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내 인생을 바꾼 여행
세상에 남은 마지막 그곳 남미
안동수
북스(VOOXS) 2006.07.20.
베스트
여행 top100 1주
가격
14,800
10 13,320
YES포인트?
74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책소개

목차

이 책이 나에게 필요했던 이유
진솔한 삶의 코끝 시린 이야기들

브라질
1. 악마의 목구멍 속으로 이과수 폭포
2. 나만의 삼바 이야기
3. 환상특별시 리우 데 자네이루

파라과이
4. 거북이를 먹고 사는 짜코 원주민
5. 아련한 추억의 거리, 아순시온

아르헨티나
6. 시간이 멈춰 선 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
7. 거친 숨소리가 들린다, 반도니온
8.빙하의 수도, 깔라파떼

칠레
9. 신이 내린 마지막 선물, 파이네
10. 펭귄 공화국 막달레나 섬
11. 150개의 성당의 비밀 칠로에 섬
12. 칠레 토속 음식 꾸란또 꾸란또
13. 산티아고 VS 발파라이소
14. 로빈슨 크루소는 바닷가재만 먹고 살았다?
15. 아름다운 수수께끼, 이스터 섬
16. 마지막 오하시스,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17. 또 다른 지구 별, 아타카마 사막

페루
18. 잉카여 영원하라! 꾸스코 꾸스코
19. 천상의 호수, 띠띠까까
20. 아마존의 처녀 도시, 이끼또스
21. 리마에서의 마지막 밤

저자 소개

저자 : 안동수
1966년에 청주에서 태어났다. 시골에서 그저 순박한 소년기를 보낸 뒤 PD라는 직업에 매료돼 청주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로 올라와 1990년 5월 26일 다큐서울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그 후 1995년 SBS 프로덕션에서 PD로 활동했고, 2002년 여민락프로덕션 창립 멤버로 해외로드다큐를 주로 제작했다. 현재는 다큐코리아 제작이사로 있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SBS 우수작품상’, ‘방송위원회 기획대상’을 수상했다. 16년 이상 다큐멘터리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중남미의 매력에 빠진 그는 지금도 기회가 된다면 바로 짐을 싸고 중남미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그리고 항상 얘기한다고, 중남미는 결코 만만하게 보아 넘길 나라들이 아니다, 라고. 이 책은 SBS 모닝와이드의 한 코너인 <내인생을 바꾼 여행>을 촬영하면서 틈틈이 쓴 글과 사진을 모은 것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09쪽 | 74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433403

책 속으로

부에노스 아이레스! 왕가위 감동의 <해피 투게더>를 본 그 순간부터 이 도시가 주는 울림은 영화가 주는 그것과 다르지 않았다. 그가 보여준 절망적인 아르다움, 안타까운 마음 그리고 탱고와 사랑! 이 모든 것이 그 곳에 가면 그대로 있을 것만 같았다. 그리고 이제 나는 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자동차로 몇 시간만 달리면 압도적인 자연이 기다리고 있으며, 영화를 위해 지어진 듯한 아름다운 도시와 그 뒤에 숨겨진 너무도 다른 표정.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내 몸 안에 잠자고 있던 예술적 기질을 깨우는 도시였다.

--- p.87

그곳에서는 사랑만 나누고 싶다. 하늘 지붕 아래 촉촉하게 젖은 당신과 마주 앉아 그저 밤새 속삭이고만 싶다. 심장이 아무리 딱딱한 사람이라도 사막 한가운데 떠 있는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에서는 이렇게 변한다. 그래서 나는 이곳을 ‘현대의 마지막 오아시스’라 부르고 싶다. 당신의 심장을 뭉근하게 녹여주는 마지막.

--- p.220

출판사 리뷰

자국의 경제위기를 축구로 만회하고 싶었던 아르헨티나의 축구팀은 끝내 꿈을 이루지 못했다. 울 수밖에 없었던 선수들의 눈물이 아르헨티나뿐만 아니라 중남미의 서민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 가슴이 시리다. 중남미는 빈부의 격차가 심한 곳. 부자는 극단적으로 부를 과시하고 가난한 서민들은 극단적인 가난을 보인다. 한화로 250원 정도 하는 엘리베이터를 ‘천국으로 가는 정거장’이라고 불러야만 하는 그들의 고통. 하지만 그들에게는 마지막 보루가 있다. 바로 ‘천국으로 가는 정거장’이 그들 곁에 있으니 마음속으로라도 실컷 타볼 수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의 리우 사람들은 하느님이 7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실 때 리우만 이틀이 걸렸다고 말한다. 또한 9.11 테러가 있은 뒤, 미국의 입국 심사가 까다로워지자 브라질 정부는 미국에게 이웃나라니깐 자기네만 간편하게 해달라고 했지만 미국은 거절했다고. 이를 괘씸하게 여긴 브라질 정부는 바로 자국으로 들어오는 미국인들을 줄 세우기 시작했다. 경제위기 속에서도 나름의 자부심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에 우리네를 투영해본다.

다큐멘터리 PD가 극단적인 아름다움과 극단적인 가난이 어우러져 있는 중남미를 촬영하면서 쓴 이 책은 힘에 밀려 열대강들의 군림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기네의 본래의 모습을 잃지 않으며 초연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루종일 일했지만 되돌아오는 것은 배고픔을 면할 수 있는 약간의 돈, 그러나 다시 시작한다. 그리고 내일을 위해 오늘 번 돈을 아낌없이 쏟아 붓는다. 삶은 다 그런 거 아닌가? 잘난 척 하며 살아봤자 오염되는 것은 나 자신뿐. 가끔 순수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
곳곳에 펼쳐진 자연이 가져다주는 천상의 아름다움이 그들의 주린 배는 채우지 못했지만 삶의 여유는 줄 수 있었다. 하느님은 과연 하느님은 이것까지도 생각하면서 중남미를 만드셨던 것일까? 가장 사랑했던 이들의 절망을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느끼기 위해서였을까?

리뷰/한줄평1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