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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제1장 걷기에서 시작된 새로운 삶 01 나를 다시 일으킨 한 걸음 15 02 하루 한 시간, 나와의 약속을 백 번 지키다 17 03 아픈 허리는 걷는 동안 조용히 나았다 20 04 ‘일만인 참가 가능’, 그 한 문장이 나를 달리게 했다 22 05 세상이 잠든 두 시간, 나는 달렸다 24 제2장 꾸준함이 만든 사람 06 나는 날마다 좋은 습관을 저축했다 29 07 아무도 보지 않아도 나는 한 바퀴를 더 달렸다 31 08 마라톤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33 09 말과 행동 사이의 거리를 달리다 35 10 새벽 달리기는 전날 밤부터 시작되었다 38 11 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 41 제3장 제대로 달리는 법을 배우다 12 달리기의 기본은 자세에서 시작한다 47 13 힘을 빼야 오래 갈 수 있다 50 14 호흡과 리듬을 찾다 53 15 제대로 달리는 법을 배우다 56 16 지구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59 17 기본을 지키는 사람이 오래 간다 62 제4장 기록에 도전하며 나를 알다 18 첫 10km, ‘나도 달릴 수 있다’는 발견 67 19 42.195km 3시간 20분, 첫 풀 기록에 미치다 70 20 하프 1시간 31분 05초, 서브3로 가는 첫 관문 73 21 자기 페이스를 알아야 끝까지 갈 수 있다 76 22 초반에 빌려 쓴 힘은 후반에 갚아야 했다 79 23 속도는 기록을 남기고, 지속은 삶을 남긴다 82 제5장 더 먼 길을 향해 나아가다 24 100km 울트라마라톤, 첫 도전에서 11시간 08분 41초 87 25 한반도 횡단 312km, 태기산에서 멈추다 90 26 한반도 횡단 312km, 진갑에 완주하다 93 27 대한민국 종단 537km, 완주하지 못한 단 한 번 97 28 제주 한 바퀴 211.7km, 고희에 완주하다 101 제6장 멈춤과 선택도 길의 일부다 29 서브3와 아들 재수, 무엇이 더 중요한가 109 30 포기와 중단은 같은 말이 아니다 112 31 끝까지 가는 사람은 힘을 남겨 둔다 115 32 평온할 때 다음 오르막을 준비하라 118 33 꾸준함은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다 121 제7장 산으로 넓어진 달리기 34 로드에서 산으로, 달리는 길이 넓어졌다 127 35 불수사도북 오산종주, 다시 산을 한 번에 달리다 130 36 지리산 화대종주 48km, 로망의 길을 끝까지 134 37 소백산 백두대간 31km, 죽령에서 고치령까지 139 38 설악산 공룡능선 29km, 신발에 전갈을 넣다 143 39 덕유산 육구종주 33km, 트레일러닝 그랜드슬램 149 제8장 자연과 낯선 길에서 배우다 40 산에서는 평지의 페이스가 통하지 않는다 155 41 자연은 기록표에 없는 것을 가르쳤다 158 42 여행지의 새벽을 달리는 이유 161 43 천천히 달리면 더 많이 보인다 165 44 왜 나는 결국 한강으로 돌아오는가 169 45 최고의 우중주, 비에 취하다 173 제9장 내가 만든 새로운 길 46 서울둘레길 156.5km, 여섯 번에 나누어 달리다 179 47 북한산둘레길 71.5km, 가을을 걷고 달리다 184 48 한강 20개 다리를 이어 달리다, 66km 완주 189 49 남한산성 성곽 눈길 따라 한 바퀴 193 50 아직 달리지 못한 길이 남아 있다 196 제10장 달리기와 출판이 만든 삶 51 달리고, 읽고, 쓰며 살아왔다 201 52 오래 해온 사람에게는 자기만의 답이 있다 204 53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 두 가지를 선택했다 207 54 한 문장을 다듬듯 삶을 다듬어왔다 210 55 서울에서 부산까지, 자전거로 달린 청춘 212 56 마라톤은 ‘성정건자’다 217 제11장 오래 달리기 위해 몸을 돌보다 57 평생 함께할 동반자, 내 발 221 58 통증과 부상은 다르다 224 59 먹는 것도 달리기의 일부다 227 60 재수 있어야 하는데, 재수 없는 날 230 61 달리기는 몸과 뇌를 함께 깨운다 233 제12장 70대 오래 달리는 법 62 70대에는 운동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239 63 근육은 노년의 달리기를 지켜주는 보험이다 242 64 유연성과 균형을 잃지 않는 운동 245 65 나는 왜 달리는가 247 66 사랑이 아니고서 어떻게 이 거리를 함께 가겠는가 249 제13장 감사와 믿음으로 끝까지 67 달릴 수 있다는 것은 감사입니다 253 68 하나님께서 늦게 주신 선물 257 69 성경 66권을 3년 1개월에 걸쳐 필사하다 260 70 자신에게 주어진 십자가 263 71 나는 끝까지 가는 사람이고 싶다 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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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배인 서평
마흔여덟, 무너진 몸과 마음을 일으킨 것은 하루 한 시간 걷겠다는 작은 약속이었다. 사업 실패와 아픈 허리 앞에서 시작한 걷기는 달리기가 되었고, 그 첫걸음은 24년의 긴 여정으로 이어졌다. 임상국 작가는 풀코스 마라톤과 100km 울트라마라톤에 도전하고, 한반도 312km와 제주 한 바퀴 211.7km를 달리며 길 위에서 삶의 태도를 배웠다. 『달리며 배우는 인생』에는 속도를 조절하는 지혜, 꾸준히 이어 가는 힘, 멈춤과 포기의 차이, 넘어져도 다시 출발하는 용기가 담겨 있다. 달리기는 기록을 겨루는 일이기 전에 자신을 살피고 삶의 속도를 찾아가는 과정일 수 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 쉽게 지치지 않을 마음을 다지고 싶은 사람, 다시 출발할 용기가 필요한 사람에게 이 책은 조용히 등을 밀어 준다. 오늘 내딛는 한 걸음이 내일의 길을 열 수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