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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와 매스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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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부 미디어의 이해
1. 비판 커뮤니케이션학의 유산과 변화
2. 매스미디어의 역사
3.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 기술과 사회 변화

제2부 미디어와 사회
4. 미디어, 권력, 민주주의
5. 매스미디어 산업의 이해
6. 미디어 조직과 메시지 생산과정
7. 매스미디어와 법

제3부 시민사회와 미디어
8. 미디어와 공론장
9. 수용자로서 시민, 시민 미디어와 대안 미디어
10. 인터넷 저널리즘과 사이버 액티비즘

제4부 미디어와 문화
11. 한국 대중문화의 역사와 구조적 특성
12. 디지털 시대의 문화적 풍경
13. 광고 이미지와 자본주의 신화
14. 소수자 문화와 미디어 문화
15. 미디어와 여성

저자 소개

저자 :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사)한국언론정보학회는 지난 1998년,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미디어 관련 국내외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실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정보화·세계화라는 환경 속에서 우리 사회의 미디어 환경을 민주적·참여적으로 재구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기존의 한국사회언론연구회(한언연)가 확대·재편된 단체다. 한언연은 1988년 창립되어 10여 년간 서구 ‘비판이론’의 체계적 검증과 ‘실천’에 주력한 젊은 연구자의 모임이었다. 언론정보학회는 한언연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더 넒고 다양하게 한국사회의 언론 현상을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려 한다.

저자

강상현(연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김동민(한일장신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김서중(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김재영(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 김창남(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문종대(동의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박용규(상지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 박주하(광주대 신문방송광고학부 교수) | 유선영(한국언론재단 연구위원) | 이상길(연세대 영상대학원 교수) | 전규찬(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방송영상학과 교수) | 조항제(부산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주형일(영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 최영묵(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하윤금(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 | 홍성구(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58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6040083

줄거리

매스커뮤니케이션 현상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변화가 중요하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변화를 해석하고 바라보는 비판적 문제의식과 시각이며, 그 지향점은 각각의 주제를 관통하는 ‘의식’이어야 한다. 이러한 원칙 아래 다음과 같이 총 4부로 나누어 가능한 한 매스커뮤니케이션 현상을 포괄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

제1부 ‘미디어의 이해’는 미디어에 대한 기초적 이해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었고, 이를 위해 커뮤니케이션학의 주요 패러다임, 역사, 기술 발전을 각기 개관하고 있다. 즉, 제1부는 언론학의 의미를 고찰하고 이 전제 위에 미디어의 변천사를 사회사적 측면과 기술사적 측면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전통적인 정치사 중심의 언론사에 더불어 기술사 측면에서 언론사를 보는 것은 매우 새로운 시도이며, 기술을 주어진 것으로 받아들인 기존의 시각에 대한 교정을 시도하고 있다.

제2부 ‘미디어와 사회’는 미디어를 사회체계의 주요 구성 층위들인 정치·경제·제도 관점에서 조망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미디어와 제반 권력들의 관계가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 미디어 산업의 경제적·조직적 특성,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법적 권리 주체들 간의 충돌 양상을 다루었다. 법적인 측면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었던 신문법에 대한 논쟁도 소개하고 있다.

제3부 ‘시민사회와 미디어’는 풀뿌리 시민사회의 관점에서 미디어의 기능과 실천 양태들을 고찰하고 있다. 언론이 지니는 사회적 가치를 공론장의 관점에서 재구성하였고, 21세기의 새로운 화두인 시민들의 미디어 접근권 확대와 참여운동, 인터넷을 매개로 활성화되고 있는 참여민주주의 또는 숙의민주주의의 가능성을 주체적 수용자/시민의 관점에서 부각시켰다. 이는 이 책을 애초 출간했던 비판적 초심과 상통하는 것이기도 한데 비판적 학문은 주체적 시민의 능동성과 행동, 참여를 고무하는 데 궁극적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제4부 ‘미디어와 문화’에서는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이 매개하고 구성하는 문화적 현상들의 본질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도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즉, 미디어를 통해 이루어지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현상을 대중문화의 역사, 디지털 문화의 본질과 속성, 광고의 기호정치학, 사회적 소수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미디어의 보수성, 그리고 커뮤니케이션학의 새로운 갈래를 형성하면서 이론적 영감을 주고 있는 페미니즘 시각에서 미디어의 문제점을 조망하였다. 특히 광고를 산업적 관점보다는 수용자 측면에서 기호학적 관점으로 분석한 것, 매스커뮤니케이션에서 사회적 소수자의 표현과 그들의 권리 문제를 접근하고 있는 것은 언론정보학회가 펴낸 개론서의 차별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출판사 리뷰

1980년대는 사회과학 전반이 그러했던 것처럼 언론학도 미국 편향적이고 현실 옹호적인 학문 경향과 유럽 지향의 비판적 학문이 대립하던 시기였다. 이 시기 비판적 접근을 지향했던 젊은 학자군의 학문적 탐구를 새롭게 진입하는 후학들과 공유하고자 했던 것이 1990년 『현대사회와 매스커뮤니케이션』이라는 교양입문서의 출간이었다.
그 이후 한국의 매스커뮤니케이션은 정치적 통제가 줄어들고 새로운 매체들이 등장하면서 일대 격변을 일으켰다. 신문의 수는 늘어 무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민영방송·케이블에 이어 위성방송, DMB 등 새로운 미디어의 출현은 매스커뮤니케이션 환경 전반을 바꾸어놓았다. 수용자의 수용 행태도 인터넷 매체의 등장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이 속에서 매스미디어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현대사회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 전제이다.
물론 이러한 목적의 개론서는 많이 출간되어 있다. 하지만 다양한 교양교재 속에서도 언론정보학회가 펴낸 책은 분명한 지향점의 차별, 즉 학문적 정체성이 있어야 하며 그것이 현 시대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사회적이고 학문적인 기여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최근의 미디어 변화를 반영하면서 새로운 변화 설명에 비판 커뮤니케이션 연구 시각을 제대로 접목해 보고자 하였다.

전통적인 의미의 언론, 즉 정치 통제 중심의 언론 현상이 자본에 의한 통제로부터 비롯되는 언론 현상으로 바뀌고 있다. 신문, 방송 등 전통적인 매체 중심에서 인터넷, DMB, IPTV 등 새로운 매체의 등장과 영향력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속에서 언론제도가, 언론의 내용이, 그리고 우리의 삶이 달라지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그 변화의 끝자락도 이해하기 어렵다. 아니 변화에 대해 둔감하다. 단지 누리고 있을 뿐이다. 반면 새로운 변화의 영향은 막대하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그 인식의 틀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또한 매스커뮤니케이션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위해 서술을 쉽게하면서 전체 흐름을 설명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따라서 언론을 공부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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