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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서문
서문 옮긴이의 말 1단계 출마를 결정하라 2단계 도전자처럼 생각하고, 계획하고, 행동하라 3단계 ‘키친 캐비닛’을 꾸려라 4단계 인사이드아웃 캠페인을 준비하라 5단계 출마를 선언하라 6단계 모든 것을 정의하라 7단계 담론을 장악하라 8단계 모멘텀을 획득하라 9단계 위기를 활용하라 10단계 리더십은 캠페인이다 저자 소개 찾아보기 |
Scott Miller
David Mo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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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든 원치 않든 진실을 말해야 한다. 우리가 캠페인을 시작하려는 정치인들에게 늘 강조하는 말이다. 마찬가지로 직원들에게 당신이 정말로 무엇을 믿는지 매일 다른 방식으로 전달하라. 진실을 말하라. 최대한, 빨리, 모든 것을, 잘 말하라. 이것이 최고의 충고다.
--- p.37 우리는 그렇게 아이거와 함께 표를 얻기 위한 캠페인 계획을 세우게 됐다. 당시 디즈니의 ‘유권자’들은 아이거를 자신들의 후보로 여기지 않았다. 우리는 대통령 후보들이 하듯, ‘유세 연설’ 실력을 키우는데서 시작했다. 포지셔닝도 중요했다. 우리는 그가 실제 불리는 대로 를 ‘안티-아이스너’라 칭하기로 했다. --- p.45 핵심전략팀은 단순히 조직의 직급이나 직책이 아니라 능력 주로 구성돼야 한다. 이 팀에는 다양한 배경과 관점이 필요하다. 이는 혁신 문화를 뿌리내리게 하기 위한 첫 번째 요건이다. 또 열린 협업이 가능한 업무 방식을 구축해야 한다. 간판만 보고도 무엇을 하는 사인지 명확히 알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사람도 필요하다. --- p.101 많은 정치인이 과대 선전, 가짜 권력의 상징, 이상한 머리 스타일에 감염되어 있다. 덕분에 우리는 스스로를 부풀리고 자칭 업계 리더라고 떠들어대는 이들의 꾸며진 모습을 가려내는 연습을 자주 한다. 은행원 복장을 한 은행원이나 반소매 셔츠를 입은 기술자, 일반 직장인과 거리를 두기 위해 청바지를 입은 IT 스타트업 CEO의 닳고 닳은 이미지는 더 말하기도 지겨울 정도다. --- p.132 혁명은 매뉴얼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혁명에 성공하는 지도자들은 승리의 기본 원칙을 따른다. ‘도전자 매뉴얼’에 이어 눈여겨볼 것은 ‘도전자 원칙 리스트’다. 우리가 소개하는 이 원칙을 따른다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도 실패란 없을 것이다. --- p.160 도전자에게 변화는 기회를 의미한다. 각각의 탁구공이 하나의 분자고, 각 분자를 소비자와 판매자, 제품 선택 과정이라고 생각해보라. 도전적인 분자 하나를 던지면 교란이 시작된다. 현 상태가 전복되면서 기회가 찾아오는 것이다. 이는 구매 결정을 바꾸거나 경쟁자를 물리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 p.209 2008년 대선 캠페인 초반, 힐러리 클린턴은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었다. 그때만 하더라도 힐러리가 당선되는 건 ‘따놓은 당상’이라고 여겨졌다. 하지만 캠페인 전개 과정에서 그는 전략적으로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 경험이 풍부하다는 게 무슨 잘못이란 말인가? 잘못이라면, 유권자들이 변화를 원하고, 변화를 원한다고 목소리를 내는 그 상황이 잘못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힐러리가 ‘경험’에 몰두하는 동안, 오바마는 자신만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 p.230 하지만 우리는 ‘위기’라는 말을 들으면 오히려 흥분으로 손가락 끝이 저릿해진다. 아드레날린에 중독되었는지도 모른다. 위기가 닥쳤을 때, 임원진이 문을 거칠게 닫기 시작할 때, 직원들이 복도에서 수군대기 시작할 때, 고문 변호사가 밤샘으로 식은땀을 흘리기 시작할 때, 한밤중 동굴에서 휘몰아치듯 날아다니는 박쥐 떼처럼 루머가 소용돌이 칠 때, 바로 그때 우리 심박수는 안정되고 정신은 맑아진다. --- p.256 우리는 코어스트래터지그룹을 운영하며 흡수한 도전자 원칙을 이 책에서 구체화했다. 