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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글

1.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지 마라
- 빈정거릴 줄도 알라
- 좋은 취미를 가져라
- 최고가 되어라
- 매력이 있어야 한다
- 마음에 신경 써라
-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라
- 독특한 매력을 만들어라
- 자신을 분명히 드러내라
-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지 마라
- 주의의 험담을 주의하라
……

2. 가끔 자신의 스타일을 바꿔라
- 일인자와 모방자
- 좋은 점을 발견하라
- 애써 꾸미지 마라
- 남의 일에 끼어들지 마라
- 내면을 들여다봐라
- 언제나 훌륭한 분별력을 길러라
- 가끔 자신의 스타일을 바꿔라
- 장래를 예측할 능력을 길러라
- 몸과 마음을 냉정하게 살펴라
- 생각은 깊게, 행동은 신속하게
……

3. 생각이 달라도 모욕으로 받아들이지 마라
- 모든 사람에게 맞추어라
- 자신의 명망을 지켜라
-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라
- 거울을 깨뜨릴 때를 알라
- 동정심 때문에 운명을 망치지 마라
- 단순한 사람이 돼라
- 겉치레에 속지 마라
- 말을 조심하라
- 속는 것도 미덕이다
- 역설을 선택하지 마라
……

4. 사랑과 호의는 삶의 중심이다
- 남에게 미움을 사지 마라
- 언제나 통찰력을 가져라
- 바보와 현명한 사람의 차이
- 행복을 얻는 방법
- 일일이 따지지 마라
- 업적이 있어야 말이 가치를 발한다
- 쉽게 믿거나 사랑하지 마라
- 변화를 알아차려라
- 지혜와 성실의 가치
- 능력을 감추어라
……

5. 승리하면 곧바로 떠나라
-모욕의 상대를 칭찬으로 바꾸는 기술
- 매사 자만하지 마라
- 승리하면 곧바로 떠나라
- 가끔은 부탁도 해라
- 일의 핵심을 알고 시작하라
- 언제나 냉정을 유지하라
-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 남에게 신세지는 일을 조심하라
- 우주의 눈이 그대를 언제나 바라본다
- 상처를 드러내지 마라
……

6. 지혜로써 존경받아라
- 자신의 욕구를 알아차려라
- 베풂의 미덕
- 친구를 활용하라
- 믿음을 배신하지 마라
- 시기 대신 관용을 가져라
- 통찰력을 갖고 행동하라
- 자신을 높일 수 있는 사람들과 교제하라
- 보편성을 잃지 마라
- 적을 적절히 이용하라
- 대립하는 것과 조화를 이루어라
……

7. 비밀을 듣지도 말하지도 마라
- 작은 습관과 생각을 바꾸어라
- 자연은 그 자체로 최선이다
- 화났을 때는 멈춰라
- 과장은 거짓의 형제이다
- 모든 일에 앞서려고 하지 마라
- 유머도 재능이 된다
- 진정한 어른
- 너무 명확할 필요는 없다
- 성숙 과정을 매 순간 느껴라
- 늘 은혜를 베풀어라
……

8. 긍정성을 발견하라
- 매사에 양면성이 있다·
- 추악한 단점도 받아들여라
- 시대의 흐름을 따르라
- 너무 확신하지 마라
- 어리석은 일을 밀어붙이지 마라
- 인간적인 어리석음을 이용하라
- 불행은 함께 나눠라
- 척만 하지 말고 열심히 하라
- 한쪽으로 기울어서 생각하지 마라
- 행복할 때 불행을 살펴라
……

9. 자기를 극복해야 참된 승리이다
- 부지런함과 재능을 동시에 갖춰라
- 그대를 만드는 것은 언행이다
- 물질문명의 정점
- 하소연을 삼가라
- 자기 생각에 갇히지 마라
-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도 연연하지 마라
- 자신에 대해 쉽게 발설하지 마라
- 마음을 살필 때는 신중해라
- 자기완성에 힘써라
- 불평은 악덕이다
……

10. 선택이 중요하다
- 이상적인 영웅을 가져라
- 결과가 좋아야 한다
- 정보를 얻고자 하면 신속해져라
- 언제나 정의를 기억해라
- 사람들의 박수를 받아라
- 상대방의 첫 정보를 주의하라
- 교육이 곧 사람을 만든다
- 스스로를 파악하라
- 국가 사이 문제점은 감춰라
- 단 한 번의 시험에 모든 것을 걸지 마라
……

저자 소개 2

발타자르 그라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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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tasar Gracian y Morales

