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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혼자 오시라, 선유도_아무것도 없어서 모든 것을 얻었다 완도의 두 섬 청산도와 금당도_마음에 쪽물 들었습니다 통영 미륵도와 소매물도_이 섬과 통하고 싶다 태안 구름포_내 마음 귀퉁이의 바다를 찾아 물오른 봄 살오른 바다, 서산 갯마을_개펄이 사람을 기른다 섬에 섬 봄을 봄, 거문도_동백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계절마다 다른 빛_색으로 말하다 제주도의 재발견 마을 백제의 흔적을 찾아서_부여의 재발견 느림과 비움_촌스러워서 좋다 '웰컴 투 아우라지골' 섬진강 꽃마을_터졌구나 피었구나 가지 마라 봄날아 무안 백련지_물위를 걷고 싶다 태백 구와우마을 해바라기발_기다리지 마라, 오지 않으니 사랑이다 산 밤에는 별을 해고 낮에는 꽃을 해는 태백 금대봉_아무도 오지 마라, 몰래 핀 야생화 천국 신라인의 마음을 만나러 간다, 경주 남산_천년의 미소 이름 값 하는 계곡, 무릉계곡_다 버리고 바람과 물 담아오다 발 담그고 마음에 그리는 탁족여행, 거창 수승대_발길 멎는 곳에 붓길 가는 대로 금성산성_대남문에 오르기 전엔 담양을 말하지 말라 신비로운 가을 안개산, 대둔산_안개를 헤치고 너에게로 간다 넘으면 또 넘고 싶나, 문경새재 옛길_꼭 한 번쯤은 느릿느릿 넘고 싶어 마음 전설을 울리는 범종소리, 부석사_그대 수만 가지 종소리를 한번에 듣고 싶은가 경주 감은사지. 기림사_돌부리 하나에도 역사가 있었구나 운문사. 운문호_숨 쉬면 푸릇푸릇 과일향 배어나오고 밤보다 고요한 빛의 무량사, 낯보다 빛나는 어둠의 무량사_낮이 밤이요, 밤이 낮이로다 못나서 정드는 절, 화순 운주사_마음 한 곳 비우고...못난이 돌부처 담아오다 아름다운 성당, 아산 공세리성당_고즈넉한 축복 그 길에선 경건해진다, 서해안성지순례_걸어서 하늘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