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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잉글랜드 -차고 달리는 난폭한 신사들
축구는 패싸움이었다 비공식 챔피언, 공식챔피언이 되다 끈질긴 악연, 지독한 불운 축구는 영원히 ‘잉글랜드적’이다 02 네덜란드 -토털풋볼, 축구혁명은 오렌지색이다 아름답게 이겨야 한다 축구의 혁명은 오렌지색으로 시작된다 언제나 강했지만, 언제나 운이 없었다 03 이탈리아 -축구는 승리만을 위해 존재한다 카테나치오, 이기지는 못해도 질 수는 없다 칠레와 KOREA 아주리의 악몽 카테나치오의 유통기한 04 독일 -게르만 부족의 필드 침략사 군대식 축구의 기원 베른의 기적, 그리고 게르만의 부활 오렌지를 먹어버린 군인들 “축구란 결국 독일이 이기는 스포츠" 05 프랑스 -필드 위의 이민자들과 그들만의 아트풋볼 축구가 오가는 항구 강국 프랑스, 약체 레 블뢰 레 블뢰는 빛나기 시작했지만 프랑스의 영광과 필드 위의 이주민들 06 스페인 -꽃다발을 받지 못한 투우사 축구는 지역감정을 먹고 자란다 최고의 11인, 초라한 대표팀 영광은 짧고 굴욕은 길다 축구에서 행복은 성적순이다 07 브라질 -축구는 골을 위한 댄스다 축구는 마법이다 시작은 미약했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세계 최강의 이름에 못을 박다 즐겁지 않은 것은 죄다 08 아르헨티나 -탱고처럼 격렬하게, 늑대처럼 잔인하게 그라운드를 지배하는 것은 본능이다 그들만의 축제, 영광은 만들어지는 것이다 신의 손으로 원수를 갚다 모든 것이 무너져도 우리에겐 축구가 있다 09 필드의 또 다른 지배자들 -경기는 계속되어야 한다 유럽 남미 북중미 아시아 아프리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