스페인 사라고사 지방, 칼라타유드 지역인 벨몬테에서 1601년에 태어났다. 아버지 프란시스코 그라시안 가르세스는 의사였고, 손위 형제들이 일찍 죽는 바람에 그가 장남이 되었다. 18세에 예수회에 입회하여 21세까지 2개의 철학 과정을 공부했고, 사라고사 대학에서 4개의 신학 과정을 이어간 후, 25세(1627년)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 28세(1630년)까지는 인문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발렌시아의 수도원에서 3년간 수련기를 마쳤다. 40세에 설교자로 큰 성공을 거둔 후에 출간한 『재능의 기술』(Arte de ingenio, 1642년)을 더욱 깊고 폭넓게 확장한 책이 바로
스페인 사라고사 지방, 칼라타유드 지역인 벨몬테에서 1601년에 태어났다. 아버지 프란시스코 그라시안 가르세스는 의사였고, 손위 형제들이 일찍 죽는 바람에 그가 장남이 되었다. 18세에 예수회에 입회하여 21세까지 2개의 철학 과정을 공부했고, 사라고사 대학에서 4개의 신학 과정을 이어간 후, 25세(1627년)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 28세(1630년)까지는 인문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발렌시아의 수도원에서 3년간 수련기를 마쳤다. 40세에 설교자로 큰 성공을 거둔 후에 출간한 『재능의 기술』(Arte de ingenio, 1642년)을 더욱 깊고 폭넓게 확장한 책이 바로 『사람을 얻는 지혜』(Oraculo manual y arte de prudencia, 직역하면 “신탁 편람과 지혜의 기술”)이다. 그는 예수회 신부였지만, 글 안에는 종교적 언급이 거의 없고 기독교 도덕 개념을 지향하지도 않는다. 저자가 생각한 근본적인 삶의 목표는 성공과 명성보다는, 개인의 성숙이었다. 그리고 인간의 근본을 지키면서도 실용적인 성공 전략을 놓치지 않았다. 저자는 많은 함정과 악한 행동을 미리 알아야 피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어리석은 사람이나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 자신을 지킬 방법을 전하고자 했다.

저자가 살던 17세기 전후, 스페인은 과거 150년간 유럽의 지배자로 군림하다가 서서히 내리막을 걷고 있었다. 30년 전쟁 개입으로 경제적 위기가 왔고, 포르투갈 및 카탈루냐의 반란, 전쟁 참패 등으로 서서히 힘을 잃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문화적으로는 황금시대였다. 물질적이고 세속적인 것에 대한 환멸과 덧없음, 종교적 희망, 죽음의 편재라는 특징이 바로크 문화라는 이름으로 전반에 드러나던 시기였다. 말년에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교회의 허가 없이 책을 출간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고 교수직에서 해임되었으며, 감금과 감시에 시달려야 했다. 계속되는 처벌과 불이익으로 아픔을 겪다가 1658년 57세의 나이로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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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sang-won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였다. 잡지사 [여원]의 편집부에서 번역 및 해외 문화를 소개하였으며 IBS 번역센터를 설립하여 대표로 재직하면서 명지대학교·세종대학교·경원대학교에 출강하였다. 외국에서의 생활을 바탕으로 한국의 현 상황에 맞는 인문서와 우리의 정서에 맞는 자기 계발서를 기획하며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기적 리더십』, 『죽기 전에 한 번은 심리학을 만나라』, 『두 배로 성공하는 낙관적 습관』, 『더 이상 기회는 없다』, 『좋은 인생 좋은 습관 2』, 등이 있고, 편저로는 『상상의 즐거움』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였다. 잡지사 [여원]의 편집부에서 번역 및 해외 문화를 소개하였으며 IBS 번역센터를 설립하여 대표로 재직하면서 명지대학교·세종대학교·경원대학교에 출강하였다. 외국에서의 생활을 바탕으로 한국의 현 상황에 맞는 인문서와 우리의 정서에 맞는 자기 계발서를 기획하며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기적 리더십』, 『죽기 전에 한 번은 심리학을 만나라』, 『두 배로 성공하는 낙관적 습관』, 『더 이상 기회는 없다』, 『좋은 인생 좋은 습관 2』, 등이 있고, 편저로는 『상상의 즐거움』, 『싸움의 기술』, 『카네기의 다이내믹 성공학』, 『세상을 열어 주는 혁명가의 말』,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신곡』, 『데미안』, 스타 에센스 클래식 시리즈 『레 미제라블』, 『안나 카레니나』, 『위대한 개츠비』와 『톨스토이의 인생 레시피』, 『경제 사랑학』, 『지금부터 시작하는 인간관계의 룰』, 『유럽에 빠지는 즐거운 유혹 1·2·3』, 『헤르만 헤세의 청춘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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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70g | 148*215*30mm
ISBN13
9791157790357

책 속으로

마음에 신경 써라

겉모습보다 오로지 마음을 충만하게 하는 데 애써라.
재료가 부족해 끝내 완성하지 못한 집처럼,
세상에는 입구는 궁전 같지만 안방은 헛간 같은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에게 오래 머무르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머지않아 따분해하고 그를 미워하게 된다.
그는 마치 시실리의 말처럼
처음에는 들떠 실속 없이 기세를 부리나
곧 불만스러운 침묵의 늪에 빠지고 말기 때문이다.
생각과 철학이라는 원천수가 없는 말은
금방 마르기 마련이다.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지 마라, 마음에 신경 써라」중에서

