아들였다. 그만큼 자신들의 오랜 역사와 문화의 힘을 믿는다.

현대에는 영화와 음악, 언론과 출판을 통한 문화적 영향력이 그 자부심을 뒷받침했다. 20세기 아랍 민족주의의 중심에도 이집트가 있었다. 서구 열강의 지배와 분할을 거쳐 독립한 아랍 국가들이 언어와 문화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걸프 국가들이 석유로 막대한 부를 쌓아 영향력을 확대하기 전부터 이집트는 그 움직임에 앞장섰고, 주변국의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관여했다. 스스로를 아랍의 ‘큰언니’라 부르는 데는 이러한 위상과 다른 나라의 일에도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식이 담겨 있다.

·독실한 국민과 종교의 권력화를 경계하는 국가

고대와 현재의 이집트인을 잇는 또 하나의 요소는 종교를 대하는 태도다. 고대의 신앙에서 기독교와 이슬람에 이르기까지 믿는 대상과 형식은 달라졌지만, 종교를 삶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태도는 이어져 왔다. 오늘의 이집트인도 무슬림이든 기독교인이든 자신의 신앙을 독실하게 지키며 살아간다. 이슬람에 대한 단편적인 이미지로 이러한 독실함을 곧 극단주의로 받아들이면 이집트의 현실을 놓치게 된다.

이집트의 국가 운영 방식 역시 국민들이 가진 신앙과 구분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집트는 이슬람을 국교로 삼고 법에도 그 영향을 받지만, 종교 세력의 정치 권력화를 경계하며 극단주의와 싸워 왔다. 20세기 중반 아랍 세계를 이끌던 이집트가 내세운 정치적 질서는 세속적 아랍 민족주의와 공화정이었다. 1962년 시작된 예멘 내전에서는 공화정 세력을 지원하며 왕당파를 도운 사우디아라비아와 맞섰다. 이처럼 개인의 믿음과 국가가 추구하는 질서를 나눠 살피는 설명은 ‘이슬람 국가’라는 말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정치적 차이까지 보여 준다.

·‘아랍인’에서 ‘아랍어를 하는 이집트인’으로

민족과 국가를 하나의 개념으로 받아들이는 한국 독자에게 이 구분은 낯설 수 있다. 아랍은 특정 국가의 국민이나 하나의 혈통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아랍어를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공동체다. 20세기 아랍 민족주의가 강했던 시기에는 이집트인이라는 정체성보다 아랍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의식이 앞서기도 했다. 그러나 그 공동체의 문제에 앞장서는 데는 큰 대가가 따랐다.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는 영토를 빼앗기기도 했다.

최근 이집트의 젊은 세대에서는 자국의 안정과 국민의 삶을 먼저 보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아랍 세계의 중심 국가라는 위상은 이어가되, 주변의 문제를 자기 일처럼 떠맡는 역할은 재고하자는 것이다. ‘아랍어를 하는 이집트인’이라는 표현에는 이러한 변화가 담겨 있다. 아랍어와 문화를 공유한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자신을 설명하는 첫 번째 이름은 이집트인이라는 뜻이다.

이집트인이라는 정체성을 다시 앞세우는 움직임은 고대 역사를 받아들이는 태도에도 나타난다. 이집트인에게 고대 문명은 오랫동안 자랑스러운 유산이면서도, 종교와 언어가 달라진 오늘날과는 거리감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를 자신들과 이어진 역사로 받아들이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개관한 이집트 대박물관은 이러한 변화를 상징하는 공간이다. 고대의 유산을 오늘의 국민이 직접 보고 배우도록 한데 모으고, 이를 자기 역사로 제시하려는 국가적 선택인 셈이다.

·이집트의 문화와 아랍 세계를 함께 보여 주는 책

이 책은 나일강에서 출발해 오늘날 이집트인의 종교와 일상으로 이야기를 넓혀 간다. 낯선 제도와 관습의 배경을 따라가다 보면 역사에 대한 자부심, 안정된 삶에 대한 바람처럼 한국 독자도 공감할 수 있는 정서를 만나게 된다. 그들의 일상에는 아랍권에서 공유하는 언어와 신앙, 공동체의 문화도 담겨 있다. 이집트만의 특성과 주변 세계와의 연결을 함께 살핀다는 점에서, 한 나라를 알아가는 경험이 더 넓은 아랍 세계에 대한 이해로 이어진다.

한국 문화에 익숙한 새미 라샤드가 두 나라의 경험을 나란히 놓고 풀어내기에, 낯선 정서와 정체성도 우리의 일상에 비춰 읽을 수 있다. 《지극히 사적인 이집트》는 고대 문명이 궁금했던 독자에게 그 유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게 하고, 오늘의 아랍 세계를 알고 싶은 독자에게 그 역사와 문화를 들여다볼 창을 열어 주는 책이다.

추천평

“고대 이집트 문명은 사라졌지만, 이집트는 여전히 그 자리에 살아 있다. 물론 오늘날의 이집트는 파라오 시대의 이집트와 같지 않다. 그사이 수천 년에 걸쳐 수많은 변화가 일어났고, 그 변화들이 켜켜이 쌓여 오늘날의 이집트를 이루었다. 《지극히 사적인 이집트》는 고대의 찬란한 유산 뒤에 가려져 있던 오늘날의 이집트 이야기를 이집트인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책이다.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고대의 신전뿐 아니라 그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까지 이해할 때, 우리는 비로소 이집트라는 나라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이집트학 전공자로서도 무척 반가운 책이다.” - 곽민수 (이집트 고고학자·한양대학교 겸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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