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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1장
프로메테우스 인간의 시대 데우칼리온과 피라 이오 파에톤 에우로페 카드모스 펜테우스 페르세우스 이온 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 제1부 2장 아르고호 원정대 이야기 이아손과 펠리아스 아르고호의 원정 렘노스 섬의 영웅들 돌리오네스 족의 나라 헤라클레스가 뒤에 남다 폴리데우케스와 베브리케스 족의 왕 피네우스와 괴상한 새 하르피이아이 심플레가데스 계속되는 모험들 아이에테스 궁전에 간 이아손 메데이아와 아이에테스 아르고스의 충고 메데이아, 영웅들에게 원조를 약속하다 이아손과 메데이아 이아손, 아이에테스의 요구를 완수하다 메데이아, 황금 양가죽을 훔치다 영웅들, 메데이아를 데리고 도망치다 아르고 호의 귀향길 콜키스 인의 새로운 추격 영웅들의 마지막 모험 이아손의 최후 제1부 3장 멜레아그로스와 멧돼지 사냥 탄탈로스 펠롭스 니오베 살모네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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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프로메테우스가 흙으로 사람을 만들고 신들의 숨결인 정신을 불어넣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대홍수가 땅을 휩쓸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데우칼리온과 피라는 다시 사람들을 번성시킨다.
제우스의 사랑 때문에 암소로 변한 여인 이오는 이집트로 건너간다. 그녀의 자손은 훗날 고향으로 돌아와 그리스 인의 조상인 헬렌을 낳는다. 또 다른 여인 에우로페는 제우스가 변신한 황소의 등에 타고 바다를 건너 크레테 섬에 정착한다. 한편 납치된 동생을 찾으러 떠난 오빠 카드모스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새로운 땅에 테바이 도시를 건설한다. 한편 제우스가 다나에라는 여인에게서 얻은 아들이 있는데, 페르세우스이다. 페르세우스는 미케나이 왕국을 세우고 훌륭한 자손들을 낳아 헤라클레스로 명성이 이어진다. 황금 양가죽을 찾기 위해 이아손과 함께 아르고호 원정을 떠난 영웅들은 훗날 트로이아 전쟁의 주역이 되는 인물들의 아버지들이다. 1권은 그리스의 각지를 오가면서 횡적으로 전개된다. 초기 영웅들이 그리스 각지에 왕국을 건설하고 도시들이 생겨난다. 이 과정들을 일관된 호흡으로 끌고가기 때문에 장편 대서사시를 읽는 것처럼 지켜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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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슈바브의 작품은 토머스 불핀치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고전이다. 국내에는 처음으로 독일어 완역으로 출간되었다. 교육자이자 시인인 저자는 흩어져 있는 신화들을 모아 시간의 흐름에 맞게 재구성했다.
20여 년간 학생들에게 고전 문학을 가르친 저자는 복잡한 신화에 밑그림을 제공하고자 이 책을 썼다. 훼손되지 않은 원전의 이야기와 극적인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트로이아 전쟁 전후를 기준으로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초로 인간에게 불을 훔쳐다 준 프로메테우스에서 로마의 건설까지 웅장한 서사시가 펼쳐진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몇 번 읽어본 독자들은 공통적인 반응을 보인다. ‘앞뒤 이야기가 연결되지 않는다’, ‘사건이 일어난 순서를 모르겠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나온 대부분의 책들은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를 기반으로 비극 작가들의 단편을 요약해서 끼워넣는 형식이었다. 시간과 공간의 개념 없이 사건만 나열하는 ‘인물 열전’ 식의 구성은 독자들을 혼란스럽게 해왔다. 이 책은 1838년 초판이 발행된 후로 신화 필독서의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미국의 영향으로 토머스 불핀치의 책이 주류가 된 우리 나라와는 달리,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는 슈바브의 그리스 로마 신화가 입문서로 자리잡고 있다.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가까운 중국만 하더라도 1970년대에 소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어 현재 9종이 출간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