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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대 뉴스
서문 : 중간에서 시작하라 1. 기술패권주의 키파인딩 | 역사의 종언은 끝났다 전망 | 슈퍼 인텔리전스가 온다 솔루션 | 언제든 새롭게 떠나라 2. 전쟁부 전략자본국 키파인딩 | 소버린 캐피털이 등장했다 전망 | 마켓 메이커 시대가 열린다 솔루션 | 노드를 장악하라 3. 인간전용구역 키파인딩 | AI가 일하고, 지능은 외주화됐다 전망 | 인간이 AI체로 말할 것이다 솔루션 | 호기심의 서재를 만들어라 4. IP 리더십 키파인딩 | 어젠다가 기업 자산으로 쌓였다 전망 | IP가 새로운 권력이 된다 솔루션 | 자기 정의를 소유하라 5. 왝 더 독 커뮤니케이션 키파인딩 | 모멘트가 모멘텀이 됐다 전망 | 임팩트 커뮤니케이션이 유효해진다 솔루션 | 바다 대신 욕조를 데워라 6. 팀 BTS 키파인딩 | BTS는 완전체로 다시 성공했다 전망 | 강력한 개인의 시대, 완전체가 희소해진다 솔루션 | 흩어지고 뭉쳐라 7. 폴리마켓 패러다임 키파인딩 | 불확실성에 베팅했다 전망 | 점진주의는 무책임해질 것이다 솔루션 | 도박사가 되지 말라 8. 자산 중심 격차 사회 키파인딩 | 자산 지표가 정의했다 전망 | 전 세대가 자산 롱제비티를 추구한다 솔루션 | 기회 자산을 확보하라 9. 슈퍼 휴먼 키파인딩 | 마운자로 스탠더드가 왔다 전망 | 슈퍼 휴먼은 시간의 복리를 쌓을 것이다 솔루션 | 롱제비티 오디세이를 써라 10. 맥싱 키파인딩 | 맥싱을 맥싱했다 전망 | 관점과 편집력이 경쟁력이다 솔루션 | Move around. Move on.(넘나들며 움직여라. 미련 없이 나아가라) 부록 : 『2025-2026 전망6호, 패권』 요약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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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기업, 자본과 기술, 인간과 AI가 서로 경쟁하고 의존하며 서로의 영역으로 영향력을 넓혀가는 새로운 권력관계다. 최종 승자보다 어떤 질서를 구축하고 어떤 관계를 맺을지가 중요해졌다.
--- p.19 국가의 개입은 더 이상 특정 시대와 상황에서의 예외적 조치가 아니다. 새로운 경제 질서의 상시적 수단이다. (중략) 자본이 수익을 만드는 수단인 동시에 국가의 힘을 행사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 규칙은 없다. 철저히 힘과 자본에서 나오는 권력에 기반한다. --- p.36 자연보호구역은 건물과 도로를 지을 수도 있는 지역이지만, 그곳의 자연을 훼손했을 때 잃어버릴 가치가 너무 크기에 그대로 남겨 두기로 선택한 장소다. AI 도입에서도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면 안 되는 영역은 의도적으로 선을 긋는 노력이 필요하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이를 인간전용구역(Human Reserved)으로 명명하며 사회적 가치를 부여할 것을 제안했다. --- p.55 의제 설정이 CEO의 핵심 경영 활동으로 부상한다. (중략) 무엇을 중요한 문제로 만드느냐가 리더의 경쟁력이 된다. 직접 통제할 수 없는 시장과 사회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힘이 중요해진다. 어젠다를 주도하는 기업이 시장의 기준도 바꿀 수 있다. --- p.65 한번 시작된 모멘텀은 방향과 속도를 처음 스토리를 만든 사람조차 통제하기 어렵다. 메시지와 장면을 설계하는 것은 기업이지만 그 장면에 의미를 부여하고 확산시키는 것은 대중이다. 왝 더 독 커뮤니케이션의 시대, 꼬리가 몸통을 움직이는 힘은 바로 여기서 나온다. --- p.78 혼자서 나만의 세계를 만들 수 있는 강력한 개인의 시대, 팀은 더 이상 당연한 선택이 아니다. (중략) 과거에는 개인의 역량을 합쳐 팀의 역량을 만들었다면, 앞으로는 이미 강해진 개인들이 함께했을 때만 만들어지는 결과가 팀의 존재 이유가 된다. --- p.94 ‘확률이 현실을 결정한다’는 믿음이 정치와 여론 질서를 대체하는 미래 가치로 남아서는 안 된다. (중략) 기존 질서에 대한 불신이 ‘확률에 돈을 거는 베팅’으로 이어지게 해서는 안 된다. 베팅이 희망인 곳에서는 미래를 생각할 수 없다. --- p.111 ‘MZ 세대' '시니어' 같은 출생연도 기준 분류는 대표성을 잃었다. 태어난 해가 아니라 자산의 궤적에 따라 구매력과 선호도, 정치 성향이 갈렸다. '삼전닉스'와 같은 산업과 기업의 성과에 따라 신(新)자산층이 등장했다. _자산 중심 격차 사회, 키파인딩 중에서 --- pp.115-116 자산 격차는 시간 격차로 전이될 것이다. 산업사회에서 자본이 자산을 증식시키는 수단이었다면 AI 시대에서 자본은 지식과 건강, 시간을 증식한다. (중략) 같은 사회에서 경험하는 인생의 길이와 가능성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 _슈퍼 휴먼, 전망 중에서 --- p.133 Move around는 하나의 가능성에 나를 가두지 않는 태도이고, Move on은 하나의 결과에 나를 가두지 않는 태도다. 더 나은 내가 될 가능성은 끝이 없지만 모든 가능성을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충분히 넘나들며 나만의 기준을 만들고, 선택했다면 미련 없이 나아가는 것. 맥싱의 시대에 필요한 것은 완벽한 내가 아니라 계속 움직일 수 있는 나의 존재다. --- p.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