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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멋진 집을 짓고 싶다
건축공학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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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멋진 집은 우리 모두를 위한 삶의 주춧돌이다!
1 집이란 무엇일까?_ 건축의 기본개념
01 집은 이렇게 시작되었다!_ 집의 시작
02 멋진 집은 현재의 자산이자 미래의 유산이다_ 집을 짓는 이유
03 어떻게 집을 짓는가?_ 집의 재료와 구조
04 집은 용도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뉜다_ 제1, 제2, 제3공간의 집

2 집은 짓는 가장 중요한 요건은?_ 장소에 따른 집의 분류
01 하늘 아래 땅 위에 집을 짓는다_ 땅 위의 집
02 외부와 차단된 그들만의 성채_ 산 위의 집
03 물과 함께 호흡하는 도시_ 물가의 집
04 또 하나의 주거공간 지하세계_ 땅 속의 집
05 하늘에 닿고자 하는 인간의 꿈_ 하늘 위의 집

3 과거의 집은 어떠했을까?_ 고대, 중세, 근대의 집
01 인류문명과 함께 시작된 집_ 고대문명의 집
02 종교가 지배한 집의 세계_ 중세문명의 집
03 인간을 위해 집을 짓다_ 근대문명의 집

4 현재, 그리고 미래의 집은 어떤 모습일까?_20-21세기 건축
01 역사적 양식의 집짓기가 사라지다_ 현대건축의 출발
02 예술을 뛰어넘는 창조적 집을 짓다_ 현대건축의 발전
03 미래의 건축은 과학기술과 함께 발전한다_ 미래의 집

저자 소개 1

Kim, Seok-Chul,金錫澈

김석철(金錫澈)은 1943년에 태어나 경기고와 서울대학교 건축과를 졸업하고, 김중업·김수근 선생을 사사했다. 1970년 김희춘·조창걸 선생과 함께 서울대학교 응용과학연구소를 창설했으며, 같은 해 월간 『현대건축』을 창간해 주간을 지냈고 1972년 아키반건축도시연구원을 설립했다. UN HABITAT Ⅱ에서 21세기 도시선언 「메가리데 헌장」을 발표했으며, 베니스 건축도시대학교, 뉴욕 컬럼비아 건축대학원, 베이징 칭화대학교, 충칭대학교 등의 초빙교수, 객좌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베니스대학과 명지대학교의 석좌교수이자 명예 건축대학장이며, 아키반건축도시연구원 대표로 있다. 주요 건축
김석철(金錫澈)은 1943년에 태어나 경기고와 서울대학교 건축과를 졸업하고, 김중업·김수근 선생을 사사했다. 1970년 김희춘·조창걸 선생과 함께 서울대학교 응용과학연구소를 창설했으며, 같은 해 월간 『현대건축』을 창간해 주간을 지냈고 1972년 아키반건축도시연구원을 설립했다. UN HABITAT Ⅱ에서 21세기 도시선언 「메가리데 헌장」을 발표했으며, 베니스 건축도시대학교, 뉴욕 컬럼비아 건축대학원, 베이징 칭화대학교, 충칭대학교 등의 초빙교수, 객좌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베니스대학과 명지대학교의 석좌교수이자 명예 건축대학장이며, 아키반건축도시연구원 대표로 있다.
주요 건축 작품으로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국가문화훈장을 받은 예술의전당, 아시아건축상 금상을 수상한 제주 영화박물관, 제1회 한국건축문화대상 대상에 선정된 한샘 시화공장, 제1회 올해의 건축인상 대상을 받은 씨네 시티와 비원연구소, 베니스 비엔날레 100주년 기념 마지막 국가관으로 결정된 한국관, 명예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은 성신여대 운정 그린캠퍼스가 있다.
주요 도시 설계 작품으로 최초의 서울 개혁인 한강 마스터플랜과 여의도 개발 계획, 쿠웨이트 자하라 신도시, 베이징 대학 도시 구역의 창조적 도시 중심인 iCBD, 충칭 특별시의 최종 심의를 통과한 난후 문화관광 도시, 베니스 비엔날레 최우수작품상으로 지명된 취푸 신도시, 한국과 아제르바이잔 양국 대통령이 함께 추진한 바쿠 신도시 등이 있다.
저서로는 『김석철의 세계건축기행』, 『천년 도시 천년 건축』, 『2000년 한국인의 주거』, 『지방정부의 세계화정책』, 『Aquapolis Urban Network』, 『희망의 한반도 프로젝트』, 『20세기 건축』, 『여의도에서 새만금으로』, 『URBAN DREAMS』, 『공간의 상형문자』, 『여의도에서 4대강으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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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5월 24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87쪽 | 49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9866700

책 속으로

지친 하루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우리는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한 집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된다. 인류가 집을 짓기 시작한 것도 이와 마찬가지 이유이다. 인류는 추위와 더위를 막기 위해 집을 짓기 시작했고, 집의 중요성을 차츰 크게 느끼면서 멋진 집을 지을 꿈을 꾸기 시작한 것이다. 인간이 멋진 집을 짓고자 하는 것은 집이 인간을 감싸 안는 또 하나의 인간의 몸이라는데 그 이유가 있다. 우리가 몸의 보호를 받으며 눈이나 코를 통해 외부 세상을 인식하듯 우리는 집의 보호를 받으며 창 등을 통해 세상을 인식한다. 집은 곧 우리가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인 것이다.

--- p.20

아무리 현대적이고 세련된 건물이라도 그 집이 만약 고즈넉하고 단아한 산의 능선을 해치는 건물이라면 그 건물은 좋은 건물이 아니다. 또한 아무리 화려하고 첨단기술이 모두 구현된 건물이라 해도 그 사회 사람들의 정신과 문화를 담아내지 못하면 그 건축물은 결코 오랜 시간 사랑받는 건물이 되지 못한다.
좋은 집을 짓기 위해서는 우선 그 집을 지을 ‘터’를 잘 잡을 수 있어야 한다. 그만큼 ‘터’와 ‘건축물’ 즉, 자연과 건축물과의 조화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이런 까닭에 전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들은 각각 자신들 터전의 고유한 환경적 요소를 고려하여 여러 가지 형태의 집을 지었다. 우리가 가장 전통적으로 알고 있는 집짓기의 형태는 대지 위에 집을 짓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기로는 땅 위에 집을 짓는다고 하면 땅의 토양이나 성질이 중요 요소일 것 같지만 땅위에 집을 짓는 다는 것은 사실 곧 그 땅 위의 하늘을 고려하여 집을 짓는다는 뜻이다.

--- p.73

누구나 한번쯤 가우디의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건축물에 깊은 감명을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미래에 살게 될 집은 이런 가우디의 집보다도 새로운 형태의 집이 될 것이며, 이미 세계 여러 나라에 공상과학영화에나 나올 법한 멋진 집들이 지어지고 있다.
세계 건축은 세계 제 1,2차 대전을 맞으며 큰 변화를 맞았다. 또한 건축에 컴퓨터를 이용하면서 오류가 없는 집짓기 설계가 가능해졌고, 철근콘크리트가 주재료로 등장하면서 건축에서의 역사적 양식의 집짓기가 사라지게 되었다.

--- p.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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