이미 얻은 행복도 살펴라

행복을 구두쇠처럼 꼼꼼히 살펴라.
자신의 성품을 관찰하는 일보다 더 중요하다.
자신의 행복을 살피는 행동은
곧 행운을 부르는 바람과도 같다.
어느 때는 여유 있게 기다리고
어느 때는 거세게 밀어붙여라.
행복의 걸음걸이는 불규칙해서
보폭을 맞추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생각되면 곧바로 나아가라.
행복은 위험을 무릅쓰고 용감한 자들 편에 늘 있다.
또 행복은 아름다운 여성처럼 젊은이들을 사랑한다.
그러나 전진하다가 불행을 만나면
더는 아무것도 말고 몸을 사려라.
이는 앞에 있는 불행에 이은
두 번째 불행을 만나지 않기 위함이다.
---「승리하면 곧바로 떠나라, 이미 얻은 행복도 살펴라」중에서

대범해져야 한다

큰 행운을 손에 넣으려면 큰 손을 가져야 한다.
커다란 행운을 맞이할 가치가 있는 사람은
그런 행운 앞에서 결코 초조해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배부른 상태가
다른 사람에게는 여전히 허기진 상태이다.
이는 즉 소심함과 대범함의 차이다.
소심한 사람은 높은 자리를 위해 태어나거나 교육받지도 못했다.
그가 세상의 명예를 얻을 경우 그 명예의 향기가
자신의 머리를 혼란스럽게 한 나머지 끝내 추락할 위험이 있다.
이는 마음속에 행운이 들어설 땅이 비좁아서이다.
그러나 위대한 사람은 어떤 일이 일어나든
받아들일 커다란 공간이 있다.

그는 언제나 주의를 게을리하지 않고
소심해지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애쓰기 때문이다.

---「긍정성을 발견해라, 대범해져야 한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중심이 무엇인가를 전하는 말

그라시안의 글은 스페인에서 출간된 이후 유럽의 사상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세상의 모순과 현실의 냉혹함을 고발함으로써 그가 속한 예수회의 세계관과 마찰을 빗기도 했다. 그러나 후대 철학자 쇼펜 하우어와 니체는 그의 영향력을 인정하며 극찬했다. 그라시안은 엄격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중심이 무엇인가를 간결하고 명확하게 말한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말처럼 보이지만 읽을수록 철학자의 연륜이 느껴진다. 가볍게 다른 사람의 말을 옮기는 이에게는 험담을 삼가야 한다고 경고한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힘들게 다리를 놓아야 하지만 실패로 떨어지는 일은 순식간이다. 이렇게 순식간에 실패로 이끄는 길이 험담이라 강조한다. 그라시안은 신중한 자세를 중요하게 여기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나친 신중함으로 일을 그르치는 것 또한 경계한다. 말만 내뱉지 않고 신속하게 실행해야 하지만 그 일이 지나치게 가볍거나 무거워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이 말은 현대와 과거나 여전히 마찬가지로 쓸 수 있다.
그래서 그라시안의 말은 고매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지식을 말하지도 않는다. 그 또한 참된 지식은 일상 속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식이라 보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통치자들이 갖춰야 할 미덕을 빼놓지 않는다. 지도자는 자비심을 가져야 하며 그가 갖는 권력은 보통사람보다 선행을 더 많이 베풀기 위해 내렸다고 말한다. 리더십의 부재와 진정한 지도자를 찾는 현대에서 가리키는 바가 크다.

자신을 극복해야 참된 승리다

현대사회는 지식이 넘치는 사회이다. 한때 인터넷 포털 광고에서는 지식인이라는 콘셉트로 많은 이용자를 모았다. 모두 쉽게 쓸 수 있는 지식을 원했고 그 결과 쉽게 지식을 얻고 생산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자신의 지식만을 내세우고 떠들기 때문에 신뢰성 낮은 지식이 떠도는 부작용도 있었다. 지식이 없는 정보, 혹은 깊은 사유가 없는 얄팍한 지식이 많아졌다. 이런 때일수록 깊이 있는 지식이 필요하며 나아가 지혜가 필요하다. 인문학의 위기를 운운하는 일 또한 얄팍하고 불확실한 지식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의 요구인 것이다. 지혜는 어디서 구할 수 있는 것일까. 새로운 것이 아닌 오래전 고전에서 찾을 수 있다. 그라시안의 글들은 시간이 지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그의 말은 지식을 넘는 지혜를 말한다. 세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이다. 그 지혜는 오래된 것 같고 익숙하지만 낡지 않았다. 언제든 새롭게 다시 쓰일 수 있으며 정신적으로 지쳐 있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지혜이다.

또한 그는 현명하게 삶을 제시하는 방법을 말했는데 세상과 현실의 잔혹함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경쟁자들에게 밀려날 수 있으며, 이는 순식간에 이루어짐을 알고 있었다. 치열한 시대를 살았으며, 그만큼 인간의 속성을 들여다볼 줄 알았다. 그래서 그가 전하는 말은 달콤한 말만 있지 않다. 선행만을 주장하지 않는다. 현실의 냉혹함을 보며 강인하게 처세하는 현명한 방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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