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우리가 정말 인간일까?
양장
가격
12,000
5 11,400
YES포인트?
120원 (1%)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책소개

저자 소개

저자 : 펠리페 페르난데스-아르메스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콜럼버스 이후의 카나리아 제도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런던 대학교 퀸 메리 캠퍼스 역사 및 지리학 교수로서 지구환경사를 강의하고 있으며,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현대사를 연구하고 있기도 하다. 베스트셀러인 『밀레니엄(Millennium)』(1995, 국내 출간), 『문명들(Civilizations)』(2000), 『음식(Food)』, 『세계를 바꾼 아이디어(Ideas that Changed the World)』(2003, 국내 출간)를 비롯한 30여 권의 저작들은 20여 개 국어로 번역되었고, 저명한 역사학자로서 《이코노미스트》, 《뉴욕 타임스》 등 여러 저널에 기고해 왔으며, BBC, CNN 등 여러 방송사의 교양 프로그램에도 글과 인터뷰를 제공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5월 0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47쪽 | 422g | 153*224*20mm
ISBN13
9788957330791

출판사 리뷰

인간 본성에 대한 새로운 성찰

이 지점에서 제기될 수 있는 문제는 바로 이런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인간은 스스로를 다른 동물들과 구별 지으려고 할 뿐만 아니라 그것들보다 더 우월한 존재임을 필사적으로 밝히고 싶어하는 것일까? 왜 다른 동물들과 확연히 구분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욕으로 느끼는 것일까?’ 이에 대해 저자는 역사학자로서 명쾌한 해답을 내놓는다. 인간이라는 자격에 이미 너무도 많은 특권을 부여해 놓았기 때문이란 것이다. 그 특권이란, 박테리아에서 어류,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로 이어지는 진화 계보의 가장 위쪽에, 그것도 다른 것들이 감히 넘볼 수 없는 특별한 위치에 인간을 올려놓았을 때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 특권은 지구의 탄생과 생물 발생의 순간부터 지금까지 살아남은 수많은 생물들의 뛰어난 능력을 폄하하고 모든 생물을 한 줄로 세워 등급을 부여하는 전통에서 비롯하며, 그러한 전통을 기반으로 삼아 인간은 진화의 역사에서 가장 늦게 출현하였고 진화의 계보에서 아주 일부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가장 우수한 존재로 자리 잡는다. 물론 인간은 그 특권을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데, 이는 인간의 본성에 관한 정의가 역사적으로 인종이라는 신화에 이용되었던 것과 마찬가지 이유에서이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모든 것이 ‘신화’에 불과하다는 게 밝혀진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신화를 엎어버리고 다시 시작하거나, “스스로 인간이라는 것을 계속 믿고 스스로에게 부여한 특수한 지위를 정당화하고자 한다면, 또 변화를 겪으면서도 인간으로 남고자 한다면 그 신화를 무시하지 않고 그것에 부끄럽지 않도록 행동해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유전자 조작 인간과 인공지능 로봇 논의로 인간 개념의 설정이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 오늘날, 이 책은 인간 본성에 대한 성찰을 위해 많은 점을 시사해 주고 있다. 특히 기존의 논의와 달리 철학, 생물학 등이 아니라 역사학의 시각에서 접근함으로써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시야를 새롭게 넓혀 주고 있다.

리뷰/한줄평3

리뷰

8.4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