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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D. 록펠러의 『록펠러 회고록』 8
머리말 11 제1장. 옛 벗들 15 · 논리 대 자본 / 이루는 기쁨 / 벗의 가치 / 길을 설계하는 즐거움 제2장. 얻는 일의 어려운 기술 45 · 첫 일자리 / 첫 대출 / 사업 원칙 고수 / 10퍼센트 이자 / 발 빠른 차입자 / 교회 모금 제3장. 스탠더드오일 69 · 현대의 법인 / 새로운 기회 / 미국의 사업가 제4장. 석유 사업에서 겪은 일들 95 · 해외 시장 / 스탠더드오일의 출발 / 자가 보험 / 스탠더드오일의 배당이 큰 까닭 / 자연스러운 성장 / 자본의 관리 / 핵심은 품성 / 배커스 매입 건 / 리베이트 문제 / 송유관 대 철도 제5장. 그 밖의 사업 경험과 사업 원칙 135 · 상업적 병자 돌보기 / 철광산 / 배를 짓는 일 / 경쟁자에게 맡긴 일 / 선단을 맡은 뭍사람 / US 스틸에 넘긴 사업 / 거래의 법칙을 따르라 / 겪어 온 공황들 제6장. 베푸는 일의 어려운 기술 161 · 부자의 한계 / 가장 좋은 박애 / 사심 없는 봉사가 성공의 길 / 봉사의 너그러움 / 과학 연구 / 놀라운 수술 / 모든 도움의 근본 / 나의 원칙들 제7장. 자선 트러스트, 베풂에서 협동 원리가 지니는 가치 189 · 로마 가톨릭의 자선 / 밀려드는 청원 / 기관과 기관 사이 / 고등교육의 요청 / 윌리엄 R. 하퍼 박사 / 조건부 기부의 까닭 / 자선 트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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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은 아무 말도 하지 않기로 마음먹고 있었다. 내가 죽고 나면 진실이 차츰 드러나고 후세가 엄정하게 판가름해 주리라 기대했다. 그러나 아직 살아서 몇몇 일을 증언할 수 있는 동안에는 몇 가지 점을 짚어 두는 것이 공정할 듯하다."
---pp.12~13 「머리말」 중에서 "사업 위에 세운 우정이었다. 플래글러 씨는 우정 위에 세운 사업보다 사업 위에 세운 우정이 훨씬 낫다고 말하곤 했는데, 겪어 보니 나도 그 말에 동의한다." ---p.26 「제1장 옛 벗들」 중에서 "그런데 은행이며 돈이며 사업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 하루 중 깨어 있는 시간을 모두 돈 그 자체를 위해 돈 버는 데 바치는 사람만큼 경멸스럽고 가련한 것을 나는 알지 못한다." ---p.35 「제1장 옛 벗들」 중에서 "좋은 목적에 돈을 내놓는 일은 돈을 버는 일보다 더 큰 기쁨이고 만족이어야 한다. 나는 살아 있는 동안 효율적으로 베푸는 방식을 확립하는 데 힘을 보태, 부가 지금 세대와 다음 세대에 더 크게 쓰이게 할 수 있기를 늘 바라 왔다." ---p.169 「제6장 베푸는 일의 어려운 기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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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에 관한 이야기는 많지만, 대부분은 다른 사람이 쓴 평가다. 미국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인물이 정작 자기 일을 어떻게 설명했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책은 록펠러가 일흔을 앞두고 직접 고르고 다듬은 사람과 사건의 기록이다.
책은 두 갈래로 나뉜다. 앞에서는 첫 일자리와 첫 대출, 스탠더드오일의 출발, 리베이트와 송유관을 둘러싼 논란, 철광산과 선박 사업, 그가 겪은 공황들을 이야기한다. 뒤에서는 번 돈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를 다룬다. 시카고 대학교와 의학 연구에 돈을 내놓으며 그가 세운 원칙, 조건을 붙여 기부한 까닭, 기부를 조직으로 하자는 '자선 트러스트'의 구상이 이어진다. 스탠더드오일을 변론하는 대목은 당사자의 진술이다. 그래서 그대로 믿기보다 그 시대의 다른 기록과 나란히 놓고 읽을 때 더 많은 것이 보인다.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말하지 않았는지까지가 이 회고록이 남긴 기록이다. 한글 완역 그린랜드북 클래식은 영미 고전을 줄이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옮긴다. 요약본으로 록펠러를 알았던 독자라면, 이제 그의 목소리로 직접 들어 볼 차례다. ■ 이 책에서 읽을 수 있는 것 · 버는 일과 쓰는 일 ― 록펠러는 돈을 버는 일과 쓰는 일을 모두 '어려운 기술'이라고 부른다. 부자가 되는 일과 부자로 사는 일을 한 사람이 같은 원칙으로 설명한다. · 첫 일자리에서 석유 사업까지 ― 열여섯 살 경리 사원의 첫 일자리와 첫 대출, 해외 시장 개척, 그가 겪어 온 공황들을 본인의 기억으로 들려준다. · 스탠더드오일의 변론 ― 경쟁 회사들을 하나로 묶은 이유, 리베이트 문제, 송유관과 철도를 당사자의 입장에서 설명한다. 그 시대의 다른 기록과 나란히 놓고 읽을 때 더 많은 것이 보인다. · 조직으로 하는 기부 ― 마지막 두 장에서 그는 기부에도 사업처럼 조직과 협동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조건부 기부를 한 까닭과 자선 트러스트의 구상은 오늘날 재단이 일하는 방식의 바탕이 되었다. ■ 이런 독자에게 권한다 · 큰 기업을 일군 창업자의 판단과 원칙을 본인의 말로 읽고 싶은 독자 · 부를 어떻게 쌓고 어떻게 나눌지 고민하는 독자 · 미국 자본주의가 만들어지던 시기를 당사자의 기록으로 만나고 싶은 독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