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테일러 스위프트』
서문│헬레나 헌트 한 사람의 삶 어른이 되면 안 돼: 어린 시절과 내슈빌로 가는 길 나!: 테일러 스위프트 되기 러브 스토리: 로맨스, 실연, 평판 제국을 건설하다 빈 공간: 음악 속에서 길이 빛나기를: 테일러 최고의 로맨스?팬과의 사랑 모든 게 달라졌다: 변화하는 음악산업 제멋대로 생각하라지: 셀럽과 논쟁 다시 쓰는 이야기 지금 말해요: 정치적 목소리의 발견 떨쳐내버려: 그 밖의 인생 교훈 옮긴이의 말 테일러 스위프트 연보 테일러 스위프트 음반 목록 『제국의 설계자』 서문 열정의 제국을 설계하다 역자 서문 기업가 테일러 스위프트를 한국에 소개하며 1. 제국의 인큐베이터 : 잠재력을 발견하고 올인하다 스위프트 비즈니스 모델의 시작 │ 잠재력 발굴과 초기 팬덤 구축 역자 노트 : 스위프트의 자기 투자 2. 브랜드 정체성 : 하나의 진정성으로 천의 얼굴을 만들다 전략적 포지셔닝과 정서적 저장고 │ 진화하는 정체성 │ 새로운 이정표 : 「디 에라스 투어」 역자 노트 : 다층적 경험 설계와 대화를 통한 브랜드 관리 전략 3. 초기 타깃: 컨트리 음악을 공략하다 특정한 고객을 겨냥한 창의적 비전 │ 하이엔드에서 대중 시장으로 │ 고객 중심 비즈니스 │ 실시간 대중 테스트 역자 노트 : 컨트리 공략과 팝으로의 전략적 확장 4. 스토리텔링 : 진정한 유대의 비밀 보편성과 진심 전략 │ 서정적 스토리텔링과 가치 제안 역자 노트 : 타고난 스토리텔러 5. 팬 인게이지먼트 : 스위프티 생태계를 구축하다 정서적 투자와 주주로서의 소속감 │ 전략 자산과 브랜드 회복력 역자 노트 : 스위프트의 팬 참여 전략 - 놀람, 기대, 참여, 비밀 6. 디지털 전략 : 스스로 미디어가 되다 대화-서사-캠페인의 공간, 소셜 미디어 │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신뢰 구축 역자 노트 : 최초의 디지털 네이티브 뮤지션 7. 파트너십 : 파트너를 통해 서사를 확장하다 전략적 파트너십과 시장 개척 │ 서사를 스토리텔링하는 스폰서십 역자 노트 : 향수와 콘텐츠를 통한 서사 확장 8. 지적 재산권 : 아티스트의 권리를 위해 일어서다 플랫폼 시장과 창작의 가치 │ 재녹음과 전략적 재창조 모델 역자 노트 : 노동의 가치를 이해한 아티스트 9. 위기 관리 : 부정적 내러티브까지 장악하다 위기를 돌파하는 자기 주도적 서사 │ 홍보 천재의 리브랜딩 │ 일관성과 진정성 역자 노트 : 1달러 소송 10. 재창조의 연속 : 옛 스위프트는 죽었다 생존을 위한 재창조 │ 혁신의 알고리즘 역자 노트 : 재창조 메커니즘의 시작 11. 글로벌 전략 : 나의 이야기를 모두의 이야기로 만들다 보편성과 글로벌 팬덤의 힘 역자 노트 : 글로벌 확장 전략의 정수 「디 에라스 투어」 12. 수익 모델 : 팬 경험을 설계하다 스토리텔링 캔버스로서의 상품 기획 │ 팬을 소비자로 전환하는 신뢰의 힘 역자 노트 : 앨범 굿즈와 팝업 스토어로 구현된 스토리텔링 13. 장기 비전 : 미래 유산을 쌓아 나가다 지속적인 영향력과 미래 비전 14. 팀 스위프트 : 비전과 동료애로 더 큰 무대를 만들다 공동의 꿈과 헌신 │ 파트너십과 관계 맺기 역자 노트 : 스위프트의 ‘내 마음의 이사회’ 15. 투어 비즈니스 : 스위프트노믹스를 일으키다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쇼 │ 예술성과 상업성의 외줄타기 16. 새로운 시대의 서막 :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 한국어 특별판 맺음말 취약성으로 만들어지는 강력한 공감의 커뮤니티 감사의 말 역자 참고 자료 테일러 스위프트 연보 |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Alison Swift
Taylor Swift의 다른 상품
Kristopher Michael Wood
Helena Hunt
헬레나 헌트의 다른 상품
김선형의 다른 상품
플랫폼9와3/4의 다른 상품
|
너무나 평범하면서도 너무나 신비로운, 일상과 판타지를 아우르는 이야기들. 하나이자 군단인 그는 무려 2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바로 우리 눈앞에서 시시각각 허물을 벗고 어른으로 성장하면서, 그야말로 ‘끝없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고, 그 이야기의 힘 덕분에 자기 방에서 피가 나도록 기타 줄을 뜯던 외로운 아이의 일상은 미국의 GDP를 좌우하는 글로벌 슈퍼스타의 현실이 되었다. 삶은 이야기가 되고 이야기는 다시 삶이 된다. 그의 삶과 이야기는 하나로 어우러져 이제 전설의 반열에 오르고 있다.
