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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와 함께한 날들
양장
노희운
도솔 200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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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인도의 별 마더 테레사
울지 않는 아기
임종자의 집
존엄한 죽음
노벨 평화상 수상

마더와의 만남
사진작가가 되기로 결심하다
악몽의 도시 콜카타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선교의 땅 인도로
소녀의 꿈
로레토 수녀원
하느님의 또 다른 부르심
홀로 슬럼가로 들어가다

기적을 일으키는 힘
사랑의 선교회
칼리 여신이 된 마더
고아 소녀 미트라의 웃음
나환자 테왈리의 희망

마더와 자매들
마더와의 첫 만남
목발 짚는 폴 수녀
민중의 자동차
수완 좋은 할머니

활짝 펼친 사랑의 품
사막에 꽃을 피우다
등불은 지금도 타오르고 있다
사랑의 앨범

사랑의 행동은 평화의 행동
전쟁터에서 어린이를 구출하다
마더를 문병하다
마더, 영원히 잠들다
마더의 고향에서 연 감사의 사진전

마더 테레사 연보
후기

저자 소개 1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여성지 기자를 거쳐 잡지 기고와 일어 번역을 했다. 한때 농사를 짓기도 했으며, 지금은 주로 일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다섯 번의 기회』『일하는 것처럼 사랑하고 사랑하는 것처럼 일하라』,『마더 테레사와 함께 한 날들』,『나의 슬픈 아시안』,『눈물보다 슬픈 사랑 이야기』등이 있고, 저서로는 『부의 비법, 부자가 된 스타 CEO』, 『대한민국 마케팅 성공신화』등이 있다.

노희운의 다른 상품

저자 : 오키 모리히로
1929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나 1954년 킨키대학을 졸업했고 같은 해 일본 사진 콩쿠르에서 특선을 차지하면서 프로 사진가가 되었다. 브라질 이민선 등 사회적 주제를 다루는 사진작가로 활동해왔으며 급격한 성장에 사라져가는 인도의 문화와 역사를 10만 장의 사진에 담아왔다. 특히 ‘마더의 사진가’로 유명하다. 현재 일본사진가협회 회원이다. 사진집으로 《마더 테레사와 자매들》 《마더 테레사 넘치는 사랑》 《마더 테레사 사랑은 끝없이》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8월 1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439g | 153*224*20mm
ISBN13
9788972201892

출판사 리뷰

‘마더의 사진가’가 23년 동안 함께한 마더 테레사 이야기

이 책은 1974년부터 1997년까지 23년에 걸쳐 마더 테레사를 만난 사진작가가 그녀의 행적을 사진과 에세이로 소개한 독특한 작품이다. 저자 오키 모리히로는 사진집 《사랑은 끝없이(Love Without Limits)》(1998년)를 출간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마더의 사진가’다.
오키 모리히로가 처음 마더 테레사를 접한 것은 콜카타의 한 헌책방.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콜카타에 취재를 하러 갔지만 상상도 못했던 가난과 굶주림, 길거리의 사람들에게 충격을 받아 고국으로 돌아갈 생각만 하던 중 헌책방에서 BBC 기자가 쓴 마더 테레사의 책 《하느님께 바치는 아름다운 일》을 만난 것이다.
그 길로 그는 마더 테레사가 있는 사랑의 선교회 본부를 찾아가 사진을 찍고 싶다고 말했고 마더 테레사는 특별히 허락해주었다. 단, 자신을 영웅시하지는 말아달라는 전제로. 대학 시절 <라이프>지를 보며 유진 스미스 같은 사진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던 저자는 이후 2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마더 테레사와 사랑의 선교회, 그리고 콜카타와 인도를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급격한 변화와 성장을 거치면서 5천 년 문화를 잃어가는 인도를 10만 장의 사진으로 담기도 했다.

렌즈로 그려낸 마더의 발자취, 그리고 에세이로 담아낸 신념과 기도

이 책에 수록된 70여 컷의 사진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호소력이 넘친다. 마더 테레사와의 약속을 충실히 지켜서일까. 마더 테레사만을 담아낸 사진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그것이 작가의 작품세계를 잘 드러낸다.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은 저자는 때로는 줌인(Zoom-in)으로, 때로는 스케치로 콜카타의 사람들과 길거리, 그리고 마더 테레사가 세운 시설과 선교회 수녀님들을 잡아냈다. 그의 사진은 오히려 화면에 없는 마더 테레사를 떠올리게 하고 마더 테레사의 연민어린 시선을 대신한다.
여기에 마더 테레사와 나눈 대화와 감동적인 일화가 사진과 어우러져 생동감이 넘친다. 특히 대화로 된 진솔한 내용은 자연스레 마더 테레사의 내면을 엿보게 한다. 전체적으로 짧은 꼭지들로 이뤄졌지만 중요한 일화는 빼놓지 않아 마더의 발자취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사람들은 마더 테레사를 나병과 에이즈 환자, 고독한 노인 등 죽기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최후를 돌봐준 것으로 기억하지만 저자는 그 모든 활동의 바탕을 이루는 세계를 그려낸다. 바로 눈앞의 한 사람 한 사람을 신의 자녀로 소중히 여기는 신념, 그리고 모든 것을 신의 손에 맡기는 기도다. 이 책은 이처럼 작품사진으로 그린 마더 테레사의 일대기뿐만 아니라 렌즈에 담을 수 없는 마더 테레사의 내면세계도 보여준다.

어두운 땅에 머물다간 천상의 빛, 마더를 만난다

‘가난한 사람들 가운데서도 가장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살라’는 소명으로 그리스도를 섬기듯 병든 사람과 고독한 사람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한 마더 테레사. 그녀에 대한 책은 여러 권 나왔지만 우리는 다시 한 번 그녀를 새롭게 읽어야 한다. 그녀가 오키 모리히로에게 들려준 이야기는 바로 오늘날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나라에서는 사람들이 아무 불편 없이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음이 굶주려 있는 사람이 많이 있을 거예요. 누구에게도 필요치 않고 아무에게도 사랑받지 못한다는 마음의 가난, 그것은 한 조각의 빵에 굶주려 있는 것보다 더 심각한 가난이라고 나는 생각해요. 정말 당신 주위에는 그런 사람이 없다고 말할 수 있나요? 그 누구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부모와 더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아이가, 자식과 더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부모가 없나요?”
버림받은 아이를 위한 ‘고아의 집’, 길거리에서 죽어가는 사람을 위한 ‘임종자의 집’, 가난한 아이들의 ‘슬럼 학교’, 나병환자들의 자립을 돕는 ‘평화의 마을’ 등을 세운 마더 테레사의 위대한 사랑의 손길을, 작가의 혼이 깃들어 있는 한 장 한 장의 사진으로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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