우리는 이러한 원칙들이 일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고 믿는다. 우리는 이 원칙들을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적용한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사명인 ‘뭐라도 확 저질러라’를 염두에 두려 한다. --- p.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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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를 승리로 이끄는 10단계 캠페인 전략
저자가 소개하는 10단계는 수많은 정치 및 비즈니스 캠페인을 거치며 최고경영자(CEO)와 그가 되고 싶은 후보자들로부터 배운 바를 바탕으로 고안됐다. 각 단계는 더 높은 집중력과 에너지를 이끌어내고, 효과적인 전략 및 전술 개발을 돕는 저자만의 노하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출마를 결정할 때, 시장 및 기업의 상황을 숨김없이 전하는 ‘키친 캐비닛’을 꾸릴 때, 경쟁사와 정면 대결해야 할 때,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와 같이 리더가 되고자 하는 최초의 순간부터 실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순간까지 각 시기 취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선택지를 제시한다. 이로써 우리가 이제까지 관습적으로만 인식하던 리더십의 정의에 균열을 내고, 새로운 리더의 모습을 상상하게 한다. 보스가 아닌 ‘리더’가 되는 법 저자는 보스와 리더를 명확히 구분한다. 그렇게 구분된 보스의 리더십은 빅 리더십Big leadership, 리더의 리더십은 변화의 리더십Change leadership이다. 빅 리더십은 다수 기업을 지배하는 가장 보통의 리더십이다. ‘회장님’ ‘사장님’이란 단어에서 연상할 수 있는 이미지 말이다. 이들 대부분은 선대 리더의 전략을 따르거나 앞서가는 기업의 모델을 답습한다. 아울러 관료주의와 형식을 선호한다. 파괴가 일어나는 상황 자체를 즐기지 않으며, 될 수 있으면 피하려고 한다. 이른바 현상 유지를 바라는, 기득권 그 자체를 의미하는 단어다. 반면 변화의 리더십은 규모보다 속도와 기동성에 의미를 둔다. 그 자체가 곧 변화, 파괴이기 때문이다. 시장가치를 스스로 창출하고자 하며 순이익에 집중한다. 행동과 조직 구성, 전략 개발에 있어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다. 느슨한 조직과 유연한 전략에 반하는 편견에 맞선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성공하는 리더의 특징이다. 저자는 이러한 변화의 리더십을 어떻게 하면 캠페인 전략에, 내가 속한 조직에 심을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승리 프로세스’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라. 그것이 곧 승부처다.” 30여 년 동안 정치 및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개발하며 모든 종류의 비즈니스 위기를 다룬 저자는 단언한다. “우리는 위기를 사랑한다.” 저자는 모든 위기를 ‘기회를 위한 위기’로 여긴다.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위기관리라는 단어는 절대 언급하지 않는다. ‘관리’란 방어적인 자세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위기 자체도 문제지만 위기를 관리하려는 보수적인 태도 자체를 경계하라는 것이 책의 주장이다. 이들에게 위기란 극복의 대상이며, 전환의 발판이다. 책에는 리더십 캠페인 전략 이외에도 저자가 명명한 ‘승리 프로세스’가 적혀 있다. 이는 위기를 외면하고, 축소하고, 관리하려고만 했던 기존 기업들의 방어적인 태도를 날카롭게 꼬집는 동시에 위기를 승리의 기회로 바꾸는 공격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