―「옮긴이의 말」에서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되려고 애쓰지 않는 게 그냥 제 목표예요.” 나의 목소리로 재구성한 서사 새로운 시대의 롤 모델이 되다 스위프트는 시적인 가사를 통해 구체적 심상을 노래하는 타고난 스토리텔러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스위프트가 남긴 말들을 데뷔한 이후부터의 일화들과 뮤지션으로서의 고민, 음악산업에 대한 인식 등으로 나누어 보여주면서 그가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해나가는 여정을 그린다. 2006년에 열일곱 살의 나이로 데뷔한 스위프트는 직접 작곡한 컨트리음악을 노래하는 십대 소녀로 컨트리음악계의 주목을 받는다. 2집 앨범 〈Fearless〉(2008)의 성공 이후 세계적인 스타가 된 그는 사생활을 침범하는 언론의 관심, 카녜이 웨스트가 시상식에서 난입한 사건, 거짓이 진실로 둔갑하는 추측성 루머 등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는다. 위기와 마주한 그는 노래를 만들어 발표하며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선다. 유명세를 얻은 후 뒤따랐던 괴로움은 ‘평판’이라는 제목의 앨범 〈Reputation〉(2017)을 만들면서 해소한다. 카녜이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이 자신을 ‘뱀’이라고 부르면서 비방하자, 스위프트는 오히려 뱀을 뮤직비디오에 등장시키고 자신이 뱀이라고 당당히 선포하면서 논란을 정면 돌파한다. 그는 사람들의 이야깃거리 대상이 아닌, 직접 이야기를 짓는 스토리텔러가 됨으로써 서사의 주도권을 거머쥔다. 여러분은 자기 자신의 선택으로 어떤 사람이든 될 수 있고 여러분 등 뒤에서 오가는 속삭임은 여러분을 규정하지 못함을 알기 바랍니다. 자기가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지를 결정하는 사람은 오로지 여러분 자신입니다. ―『테일러 스위프트』에서 스위프트는 2013년 한 시상식장에서 당시 라디오방송 DJ였던 데이비드 뮬러에게 성추행을 당한다. 2년 뒤 스위프트는 그를 고발했고, 이후 법정까지 간 끝에 승소한다. 이 경험을 통해 스위프트는 필요한 말을 적시에 하는 태도의 힘을 깨닫는다. 더 나아가 늘 말의 진정성을 의심받는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같은 소외된 이들에게 공감하면서, 보다 정의로운 사회를 향한 정치적 목소리를 표출한다. 음악으로 연결되는 마음 확장되는 사랑의 의미 스위프트의 특별함은 그가 세계적인 팝 스타인 동시에 직접 곡을 만들고 가사를 쓰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점에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그의 노래가 탄생한 배경을 소개하면서 아티스트이자 작가로서의 면모를 포착한다. 스위프트에게 사랑은 중요한 창작의 동력이다. 그의 곡 「Teardrops On My Guitar」는 짝사랑했던 남자아이를 생각하며 만든 음악이다.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는 헤어진 남자친구의 친구로부터 재결합한 거 아니냐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스위프트가 내뱉었던 반응(“우리는 절대 절대로 다시 사귀지 않을 거야”)이 멜로디를 입고 곡이 된 경우다. 초기의 스위프트가 순수하고 저릿한 사랑을 노래했다면, 시간이 흐르면서 그 감정의 폭이 깊어지고 있다. 5집 앨범 〈1989〉(2014)부터는 사랑에 있어서 피해자와 가해자를 나누기보다 모두가 사랑이라는 복잡한 게임의 공모자라고 이야기한다. 8집 앨범 〈Folklore〉(2020)를 기점으로는 일기처럼 자기 이야기를 고백하는 것에서 허구의 캐릭터를 통해 타인에게 건너가는 방식으로 변화하면서 보다 성숙한 시선을 드러낸다. 스위프트가 말하는 사랑은 단순한 연인 간의 사랑을 넘어서는 넓은 의미를 포괄한다. 이를테면 팬들과의 사랑이 한 사례다. 팬들은 스위프트가 진실한 감정을 담아 쓴 곡에 각자의 이야기를 덧붙인다. 스위프트는 음악을 매개로 팬들과 주고받는 이 장거리 대화를 통해 사랑의 또 하나의 양상을 경험하고 이를 삶에 녹여낸다. 팬들을 집으로 초대해 새 앨범을 미리 들려주기도 하고,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보내주기도 하면서 쌓아온 관계는 스위프트의 가장 귀중한 자산이다. 인간으로서 우리가 정말 원하는 건 타인과의 연결이라는 실감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음악이 바로 그런 궁극적 연결이라고 생각해요. 연결할 사람이 아무도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언제든 음악을 틀면 같은 일을 겪은 누군가가 있고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어요. ―『테일러 스위프트』에서 팝 스타는 세상이 원하는 이미지라는 틀에 갇혀 휘둘리기 쉽다. 그러나 스위프트는 삶을 이야기로 풀어내고, 주위 사람들과 단단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스스로를 단단히 지켜낸다. 자기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한 다정함이야말로 스위프트가 흔들리지 않는 이유이자 시대의 아이콘으로서 사랑받는 원인이다. 『테일러 스위프트』를 통해 스위프트가 뿜어내는 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