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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 문명은 3,000년 동안이나 번성했어요. 그 때 사람들은 신을 믿었고, 죽은 다음의 세계, 즉 사후 세계가 있다고 믿었답니다. 그리고 시체를 잘 보존해 놓으면 죽은 다음에도 영원히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이집트의 부자들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면 시체를 미라로 만들기 위해 종교 의식을 책임지는 사제장에게 많은 돈을 주었어요. 사제장이 사후 세계의 운명을 결정하는 데 큰 몫을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빨리 와 주세요. 저희 주인이 돌아가셨어요." 하인이 사제장에게 도움을 청하면 사제장은 먼저 사람을 보내 다른 사제들에게 연락을 했어요. 시체가 썩지 않도록 방부 처리를 하려면 여러 사람의 도움이 필요했거든요. 그러고 나서 사제장은 연장을 챙겨 나일 강 서쪽에 있는 자신의 작업장으로 떠났답니다. 그 동안 하인들은 시체를 작업장으로 옮겨 와 탁자 위에 올려놓고, 의식을 치를 모든 준비를 마쳤어요. 사제장은 우선 자칼 머리 모양의 가면을 썼습니다. 자칼은 미라를 만드는 이집트의 신 아누비스를 상징하죠. ---pp.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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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한 권 읽는 재미가 쌓인다
고전이나 명작 동화책은 먼 옛날의 이야기라 어린이들에게 현실감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읽는 재미」는 바로 지금 어린이들이 알고 싶어 하는 사건과 신비로운 현상들을 쏙쏙 뽑아 사실적인 그림과 생생한 사진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읽는 재미」는 연령과 발달에 맞춰 4단계로 구분해 놓았으며 각 단계별로 10권씩 구성되어 있다. 단계에 따라 알맞은 어휘량과 문장으로 주제에 쉽게 접근하여 이해하게 하였다. 책의 끝에 그림단어사전, 더 재미난 이야기, 알쏭달쏭 낱말 풀이를 마련하여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공금증을 해소시켜 주어 주제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도록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